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우수 축협에 해남진도축협(농형), 대구축협(도시형), 전북지리산낙협(품목형)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0일 농협본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에서 2013년도 종합업적평가 부문별 1위 축협을 시상했다. 오른쪽부터 이정우 해남진도축협장, 우효열 대구축협장, 김정근 지리산낙협장 직무대행이 부상으로 받은 농업인 실익지원차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28개 영업점을 통한 행복나눔 전달행사사진을 가졌다.서울축협 나눔 행사에서는 라면 1천140박스(시가 2천508만원)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서울축협은 각 영업점의 관할 주민 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 기간동안 1천140박스의 라면을 전달했다.이번 서울축협 나눔행사의 기금은 조합의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1천393만원과 신용사업에서 적립된 1천114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대한민국 최고 축산명장들이 가려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 13일 경기도 군포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 평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최고 품질의 한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은 올해 품질평가 대상을 받은 농가들과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축산국장을 비롯해 허영 원장, 축단협 이창호 회장, 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한우협회 이강우 회장, 본지 윤봉중 회장, 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축협 상임이사에 이영범 전 서울축협 신용본부장사진이 선출됐다. 서울축협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배영창 상임이사 후임으로 이영범 전 신용본부장을 선출했다.이영범 신임상임이사는 지난 2013년 6월 30일 서울축협에서 정년퇴임했으며 이번에 새로 상임이사로 선출됨으로서 다시 한 번 서울축협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이 상임이사는 “전문 인력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조합 경영 분위기를 제고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영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인의 실익사업 지원을 통한 조합원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탐방 이용 농가 우수성적 비결을 묻다돈을 벌기 위해 축산을 하고 있는 양축농가들은 좋은 성적을 올려야만 그 만큼의 댓가를 받을 수 있다. 좋은 성적을 올리려면 사양기술, 축사환경, 배합사료 등 모든 것이 함께 갖춰져야만 한다. 안양축협 배합사료를 이용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농장을 찾아가 봤다. 제한급여 프로그램 도움…1등급 이상 출현율 90%경기 여주시 가남면 현욱목장사료 매일 꼼꼼히 계량해 급여상위등급 출현율 올라가고두당 평균 444㎏ 사료 절감“등급출현율도 중요하지만 농장의 사료비 절감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한데 소는 주인이 해 준만큼 보답을 반드시 한다”고 강조한 경기도 여주시 가남면에서 한우거세우 120두를 사육하고 있는 현욱목장 김영호(56)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30년간 소와 씨름해왔다며 낙농 15년, 한우 비육 15년간 해보니 정
제1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앞 광장부터 서울시청광장까지 ‘풍년누리 추수감사 대행진’이 있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왼쪽 일곱 번째)을 중심으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준봉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 등 농축산단체장과 농업인 가족들이 농업 농촌의 번영을 기원하며 가두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 직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연합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9일 노원구 중계본동 27번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사진을 개최했다.서울축협 동아리 연합회에 따르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서울지역 영세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차상위 빈곤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연탄 1만6천장과 라면 130박스를 기증하고 직원들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했다.서울축협 동아리 연합회는 사랑나눔회, 사진 영상 그리고 여행, 축구회, 탁구회, 한울회(축구), 레포츠, 낚시사랑, 산악회, PEACE(밴드) 등 9개 동아리가 서울축협 직원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는 모임이다.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3일 농협신관 3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남성우 축산경제대표, 김용철상무, 이환원 농협사료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양축농가를 위해 농축산부가 농협중앙회로 하여금 특별 사료구매자금 신용보증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토록 했다. 특히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 적용을 배제함에 따라 신용등급이 낮은 축산농가도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은 축산농가와 사료를 생산하는 우리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는 낭보며 이번 정책을 통해 축산업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성우 대표는 “추석이후 축산물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소비촉진
연천군은 지난달 8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한우농가 인공수정 실습 및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연천한우개량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은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개량을 위해서는 자가 인공수정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라 실시됐다.초빙 강사에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손동수 박사(전 국립축산과학원 과장)를 초빙해 세밀한 부분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강의를 맡은 손동수 박사는 “농가들의 의지를 보니 연천군의 한우미래가 밝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얻어진 자가인공수정 농가들의 뜻을 모은다면 연천의 한우브랜드의 탄생도 곧 가능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천한우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우농가들가 함께 연천한우의 발전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최근 가격 하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3년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서울축협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매년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사업 전이용 우수율에 따라 지원된다.이날 서울축협은 고등학생 14명 70만원씩 980만원, 대학생 40명에게 230만원씩 9천200만원 등 총 54명에게 1억1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무엇보다 축하한다. 최근 축산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규제 강화로 우리 양축농가의 삶은 그 어느 때 보다 고되고 힘든 상황이다. 비록 현재의 상황이 힘들지만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 부모님들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버티고 있는 원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4차 임시총회를 갖고 조합의 사외이사를 선출사진했다.이날 서울축협 사외 이사에는 김문돌(전 지도상무)씨가 선출됐다.김문돌 서울축협 사외이사는 “35년간 축협직원 경력을 바탕으로 서울축협 발전의 견인차 역할의 한 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박종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각 지역별 현장을 방문, 조합들과 면담을 통해 조합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 속에 서울축협 임직원 모두 위기 븍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노력해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우리 축산물이 좋다는 외침이 산 위에서도 우렁차다. 최근 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축산업계는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관악산에서 열린 축산인 봄 등반대회에서는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육포를 들고 등산객들에게 우리 축산물 사랑을 호소했다. 관악산 정상에서 육포를 받아들고 우리 축산물 파이팅을 외치는 등산객들. 김영자 한우협회 부회장(맨 오른쪽)과 윤영탁 한우자조금 사무국장(가운데)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