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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결산·조합원 실익 제고 총력 결의

[축산신문 ■합천=권재만 기자]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 개최
악성질병 예방 공동 방제활동 강화키로

 

경남·부산·울산 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현호, 함안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6일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청와대 세트장 내 회의실에서 정례 협의회<사진>를 갖고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연도 말 건전결산은 물론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축산물이며, 축산업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효과는 56조7천억원, 고용효과는 56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날 만큼 축산업은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조합 간 벤치마킹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원활한 인사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내년 300인 이상 조합에서 시행되는 임금피크제의 경우 현실과의 괴리감이 있다 지적했다. 특히, 축산물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의 경우 출하시 지육으로 가격 정산을 하는 만큼 농가들은 출하전 24시간의 절식시간을 꼭 지켜 도축장의 환경개선과 사료비 절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계절적으로 악성 가축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공동으로 방제활동을 강화하는 등 방역뿐만 아니라 사양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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