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이 지난 2월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우수 농·협 시상식’<사진>에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사업 등의 사업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영광축협은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면서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영광축협은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像’ 영농지도 부문 우수 사무소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당당히 같은 평가그룹에서 전국 1위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어 전문 축산경영인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농·축협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으로 농협중앙회장명의 우수조합장상 1명, 우수경영자상 1명, 우수 직원 4명과, 시상금 700만원, 농업인 실익용 차량지원(2천만원 상당), 그리고 특별승진 1명의 혜택을 부여 받는다.
김용출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중심, 조합다운 조합, 변화하는 영광축협의 가치와 이념으로 한해를 달려왔으며, 어려운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광축협은 축산인들의 실익지원과 복지증진 나아가 더 행복한 조합원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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