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소방서 뒷 편(고양축협 본점 부지)에서 '제1회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개최된다. 고양축협은 행주한우브랜드가 출원 된지 20년만에 처음으로 숯불구이 축제를 기획해 행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주한우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급 브랜드로 고양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한우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고양축협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하는 행사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축제로 행주한우와 한돈, 닭고기, 꿀, 서울우유, 치즈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고양지역 축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양축협은 축제 기간 동안 행주한우 맛을 보기 위해 찾은 소비자를 위한 1천석 규모의 행주한우 숯불구이터를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행주한우를 구입해 숯불에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자리도 준비한다. 행사기간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매직유랑단의 버블쇼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과 더불어 신중관 마술사의 공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논에서 벼농사만 짓는게 아니다. 논 한가운데에도 축사 시설 현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시설 현대화 뿐만 아니라 스마트하게 양축을 경영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소재 축산농장의 모습. 논에 현대화된 육계 사육 시설이 들어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닭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축사 지붕에 태양광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전기생산으로 부수입까지 올리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사진>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경기도 종축장, 경기도 축산위생시험소장, 축산진흥센터장, 축산정책과장 등을 두루 걸쳐 현장 경험이 풍부함은 물론 축산정책에도 열정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강영 국장은 그동안 경기도 스키드로더 지원사업, 한우펀드 사업 운영, 말 산업 육성(특구지정, 사업 확대), 소 이력제 사업, 공동자원화 시설 추진 등 경기도 내 핵심정책사업을 펼쳐 왔다. 이강영 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도내 축산발전과 동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가금업계가 확산 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온까지 떨어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많은 눈이 내리는 전북 김제의 한 거점소독시설 관계자가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인지역축협조합장들이 격노했다. 서울축협이 조합원들의 자격조건(거소, 거주) 광역화를 통해 자유스럽게 하려고 지역축협에서 품목조합으로 업종 변경을 해당 지역 축협과 한마디 논의도 없이 추진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9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회의실에서 긴급 모임<사진>을 갖고 서울축협의 품목조합(한우)으로 조직변경 시도를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인지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서울축협의 품목조합 전환을 통한 광역화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인지구축협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조합장들은 서울축협이 한우조합으로 조직변경 시 경인지구축협과 구역·조합원 중복에 따른 갈등과 반목 현상 문제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제사업 추진에 따른 협동조합 간 정책사업 및 지도·지원사업 수행기관 이원화에 따른 효율성 저하로 조합원 불편과 혼선 가중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장들은 서울축협이 관할구역 지역축협들과 논의 없이 한우조합으로 조직변경을 강행 처리하고자 하는 것은 관할지역 축협들을 무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파워 브랜드 육성 및 홍보하고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오는 28일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고양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양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양축산 페스티벌에서는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축산물을 전하는 축제로 가와지볍씨 박물관과 식물원 무료관람, 유명 쉐프 핑거푸드 시식, 라원밴드·현타밴드의 버스킹 공연, 행주한우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축산물 먹거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또 축하공연으로 소프라노 오신영과 바리톤 박세진, 피아노 정혜민 연주자가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아리아를 선보이며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추가 이벤트로 전 구매 고객에게 행주한우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행주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하며, 한우불고기와 삼겹살, 닭고기, 벌꿀, 서울우유 등의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주한우와 한돈, 닭고기, 계란 등을 30% 할인판매하며, 농협 회원에게는 20% 추가할인도 진행한다.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고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금 농협 안성팜랜드에는 가을꽃이 한창이다. 핑크빛 꽃들이 가득차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코스목동축제 가 열린다. 안성팜랜드는 이 기간 가을꽃 상춘객을 맞아 황하 코스모스, 핑크뮬리, 핑크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뤄 팜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든다. 지난 추석연휴기간 6만명이 이곳을 찾았다고 팜랜드 측은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지난 12일 4급 과장급 정기인사 단행으로 축산동물복지국 과장급 책임자 인사가 마무리 됐다. 경기도 축산복지동물국장에는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이 승진 임명한 가운데 축산정책과장에는 이강영 축산진흥센터장이 재배치 됐다. 동물방역위생과장에는 최경묵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이 자리를 옮겼다. 동물복지과장에는 신병호 동물복지과 동물복지정책팀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에는 박경애 동물보호과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북부동물위행시험소장에는 이양수 축산정책과 축산정책팀장이 승진 임명됐다. 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장에는 안용기 축산정책과장이 자리를 옮기며 과장급 인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과 중심의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한 적재적소 배치가 특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에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사진>이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2023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 인사에 따라 김영수 국장의 정년퇴직으로 인해 김종훈 과장이 승진해 국장이 된 것. 김 국장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으로 경기도 축산업을 책임질 업무를 맡게 됐다. 김 국장은 1967년 생으로 1990년 경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93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첫 발을 디딘지 2010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동물위생시험소 정밀 검사팀장, 14년 동물방역과 수의정책 팀장, 19년 서기관 승진으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 21년 동물방역위생 과장으로 재직해 오다 이번에 축산동물복지국장으로 승진 임명된 것이다. 김 국장은 "경기도는 수도권이라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라 축산환경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경기도만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발굴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축산정책을 펼쳐나가겠다. 위기의 축산 환경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4월 27일 NH 서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을 개강<사진>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서울축협은 2018년 주부대학 1기 93명, 2019년 2기 105명의 주부대학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주부대학을 운영하게 된 것.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농협의 이념과 사회교육 정신에 따라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지식과 문화적 의식을 부여해 계속된 자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 생각하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3개월간 진행되는 제3기 주부대학에는 100명의 인근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 주부들이 입학했으며, 지난 4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1회씩 교육 일정에 돌입해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부대학 개강식 시작과 함께 웃음치료사인 이임선 강사의 ‘웃음, 뇌의 불을 켠다’란 교육을 시작해 ‘같이 가는 도전 골든벨’, ‘오십 세 이후 다시 50년’, ‘유쾌, 상쾌, 통쾌한 인생’, ‘내 몸을 위한 영양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부대학 입학생들은 “새 시대의 새로운 여성상을 정립하고 따뜻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1일 강서구청 본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 행사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김태우 강서구청장으로부터 우수기부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서울특별시가 협약을 체결해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서울축협 서용대 상임이사는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행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서울축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모금사업에 동참해준 모든 기부자들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을 모아 보다 많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진경만·서울축협장)는 지난 3월 31일 NH서울타워(서울축협)회의실에서 전국 16개 배합사료가공조합 중 13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와 전세우 친환경방역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농협 친환경방역부 이상규 사료팀장이 2023년 배합사료 시장분석 보고를 통해 밝힌 전국 배합사료 생산 현황에 따르면, 2023년 2월 말 기준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4만 8천톤(1.4%)이 증가한 346만 6천톤이다. 농협 계통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32.1%, 농협사료 17.9%, 계통사료 14.2%가 증가했다. 또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은 2008년 33.4%로 가장 높았고 15년 이후 30.5%~32.0% 수준으로 정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육사료가 92만7천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으며, 낙농사료 20만2천톤으로 2.5% 증가, 양돈사료 118만4천톤으로 2.1% 증가, 양계사료 95만7천톤으로 0.5% 증가했다. 축종별로는 양돈사료 34.2%, 양계사료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