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고양특례시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파워 브랜드 육성 및 홍보하고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이 오는 28일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고양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양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양축산 페스티벌에서는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축산물을 전하는 축제로 가와지볍씨 박물관과 식물원 무료관람, 유명 쉐프 핑거푸드 시식, 라원밴드·현타밴드의 버스킹 공연, 행주한우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축산물 먹거리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또 축하공연으로 소프라노 오신영과 바리톤 박세진, 피아노 정혜민 연주자가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아리아를 선보이며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추가 이벤트로 전 구매 고객에게 행주한우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행주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하며, 한우불고기와 삼겹살, 닭고기, 벌꿀, 서울우유 등의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주한우와 한돈, 닭고기, 계란 등을 30% 할인판매하며, 농협 회원에게는 20% 추가할인도 진행한다.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고양축산페스티벌은 행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양의 우수축산물을 한눈에 보고, 한입에 맛보며, 두 손 가득히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다. 더불어 멋진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할인판매도 진행해 그동안의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려 한다. 우리 고양의 우수한 축산물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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