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균 조합장은 “홍성군에 있는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서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역학교에 우수한 학생이 없다고만 하지말고 장학금을 지급해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졸업후에도 홍성지역 기관단체에서 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축협장학금을 지급해서 홍성지역발전에 필요한 학생을 키우는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지난 ’06년 홍성사랑장학회를 설립해서 지난해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한 초중교생 326명, 고교생 248명, 대학생149명 등 724명에게 총 7억3천4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인재 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홍성축협은 이와별도로 지난 4일에는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총 8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