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대전충남지원 4개 기관과 업무협약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이기웅 조합장)·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부(지부장 손영석)·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 등 축산관련 3개 기관과 지난 20일 충남 홍성의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다자간 컨설팅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정부 3.0서비스와 연계해서 축산관련기관의 특성 및 역할의 극대화로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품질평가 및 이력에 관한 사항과 컨설팅 진행 및 조율, 대전충남한우협동조합은 교육여건 마련·개인정보 동의·컨설팅 지원, 한국종축개량협회는 가축개량에 관한 사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방역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을 구분해 수행하게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달 12일 전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 의심신고시 검역본부의 확진판정 이전에 예방적 살처분 등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가축위생연구소는 이번 지정을 목표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진단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추가 확충해 자체적인 방역역량을 강화해왔다. 이에 따라 도내 AI의심축 발생시 시료채취부터 정밀검사까지 당일내 처리를 통한 효율적인 초동방역조치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기존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의뢰시 장거리 시료송부로 AI 바이러스의 외부유출에 의한 전파위험 등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오형수 소장은 “충남도는 이미 2013년 6월 FMD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현
조권형 농협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5일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아산축협 조합장)·최성천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과 함께 가축질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도청을 격려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AI로 인해 휴일을 반납한 채 밤낮없이 방역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조권형 본부장은 “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제역과 AI 같은 악성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속시킬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 시키겠다”고 밝혔다.충남에서는 이날 현재 구제역이 천안 8건, 공주 1건이 발생하여 1만2천 여두를 살처분 매몰했고, AI도 천안에서 2건 발생하여 3만3천여수를 매몰했다.
축산메카 닉네임 걸맞게 군·축협·단체 한마음 과시한국 축산의 메카인 홍성에서 열린 2014년 홍성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가 홍성군 축산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웅비하는 홍성축산, 도약하는 홍성축산의 의지를 다지며 홍성군 축산인의 축제한마당이 되었다. 홍성축산음악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홍성낙협·홍성축협·축종별 축산단체 등의 후원으로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에서 지난달 25∼27일 사흘간 전국 시·군지자체 중 최초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사료·동물약품·축산기자재 및 축산관련 R&D분야 등 57개 업체가 참가해서 풍성한 볼거리와 축제한마당을 제공했다. 리듬&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한 이번 전국축산기자재박람회는 전국에서 국내 축산기자재산업을 선도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서 국내 축산기자재산업현황과 기술개발 현황을 한
‘한국축산업 1번지·한국축산업 메카·한국축산업 센터’. 홍성이 우리 축산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케 하는 수식어들이다. 가축사육현황만 봐도 홍성축산업의 위상을 알 수 있다.농가 39% 축산업 종사…군 전체가 축산단지화3농 혁신축산정책 수립…질적 성장 초점자연순환농업 매진…경종농·지역민 ‘상생’지난 5월말 현재 양돈은 340농가, 49만5천305두로 국내 돼지의 6.0%가 홍성에서 사육되고 있다. 충남지역만 보면 23.4%에 달하는 규모.한·육우는 3천347농가에서 6만7천691두를 사육중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2.3%, 충남지역의 14.9%를 차지하고 있다. 젖소는 64농가 4천201두, 닭은 555농가 271만7천413수에 달한다.홍성군 축산업 소득은 2천984억원으로 전국의 2.5%수준. 홍성군내 1만1천82호 농어가중 39%인 4천326호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홍성군 전체가 축산단지라고 해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홍성군이 운영하는 홍성사랑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홍성지역 인재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유창균 조합장과 박유태 상임이사 및 임원들은 지난 16일 홍성군청을 방문하고 김석환군수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유창균 조합장은 “홍성군에 있는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서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역학교에 우수한 학생이 없다고만 하지말고 장학금을 지급해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졸업후에도 홍성지역 기관단체에서 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축협장학금을 지급해서 홍성지역발전에 필요한 학생을 키우는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지난 ’06년 홍성사랑장학회를 설립해서 지난해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한 초중교생 326명, 고교생 248명, 대학생149명 등 724명에게 총 7억3천4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인재 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홍성축협은 이와별도로 지난 4일에는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총 8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축협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8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8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장학증서 전달식에서는 홍성읍 원성복 조합원의 자녀인 연세대 2년 원미현 양을 비롯해 11개 읍·면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중에서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요즘 축산농가들은 수입곡물가격의 상승과 환율변동 및 생산비증가로 인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으며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성축협은 엄격한 심시기준과 투명한 검증 및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 축협조합원 자녀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유 조합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훌륭한 학생으로 키워준 학부모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혜학생에게는 더욱 정진해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이 되어 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한우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우농가의 수심도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환원사업 차원에서 저렴하게 가축인공수정사업을 실시, 가뜩이나 어려운 한우농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홍성축협은 한우농가에게 사육 의욕을 심어주고 한우사육기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가축인공수정을 전담하는 직원 3명을 투입해서 지난 6월 1일부터 가축인공수정을 지원,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유창균 조합장은 “한우가격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고통을 받고 있다”며 “양축농가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공수정사업을 많이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홍성축협은 수정료를 사료 이용농가 초발 2만원, 재발 1만5천원, 사료 비이용농가 초발 3만5천원, 재발 2만원씩을 각각 받고 있다. 홍성축협의 인공수정사업이 알려지면서 이용농가는 갈수록 늘어 하루 60∼70명에 이르고 있다.
홍성축협, 4월부터 한우불고기 파격할인 이어가일주일에 20마리씩…다양한 고객층 확보도 강점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한우고기 소비자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져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실시,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축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홍성축협은 지난 4월부터 판매 비중이 높은 한우불고기를 파격적인 가격인 600g에 9천900원에 판매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할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홍성축협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농가가 어려울 때 함께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유창균 조합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장기간 할인판매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홍성지역에서 대형마트와 치열한 경쟁을 치르면서도 오히려 축산물 판매량이 더 많은 이유이다. 홍성축협의 하루 축산물 매출은 약 2천500만원.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가격을 조사해 가격조정에 참고하는 등 탄력적인 가격을 운영하고 있다.고객층도 다양한데 외지에서 친인척 집에 왔다가 사가는 고객부터 단체로 택배로 주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조합원이 키운 암소만 취급하며 일주일에 약 20두를 도축해서 판매하고 있다. 홍성축협은 축산물의 가격 경쟁력으로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2일 홍성 본소에서 예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예찰회의를 열어 장마철를 앞두고 FMD 매몰지역의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가축질병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오형수 소장은 이날 “철저한 차단방역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데 축산단체들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충남도는 예찰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해 매몰지역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종별로 전체적인 가축질병 현황을 설명하고 축종별 주요 질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시차단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철저한 소독으로 충남축산을 지키기로 했다. 자유토론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전개되고 있는 한우가격 하락과 양돈기반 확대방안 및 양계질병 대책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충남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FMD로 축산업계와 축산인은 어려워도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의 1사1교 학교사랑도서기증식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어져 축협의 학교사랑정신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홍성축협은 지난 23일 오전 11시반 광천여중에서 학교사랑도서기증식을 갖고 유창균조합장이 직접 300만원을 도서구입비로 오승찬 교장에게 전달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올해는 FMD로 도서기증이 좀 늦어서 미안하다”며 “얼마 안되지만 인성발달에 유익한 도서를 구입해서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승찬 교장도 “그동안 홍성축협이 기증한 도서구입비로 구입한 도서에 홍성축협이 기증한 도서라고 기재해서 축협홍보도 하고 학교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오승찬 교장과 환담을 통해 협동조합이지만 학교교육에 도움이 되기위해 결식아동돕기 성금, 장학금지금 등을 지원해왔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축협은 유창균 조합장취임이후 매년 도서구입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는 지난 달 15일 홍성축산회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결산승인의건과 2011년 예산안승인의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된 김본종 회장 후임에 공명식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남도지회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소수정란이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수정사들의 한우관련 전반적인 컨설팅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3일간 가축유전자시험장에서 수정란이식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서 교육이 진행된다. 임기가 만료된 김본종 전회장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의 위상제고와 회원들의 기술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