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연도대상 2개 부문 ‘겹경사’…모두의 노고에 감사 지역사회서 환영받는 1등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생명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와 임직원부문 연도대상 은상 수상이라는 성과는 임직원들의 노고와 조합원, 고객들 덕분입니다. 앞으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휘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31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 농·축협 사무소부문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쥔 경남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며 그 공을 발로 뛰며 이뤄낸 임직원에게 돌렸다. 김 조합장은 “더욱 뜻 깊은 것은 이번 연도대상에는 합천축협이 농축협 사무소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합천축협 김태옥 팀장이 합천군 농축협 직원 중 역대 최초로 연도대상 임직원 개인부문 은상 수상이라는 겹경사까지 누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협동조합 정신과 보험의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조합원과 농업인 그리고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1등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합천축협 조합원과 농업인 그리고 고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달 27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시행할 사업계획을 승인했다.이 자리에는 하태문 한우협회 부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과 황엽 한우협회 전무, 김용욱 합천축협장, 송태영 김해축협장, 도의원, 관련공무원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재 한우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강호경 지회장은 “한우협회는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사업을 비롯해 OEM 배합사료 생산, 한우정책 연구소 활성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한우산업 안정화를 이뤄낼 계획”이라며 “한우농가들은 나 하나만의 이익보다는 ‘한우산업 존립’이라는 대명제를 바탕으로 중앙회 및 도지회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9년 사업계획을 순조롭게 마무리 한 지부장들은 “외부에서 입식한 송아지가 결핵으로 판명될 경우 발생되는 경제적 손실과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송아지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장은 브루셀라뿐 만 아니라 결핵 검사증명서 휴대를 의무화 해 타 농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재 결원인 부지회장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상임이사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의 규제가 너무 많아 특단의 조치와 함께 유예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산·울산·경남 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백승운·사천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6일 합천축협 축산방역소에서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축산현장의 시급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백승운 회장은 “지난 하반기부터 발생된 악성 가축질병,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소비부진이 이어지며 축산환경이 더욱 열악해져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산업의 존폐를 가늠하는 큰 현안인 만큼 경영자들의 지혜로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남도 내 무허가 축사는 총 7천118호로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축협별로 오는 5월까지 1회 이상 농협중앙본부 적법화 지원단을 통한 무허가 농가를 최대한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과 1:1 컨설팅 방안 그리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비용 절감을 위해 시·군 건축사와 공개입찰 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또한, 가축분뇨법의 실효성 운영을 위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 및 무허가 일괄심의·의결제도 도입 등 적법화 행정절차 간소화
구제역으로 인해 임시휴장 했던 전국 일선축협 가축시장들이 속속 재개장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일자로 구제역 방역 위험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사진은 지난 9일 다시 문을 연 합천축협의 한우경매시장 모습. 양축농가들은 한 달 여 만에 열린 경매시장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로, 전체 45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면서 모처럼 한우경매시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합천축협 관계자는 “휴장기간 철저한 소독활동을 거쳐 경매시장이 정상운영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환경관리원, 합천축협, 한우·한돈·양계협회 지부와 축산악취제어 등 행복한 합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창환 합천군수와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주영길 합천축협장, 이상봉 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김규한 한돈협회 합천군지부장, 김병필 양계협회 합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천군 대표산업의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큰 축을 이루고 있지만, 현재 축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악취문제 등 축산환경 개선 없이는 축산경영이 어렵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유도, 컨설팅 지원 등 공동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서는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공동 노력,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 및 지원을 하며, 악취 저감, 분뇨 자원화 등 축산 혁신을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합천군은 향후 행정, 축산단체 간 실무추진단을 편성해 축산환경관리 대상자를 추천·선정을 완료하고, 축산환경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에 통보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군과 축산환경관리원,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 개최악성질병 예방 공동 방제활동 강화키로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 함안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6일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청와대 세트장 내 회의실에서 정례 협의회사진를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연도 말 건전결산은 물론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축산물이며, 축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는 56조7천억원, 고용효과는 56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날 만큼 축산업은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조합 간 벤치마킹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활한 인사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내년 300인 이상 조합에서 시행되는 임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금 수혜를 입은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이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우·한돈·양계·양봉협회가 함께 하는 제7회 합천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축산웅군의 주인공으로서 자존심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양봉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영식)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합천축산인 한마음 대회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원, 한국양봉협회 조균환 중앙회장, 주영길 합천축협장 등을 비롯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그간 합천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할 것을 결의했다.김영식 한국양봉협회 합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산업이 유지·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원으로 인한 주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국내산 축산물의 차별화가 관건”이라며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관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토론 등 개선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주영길 합천축협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인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농가 대표들은 시장 개방 가속화에 지속적인 악성 가축질병 발생, 지자체의 규제 강화 등 축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적극적이고 과감한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농촌경제의 핵심 동력인 축산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하창환 군수에게 건의했다. 특히 축산농가 경영안정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보완, 후보씨수소 정액구매 지원 등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합천군은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우량밑소 155두 확보전국서 네 번째로 많아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손잡고 야심차게 실시한 우량암소 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경남한우산업의 고급육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공동으로 엘리트카우(우량 암소)군 조성을 위한 개량사업을 전개한 결과 종축개량협회에서 선정한 우량 밑소가 지난달 26일 현재 155두로 전국에서 네 번째, 경남에서는 가장 많은 두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달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엘리트카우 보유 농가들을 대상으로 엘리트카우 인증서 교부식을 갖고, 개량에 힘써온 농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종축개량협회가 선정한 엘리트카우는 후대축의 도체성적 결과 육질등급이 1++이며 등심단면적 110㎠이상을 받은 어
합천군은 FTA 체결에 따른 폐업 등으로 한우 사육농가 및 두수의 급격한 감소로 한우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활성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군의원, 한우관련 단체 대표들과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한우산업의 집중육성과 우량한우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엘리트 한우 육성, 합천황토한우 유전자 뱅크 운영, 결핵청정화. 암소계획 교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엘리트 한우의 지속적 사육의지 고취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고품질 생산 체계구축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관련단체의 건의도 있었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합천황토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련 단체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이 전국 1천 2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와 각 부분별 사업평가에서 축산관련 3개 분야를 모두 휩쓸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실익사업 활성화, 신용사업의 건전화 부문, 윤리·정도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 확립,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지원부분 등 총 50여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선정하는 농협의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앞서 201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에도 최우수(농촌형)를 달성해 상당히 고무적인 분위기다.또한 축산물 생산과 판매, 유통기능 확대를 통한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수여되는 축산육성부문의 전국 대상에 선정되었고, 전국의 148개 일선축협의 축산사업 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