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영양성분 실시간 분석…최적배합 가능 포장 생산조건 예측…저장시기 개선케 조사료 품질 향상…생산비 절감 유도 조사료 장비 전문 업체인 명진아그리텍(대표 김건태)과 정주농축산(대표 김희광)이 이탈리아 TMR배합기 전문회사 파머신 자회사인 ITPhotonics사에서 개발한 휴대용 즉석분석기 ‘포리스펙(polispec)’을 수입, TMR사료공장, 배합사료 공장과 낙농가, 조사료 영농법인 대상으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리스펙’은 베일러, 조사료 수확기, 콤바인 등 조사료 수확기간 중 작물내 영양성분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분석 장비로 측정기 센서와 태블릿이나 노트북 또는 PC가 1셋트로 현장에서 이동하면서 조사료를 측정 할 수 있는 장비이다. 휴대용 분석기는 현장에서 분석해 작물의 생육조건 파악과 함께 수확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산된 조사료의 품질도 파악할 수 있어 품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TMR사료 제조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맞추어 최적의 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사료분석은 현장에서 농장에 공급될 사료를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실제 성분 기준으로 구매함으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배합중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미래와 함께 환경을 만드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오는 11월 16일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급수기와 축분고형 에너지화에 이어 최첨단 ICT우사를 시공하기 시작했다.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자되는 한라산 급수기를 공급한지도 어언 29년이나 됐다. 탁동수 대표는 “물은 가축의 생산성과 연관이 있으며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자유롭게 섭취해야 우유생산량과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져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한우의 경우 성장과 육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료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신선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급수기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첨단 ICT 축사 모든 시스템을 정보화 데이터화해 ICT축산에 적합하도록 설계, 공급하고 있는 이레. 이레는 쾌적한 환경과 온도유지, 질병예방을 위한 축사설계로 지붕개폐 방식과 축사전용 환풍기 설치 방식의 개선으로 축사의 구조를 새롭게 설계했다. 지역에 따라 산등선과 지형, 방향, 고도에 따라 바람의 방향과 풍속, 일조량이 달라지는데 기상청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가장 적절한 자연환기와 축사온도에 소의 사육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설계 시공하며 지붕개폐로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종)은 고품질·고효율 제일주의 원칙에 입각, 우수한 조사료 생산 장비들을 수입 공급하며 양축현장의 생산비 절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지형에 최적화’를 컨셉트로 전방 컨디셔너 F3100, 수직형 측방컨디셔너 R3100, 센서형 옥수수파종기 MTR-4, 해로우형 줄파종기 DAMA24, CENTRAMIX 20VL배합기 등을 신제품으로 야심차게 공급하고 있다. McHale사의 ‘전방 컨디셔너 F3100’ 어떠한 크기의 조사료 작업도 척척 통합 관형 서스펜션 설계를 갖춘 프레임에 지면상황에 최적화된 스프링 장착했다. 자동 커터바 각도조절을 할 수 있고 지면과 컨디셔너의 압력 유지로 작업이 편리하다. 좌우 17°의 롤링이 가능해 작업이 용이하고 500mm 상하 움직임으로 요철부분 작업도 원활하게 한다. 기계는 600mm 이상 높이의 HEADLAND로 어떠한 크기의 조사료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접이식 가드는 컷터바에 최대한 근접해 있으며 좁은 헤드부분으로 인하여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컨디셔닝 스피드 조절가능(700/1,000rpm)과 작물 폭 조절가능(1.3~2.3m)하다. McHale사의 ‘수직형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업무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과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지원지침’에 따라 액비살포비를 지원 받고, 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판정기를 지원받은 자는 농식품부 주관, 농진청 또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보급된 액비성분 분석기와 부숙도 판정기의 정확한 사용과 판정하는 교육이다.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위험성과 내구성을 해결할 수 있는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사진>(특허 제10-1682762, 특허 제10-1798823호)를 개발·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비비코 측창 TMR배합기는 10여개의 발명과 실용신안, 디자인을 구비한 소비자 위주의 명품제품이다.측창 4개소와 배출구 2개소를 설치해 작업자가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지 않고 배합기 측면을 열어 외부에서 오거 스크류에 체결된 칼날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측창을 개폐하는 작업은 좌우 쐐기형 슬라이드 방식과 상·하 실린더 방식, 스프링기어 방식 등이 있다. 특히 측창을 용이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손잡이를 채택했다.창문을 개방해 칼날교체를 밖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각각의 측창에는 8개의 쐐기 장치를 설치해 결합과 해체가 용이하다.누수를 방지할 2겹의 철판과 스텐이 보강결합돼 있다.오헌식 대표는 “TMR배합기는 사용하다보면 스크류 날개 절단날에 마모가 발생한다. 이를 교체하지 않을 경우 모터와 감속기, 베어링, 오거파이프 등에 과부하가 걸려 수명이 단축된다”며 마모부분의 적절한 관리와 더불어 칼날 등 소모품을 주
[축산신문박윤만기자] 국내·외 첨단 축산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오는 9월 세종에서 열린다.‘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주관하고 축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 주최한다.행사에서는 실내·외 200여 부스 규모로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사료·동물약품, 환경개선제 등을 종합 전시한다.축산농가들에게는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업체별·품목별 비교평가를 통해 성능향상과 표준화를 유도한다.또한 ‘축산악취 저감기자재 특별관'을 마련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시설, 냄새저감 자재 등 고성능 신기술 장비와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과 동반 열린다.이 심포지엄에서는 축종별로 냄새저감, 질병관리, 사양관리, 축산 ICT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방역 추진방안을 알릴 가축방역 가상훈련도 진행된다.이밖에 축산관련 기관과 단체 소개
[축산신문박윤만기자] 국제종합기계(주)(대표 진영균)는 이달부터 사용하기 편하고 경제성 있는 새로운 존디어 트랙터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존디어 6120E 트랙터<사진>는 존디어만의 주요 성능과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정비에 전문성을 요하는 전장품을 최소화해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개발된 신제품으로 국제종합기계만의 독점 출시 모델이다.주요 특징으로는 120마력 엔진과 고급 캐빈의 넓은 실내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진동과 소음이 적어서 작업 피로도가 적다. 또한 전 후진 파워셔틀레버와 기계식 조작부 및 파워리버스 미션으로 작업이 편리해졌다. 특히 3년 전부터 존디어와 긴밀하게 협조해 시장조사부터 현장 필드 테스트까지 함께 진행했고, 작업 성능에 있어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모델은 부품가격이나 기타 유지비용도 다른 수입품에 비해 부담이 적어 수입품이지만 경제성 있는 수입트랙터로 평가되고 있다.국제 서비스 담당자는 타사 대비 3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와 존디어 전담반을 운영해 국제 6120E 트랙터를 구입한다면 AS서비스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 이라고 전했으며, 국제 김동익 영업본부장은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AgriX를 활용해 액비성분분석기, 액비부숙도판정기의 사용방법과 관리 등에 대한 실습 교육<사진>을 지난 11일 충남대 정보통신원 교육관에서 실시했다.이 교육은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 종사자 중 교육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했다.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운영과 기기사용 능력에 초점을 뒀다.기획평가부 이상원 부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 교육에서 미흡했던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점검 교육과 상담시간 운영, AgriX 실습교육 등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축분뇨 액비를 적정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컸다”고 말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이명규)는 오는 29일 ‘2018 친환경축산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립축산과학원, 대한한돈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신문, 충남대학교가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1주제로 축산환경 개선대책(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복지과장) ▲제2주제 양돈 악취의 현장 발생 실태(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부장) ▲제3주제 양돈농가에서의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한덕우 박사) ▲제4주제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추진 사례(경남 고성군 축산과 서종화 계장)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 이명규 축산시설환경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이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신문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 및 심포지엄으로 축산 농가들에게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별, 품목별 비교평가를 통해 축산기자재 제품에 대한 성능향상 및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최근 첨단 장비 및 ICT업체들도 대거 참가하여 축산업계의 ‘4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축산기자재전은 2012년 대전에서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과 동반 개최하면서 축산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냄새와 무허가 축사 개선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여 참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16년 제3회 전시회에서는 100개 업체, 200여 부스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냄새점감 특별관은 물론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가축 매몰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주)하농(대표 최주철)은 콩 잎과 깍지를 주원료로 제조한 ‘고섬유소 펠릿(HFP)’<사진> 사료 6M/M을 출시했다.하농에서 공급 중인 ‘고섬유소 펠릿(HFP)’은 콩 잎과 콩 깍지에 유산균 등 장 건강에 좋은 성분을 접종해 체내 이용률을 높였다.유산균과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이 활발하고 정장작용으로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흡수율을 높인다.사료 내 조회분 함량을 최소화해 유용성분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곰팡이 및 부패 방지, 운반과 보관, 급이와 섭취성을 향상시켰다.또한 반추위내 매트 형성을 활발하게 해 반추에서 타액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반추위 활력증진에 필요한 자극 역할을 한다.반추위 내 유입되는 사료가 반추위액 밑으로 가라앉는 것을 방지해 반추위내 알곡사료와 혼합이 잘되어 소화흡수력을 향상시킨다.최주철 사장은 “고섬유소 펠릿은 젖소 목장에서 비프펄프를 100% 대체가 가능하고 수분이 7%대로 TMR사료 배합에서 다즙사료와 혼합 배합시 영양공급과 수분조절재로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제품의 영양성분은 수분 7.33%, 조단백 8.38%, 조지방 1.25%, 조섬유 39.04%, TDN 42.55%로 기존 수입 조사료인 에뉴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중 농식품부·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강원지역의 축산악취를 발생 원인부터 차단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48개 축산농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과 조치사항에 관한 현장 컨설팅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강원도와 축산악취방지 T/F팀을 구축·운영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지역 악취발생 방지에 노력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악취민원발생 즉각조치와 현장점검·관리를 위해 평창 현지에 ‘강원지역 축산악취 방지 특별 현장상황반'을 설치·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