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폐해 심각…배보다 배꼽이 더 큰 미봉책 왜 고수하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2003년 이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해 아직도 오리가 국내 AI 확산의 원인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특히 정부는 AI 예방을 목적으로 2017년 겨울부터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시행하는 등 강한 규제를 시작해 올겨울의 경우, 전국적으로 오리농가 41%가 사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사육제한이 시행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하지만 오리농가가 AI에 취약한 원인이 축종의 특성보다는 상대적으로 타 가금류보다 열악한 사육시설이 원인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오리업계서는 단순히 사육을 하지 못하게 해 AI 발생을 예방하는 사육제한 등 산업에 피해가 야기될 수 있는 각종 방역 관련 규제만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방역에 취약한 시설 개편을 통해 AI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역당국, 2017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오리산업 피해 가중 지자체 마저 지침 위배 과잉 사육제한 조치 남발…논란 확산 “AI 발생 시보다 사육제한 인한 산업적 피해가 더 크다” 분석 업계 “사육시설 현대화 개편이
※ 11월 29일부터 12월 0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부터 밤 사이 인천.경기남서부와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춥겠습니다. < 강수 및 도로 결빙 > ○ (오늘 강수) 오늘(29일) 아침(06~09시)부터 밤(18~24시) 사이 인천.경기남서부.경기북부서해안과 충청권, 전북에, 밤(18~24시)에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 전남서해안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새벽(06시)까지 서해안, 아침(06~09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 오후(12~18시)에 강원영서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1cm 미만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예상 강수량(29일) - (수도권) 서해5도: 1~3cm/ 5mm 미만, 경기남서부: 1cm 내외/ 1mm 내외, 인천.경기북부서해안: 1cm 미만/ 1mm 미만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1cm 미만/ 1mm 내외 - (전라권) 전북동부: 1cm 내외
※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아침(06~0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늘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12~18시)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제주도는 오늘 아침(06~09시)부터 내일 오전(06~12시)에 가끔 비(내일 산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 (수도권) 경기북부(27일), 서해5도: 5~10mm, 경기남부, (27일)서울.인천: 5mm 내외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mm 내외, 강원동해안: 5mm 미만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 (전라권) 전북, 광주.전남: 5mm 내외 - (경상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5mm 미만 - (제주도)
오리 계열업체, 한마음 한뜻으로 AI 예방을 위해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이 오리농가에 AI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워원장)·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됨에 따라 전국 오리사육농가, 종오리농장을 대상으로 AI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리협회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해 오리자조금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오리농가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오리농가 폭설, 수해 피해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만 재해 피해 지원과 AI 방역물품 지원사업까지 합하면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각 계열사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 방역비 지원 금액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크다. 이번에 지급하는 방역물품은 각 지회별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수요조사 후 지난 13일부터 각 농가에 개별 배송을 시작했으며, 물품은 가장 사용량이 많고 시급한 일회용 방역복, 장갑을 시작으로 비닐 장화 손 소독제 순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급성을 고려해 겨울철 사육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순차적으
※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모레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특히,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습니다. 또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기온 (한파) > ○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24일) 아침 기온이 어제(23일)보다 7~15도(강원영동 15도 이상)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춥겠습니다. - 특히, 모레(26일)까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중부내륙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내일(25일)까지 낮 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며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겠으며, 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체온
※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오늘은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나, 내일부터 전국이 춥겠습니다. ○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일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건조 > ○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 한편,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 (기온) 오늘(23일)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동절기 AI 예방 목적, 산업피해 불구 7년째 시행 올 겨울 전국 농가 41% 휴지기제 적용 ‘역대 최고’ 업계 “초법적 정책에 산업 고사 위기”…소통 촉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의 AI 방역대책(오리 사육제한)에 오리업계의 원성이 크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에 따르면 이번 겨울, 고병원성 AI 차단을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가 사육제한을 시행한 농가가 전국 약 310호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제한 시행 농가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에 따른 농가는 164호이지만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추가 시행하는 농가들이 150호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의 지침에 따라 지자체가 AI 발생위험도 등을 감안, 지자체가 추가로 사육제한을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인 것. 오리 사육제한을 처음 시행했던 2017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자 현재 전업농 기준(통계청)으로 전국에서 육용오리를 사육 중인 농가 784호의 41%에 해당하는 농가들이 사육을 못하고 있다. 오리 사육제한이 시행된 이후 오리협회는 그간 농식품부에 ‘사육제한이 과도하게 시행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사육제한으로 인해 오리산업의 피해가 계속 누적되고 있으므로
20주년 기념식서 받은 쌀 화환 기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14일 치뤄진 전달식에서 한국양계농협 유병래 평택계란유통센터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쌀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AI 방역과 사료 가격 상승 등, 양계농가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양계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한국양계농협이 기부한 쌀은 평택행복나눔본부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육가공 업체 유피에프앤비가 정읍시에 온정을 전했다. (주)유피에프앤비(대표 고한주)는 최근 전북 정읍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포(10kg, 1천9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유피에프앤비는 다향오리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오리업계 1위 업체인 (주)다솔의 자회사로, 이번에 전북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단지에 입주해 3만4천802.2㎡(1만527평) 부지에 약 350억원을 투자해 내년 1분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신축 중이다. 이 생산시설에서는 5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해 오리훈제 등 육가공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피에프앤비 고한주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공이 완료되면 정읍 시민을 많이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산학협력 교육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목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와 동우팜투테이블이 원광대와 함께 산학협력 교육에 앞장 선다. 지난 21일 참프레(대표 김재윤)와 동우팜투테이블(대표 김태호)은 원광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참프레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윤 대표, 김태호 대표를 비롯, 원광대 박성태 총장, 서일영 병원장, 강경화 치과병원장, 이정한 한방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학협력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공동 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을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동 발전에 기여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와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은 ▲대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학생 취업연계 보장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실습, 진로(취·창업)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더불어 정보교환 및 홍보사업 협조는 물론, 교수 초청 강의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연계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원광대 박성태 총장은 “그동안 두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이어 온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분리닭가슴살단백질로 만든 기능성 제품 9가지 필수 아미노산·7대 영양 기능성 설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이 균형 잡힌 영양과 함께 간편성까지 갖춰 인기인 ‘피플러스’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소비자를 모집한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한과 기쁨이 결합된 신조어) 열풍으로 단백질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하림이 오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다양한 ‘피플러스’ 제품을 선보였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단백질 파우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파우치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홍보팀 송다윤 씨는 “피플러스 제품은 ‘호불호 없는 고소함과 포만감’, ‘운동 후 바로 뜯어서 마시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간편함’이 극대화된 제품”이라며 “양질의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고 싶으신 분이나 다른 단백질 제품에 아쉬움이 있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체험단을 꼭 신청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피플러스 체험단’은 이달 26일까지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모집하며,
※ 11월 22일 10시부터 11월 22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 (기온) 오늘(22일) 낮 기온은 11~19도로, 어제(21일, 12.8~21.2도)와 비슷하겠으나, 평년(8.0~15.0도)보다 4~7도 높겠습니다. - 한편, 오늘(22일)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 (건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