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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협 대구경북지회, 경북지역 산란계농가 계분처리 방안 마련

 

 

무계바이오과 협약(MOU)통해 계분 활용 비료수출 협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경북지역 산란계농가의 계분처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9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손후진)는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류욱하)과 경북지역의 컴포스트 계분의 활용과 비료 수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회는 최상품의 계분 컴포스트 수급 및 계약을, 주식회사 무계바이오는 비료 품질 향상을 통한 동남아 및 우즈벡등 전세계로 비료 수출을 하게 됨으로써 축산환경개선 및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청, 영천시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각기 각층의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분비료의 수출 지원 활성화 ▲수출물류비지원 ▲축분비료 실증시험 및 연구 활동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출업체 및 산란계협회를 도울 예정이다.

 

무계바이오는 ‘지난 30년간 세계 유기질 비료 시장은 일본, 중국, 유럽이 선두에 섰지만, 경북도내의 양질의 컴포스트 계분 및 축분의 기술향상, 펠렛 성형기술향상 등으로 다시 유기질 펠렛 그래뉼 비료로 탈바꿈하여 전 세계 농민의 가심비를 잡고 있으며, 현재 생산 중인 유기질비료는 3년에 걸친 비료 실험연구, 마켓테스트, 브랜드k,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지난 2019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올해는 300만 불, 오는 2025년 5백만 불을 목표로 하며 지역경제 및 수출견인을 이뤄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다국적 비료회사와 경쟁한다는 계획에 있다.

 

무계바이오 류욱하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경북도 및 협회, 영천시 및 각 기관, 기업 등 경북 축분 유기질비료 수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준다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선점도 가능하다”라고 야침차게 말했다.

 

산란계협회 손후진 대구경북지회장은 “컴포스트를 통해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경북원료를 지회에서 합심해 제공하고 이를 무계바이오를 통해 수출에 반영된다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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