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신제품 2종 ‘춘천식 순살 닭갈비·닭볶음탕용 닭’ 출시 SSG닷컴에는 ‘크리스피 매콤 닭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다양한 채널별로 각각 신세품을 출시하며 판매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랍 26일과 27일에 연이어 각각 쿠팡 신제품을 출시 한 것. SSG닷컴에는 ‘크리스피 매콤 닭발’을, 쿠팡에는 ‘춘천식 순살 닭갈비’, ‘닭볶음탕용’을 출시했다. ‘크리스피 매콤 닭발’은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조리 후 뒤집어서 5분 정도 추가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되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육즙 가득한 순살 닭다리살에 국내산 마늘을 듬뿍 넣은 매콤한 특제 양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식품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비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강식품에서 생산한 제품들로 다채롭고 풍성한 식탁을 완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식품의 첨단 도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선하고 다양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총 3천상자(1억1천만원 상당)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그룹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24 희망 나눔 캠페인(사랑의 라면)’ 행사를 진행했다. 구랍 26일, 하림은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저소득시설 및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3천상자(1억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라면은 기탁식이 끝난 후 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었다. 하림은 2008년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쌀을 제공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더 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더 미식 장인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지역 아동 조식 결식 예방 프로그램 ‘아침머꼬’ ▲초등학생 도서지원 ▲산불피해
※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 최근 눈이 쌓인 지역과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은 가끔 구름많겠고, 밤부터 전국이 흐려지겠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 (강수) 내일(30일) 아침(06~09시)부터 중부서해안과 서울서부,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내일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또는 눈(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경북동해안, 제주도 비)이 확대되겠습니다. - 모레(31일)는 오전(06~12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지역은 저녁(18~21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는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밤사이 눈이 얼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도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 > ○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오늘) 오늘(28일) 밤(18~24시)에 전북동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모레) 모레(30일) 오전(09~12시)에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오후(12
대내외적 여파로 모든 물가가 상승 AI 발생에도 수급 큰 차질 없는데 “계란업계 죽이려 하나”…원성 고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모든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독, 계란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산란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기준 산란계 사육 수수는 7천463만 수다. 이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수준으로 이와 마찬가지로 일일 계란 생산량도 약 4천600만 개 수준을 유지하며 전년 대비 0.3% 증가한 물량이 생산되고 있다. 물론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계란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고병원성 AI로 살처분된 산란계가 80여 만수로 이로 인한 수급 및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산란에 가담하는 6개월령 이상 산란계 사육수수는 이달 기준 5천476만 수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일평균 계란 생산량 역시 평년보다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고병원성 AI로 인해 생산이 감소한 물량은 전년 대비 늘어난 물량으로 상쇄가 충분하다는 분석. 문제는 정부의 대응이다. 물가 상승에 대비
신용점포 12개 보유…12년만에 쾌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정성진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불과 1년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그 어떤 조합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돌곶이역지점(지점장 함영춘)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21일 개점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및 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한국양계농협은 12개의 신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양계농협은 12번째 신용점포인 돌곶이역지점에 수신, 여신 분야에 특화된 전문 직원들을 집중 배치, 대 고객 금융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관련업계는 유동인구가 많은 돌곶이역 근처 반경 1Km 이내 농협 금융점포가 없어 고객들의 불편이 컸던 지역임을 감안, 이번 한국양계농협 돌곶이역지점 개점은 대고객 편의 증진과 조합 금융사업 확대에 많이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돌곶이역지점이 지역고객에게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 한
농식품부, 2023년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도계장들 중 동우팜투테이블, 사조원, 참프레(가나다순)가 정부의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우수 평가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을 조사·평가 중인데 올해 전국 186개의 도축장·집유장에 대해 조사·평가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평가 항목은 선행요건 관리,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리 등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적합’, ‘재평가’로 판정했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평가에 참여했다. 그 결과 (주)동우팜투테이블은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운영하는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생산을 주도하고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사조원은 ‘보다 나은 제품, 보다 나은 품질, 보다 나은 서비스의 제공’을 신조로 부화, 사육, 사료, 생산, 가공, 유통과정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점을 ▲(주)참프레는 사육, 생산, 가공, 유
110억분의 1확률…국내에선 첫 발견 사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에서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 모 씨(64세)가 노른자 4개가 들어있는 계란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모 씨는 지난 22일 부인이 시장에서 사 온 왕란을 먹기 위해 프라이팬에 계란을 깨는 순간 계란 노른자가 4개인 것을 발견하고 신기한 현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양계협회 관계자는 계란이 생성되는 기전을 설명하고, 4개의 노른자가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답변했다. 국내에서 노른자가 3개가 들어있는 계란을 발견한 사례는 있지만 4개가 들어있는 계란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에서는 지난 2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영국의 한 주부가 노른자가 4개인 계란을 발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소비자분이 노른자가 4개인 계란을 보고 문제는 없는지 등등 관련 내용을 문의하셨었다”며 “이에 계란이 생성되는 기전을 설명하면서 이해시키고, 4개의 노른자가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특별한 경험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12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밤사이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안개 및 빙판길, 도로 살얼음 > ○ (안개) 오늘(27일) 오전(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고 안개가 짙게 끼는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물가안정 목적 새해 1월부터 67톤 수입계획 발표 “AI 인한 산란계 살처분수수 전체의 2%…영향 미미” 업계 지적에 기재부 측 “불확실성 사전대응 취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다음 달부터 계란을 대량으로 긴급 수입해 전국 시장에 풀겠다고 나서자 산란계농가들이 허탈해하고 있다. 현재 산란계농가서 AI 발생 수가 많은 것이 큰 변수로 작용하며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 지금까지 살처분된 산란계 수수가 160만 수를 넘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계란수급을 원활히 한다며 정부가 수입의사를 밝힌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국 가금류 도계물량 40% 가량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전북이 직격탄 맞은 탓이다. 실제 지난 17일 기준 AI 발생과 관련해 살처분(예방적 살처분 포함)된 전북 도내 가금류 농장은 모두 39곳에 총 196만여 수, 이 중 70%에 육박하는 27호가 산란계농가다. 전북 도내 산란계 농장 3분의 1이 사라진 셈. 이같은 추세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정부는 즉각, 물가 안정화 차원에서 1월부터 신선란 총 112만개, 약 67톤을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닭고기 또한 내년 1분기(1~3월) 내
대부분 농가 의심신고로 포착…높아진 방역의식은 ‘고무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농가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산되면서 농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첫 발생 농가가 확인된 후 보름 여 만에 확진 건수는 20건으로 늘어났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17시 기준 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가금농장은 20곳. 지역별로는 전북(16호)에 집중됐다. 김제 용지면의 밀집사육단지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3)과 충남(1)이 뒤를 이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농장이 11곳으로 가장 많고, 육용오리 농장(6), 종오리 농장(1)에서도 발생했다.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살처분 피해규모도 200만수가 넘은 상태다. 더 큰 문제는 최초 발생농장인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H5N1형과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함께 확인됐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유행을 주도한 H5N1형 바이러스와 더불어 H5N6형의 두 종류의 바이러스가 가금 농가로 번진 것. 다만 이후에도 두 혈청형 모두 발생하고 있지만, H5N6형이 좀 더 많다는 게 위안이다.
양질의 콘텐츠·편리한 구매 서비스 제공 호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이 지난 14일 열린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식품쇼핑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인터넷 전문가 4천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하림몰은 ▲동물복지 닭고기,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 등 신선육 ▲용가리, 치킨너겟, 닭가슴살 캔햄 챔 등 가공식품 ▲다이어트 도시락, 국탕류, 볶음밥 등 간편식까지 하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최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리뉴얼 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하림의 전체 온라인몰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