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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8 신제품 열전>이레 / ICT축사·자동급수기·축분에너지 시스템

ICT 융복합 기술로 똑똑한 사양관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미래와 함께 환경을 만드는 기업 (주)이레(대표 탁동수)는 오는 11월 16일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급수기와 축분고형 에너지화에 이어 최첨단 ICT우사를 시공하기 시작했다.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자되는 한라산 급수기를 공급한지도 어언 29년이나 됐다.

탁동수 대표는 “물은 가축의 생산성과 연관이 있으며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자유롭게 섭취해야 우유생산량과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져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한우의 경우 성장과 육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사료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신선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급수기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첨단 ICT 축사

모든 시스템을 정보화 데이터화해 ICT축산에 적합하도록 설계, 공급하고 있는 이레.

이레는 쾌적한 환경과 온도유지, 질병예방을 위한 축사설계로 지붕개폐 방식과 축사전용 환풍기 설치 방식의 개선으로 축사의 구조를 새롭게 설계했다.

지역에 따라 산등선과 지형, 방향, 고도에 따라 바람의 방향과 풍속, 일조량이 달라지는데 기상청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가장 적절한 자연환기와 축사온도에 소의 사육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설계 시공하며 지붕개폐로 축사 내부 구석구석 햇빛이 들어와 환기와 더불어 질병에 내성이 생기도록 했다.   

축사내 송아지방 별도 설계=축사내에 별도의 송아지방 설치로 어미소와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도록 설계해, 또 다른 송아지방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축사내 우사 칸막이를 설치해 갓 태어난 송아지가 어미소로부터 안정감을 찾고 어미소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자유롭게 접촉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되, 육성우 단계에서는 육성우만 사육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우분 펠릿화…연료 활용=퇴비장에 우분건조 발효촉진 기계장치 설치를 통해 축분을 건조해서 깔짚으로 활용 할 수 있게 시설을 설치한 후 2회까지 재활용 사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깨끗한 물이 육질 개선·생산성 높인다

급수기 ‘HWC-40N’·‘WC-800S’

자동식, 볼탑없이 센서로 급수·배수

대용량, 물 흘림으로 전력 필요 없어


자동급수기 ‘HWC-40N’은 볼탑이 없이 전자식 수위감지센서 전자동으로 급수와 배수를 할 수 있는 급수기로 수조에 용접부위가 없어 매끈하다. 볼탑을 없애면서 물이 수조에 넘치거나 고장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용량 급수기 ‘HWC-800S’는 전력 없이도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므로 청결한 물이 신속하게 교체됨으로 항시 신선한 물을 먹일 수 있으며 많은 소들이 한 번에 마실 수 있다. 특히 전기와 컨트롤 박스가 없어 고장이 발생하지 않고 저수용량이 800리터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가축분뇨 연료화…환경·수익 동시 충족

축분 에너지화 설비

국내 최초로 축산분뇨를 보일러 연료로 쓰는 시설을 개발해 보급한 ‘축분 에너지화 설비’는 축산농가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서 배설된 우분을 성형하여 건조 후 축산농가들의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개발해 왔다. 

‘축분 에너지화 설비’의 핵심은 축사에서 배출된 축분을 발효조에 투입해 발효와 건조화 과정을 거쳐 고체연료로 만들어내 이를 열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단순히 축산분뇨를 퇴비와 액비 처리하기 보다는 고체연료로 만들어 전용보일러를 통해 에너지화 하는 친환경 자원재활용 시스템으로 시설재배농가의 연료비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분전용 보일러와 급수기는 생활난방과 농업난방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주방과 욕실 온수를 비롯해 착유기기 및 가축세척과 급수와 기존의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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