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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양돈산업, ‘생산성’에 있다"

팜스코 S1본부, 포천 필드데이서 강조
참석자들, 기술력과 가치 경험…‘엄지척’

  • 등록 2025.03.13 11:25:32

 

지난 12일 포천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양돈인들의 눈과 귀가 이곳으로 쏠렸을까. 이날 포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는 팜스코 S1본부 주최로 ‘양돈 필드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축산, 생산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더군다나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대형 세미나가 드문 상황에서 70여 명의 양돈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팜스코의 기술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관계자는 “지부 행사를 해도 이 정도 인원이 모이지 않는다”며 팜스코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탄소중립과 생산성…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
행사의 첫 번째 주제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축산이었다. S1본부 김영훈 양돈팀장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한돈 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사료요구율(FCR) 개선이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며, 팜스코 사료가 탄소저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김광문 지역부장이 ‘생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돈 산업이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항상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결국 살아남는 길은 생산성 향상”이라며, “FCR 0.1 개선은 사료비 24원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필드데이에서 소개된 도현농장(마린팜)은 팜스코의 ‘리더맥스 GT 마스터 시리즈’ 사료를 통해 25kg~116kg 비육 FCR 2.86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우수농장의 성공 사례, 도현농장 비결 공유
이번 필드데이에는 특별 게스트로 한탄강스마트팜과 도현농장을 운영하는 조상욱 원장과 조성훈 대표 부자가 초청되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상욱 원장은 농장의 질병 및 사양관리 기술을 상세히 설명하며, PRRSV(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와 Mhr(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라이니스) 등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차량, 사람, 물품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는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이 농장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S1본부, 필드데이의 성공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번 필드데이를 통해 팜스코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양돈 농가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팜스코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생산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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