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가 FMD 정밀진단 기관으로 지정됐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정동수)는 지난 8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FMD 정밀진단 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FMD 의심신고시 정밀진단까지 신속 정확하게 방역조치를 초기에 논스톱(NON-STOP)선재방역시스템 장비시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의 인증 획득으로 인해 그동안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관됐던 FMD 정밀진단을 위한 검사 시료를 이젠 강원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절차와 수송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한층 신속해진 FMD 초동대응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제철농산물과 한우·돼지고기, 가공식품 등 신선하고 안전한먹거리를 소비자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나누는 ‘2015 강원농협 목요직거래장터’사진가 지난달 30일 개장됐다.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목요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해 농업인들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농산물과 한우, 돼지고기, 달걀 등의 축산물, 건어물, 인삼, 화훼류, 장류, 전통먹거리 등이 시중의 가격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농협 강원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는 개장식에 이어 지역본부 앞에서 11월 김장시장까지 30여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협회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변경현 지회장의 이임식사진도 함께 열렸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달 28일 춘천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춘천)을 비롯해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 강원도 계재철 축산과장, 농협 조영운 강원지역본부장, 농협사료 김진원 강원지사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태종 지원장 등이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또 강원도내 시군지부장과 강원도 축산관련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변경현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도지회장을 맡으며 많은 일이 있었고 할 일도 많았지만 미흡한 점도 있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며 “도지회장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달 27일 수출농협 조합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갖고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목표를 전년보다 64% 증가한 2천만달러로 잡고, 수출전문 공선출하회 및 수출 전업농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기존 파프리카 연합사업 확대와 화훼, 토마토 품목에 대한 신규 연합사업 추진 등 수출산지 조직화, 규모화를 적극 추진해 시장 교섭력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또한, 강원인삼농협 홍삼제품을 홍콩에 역점 수출하고 도와 협력사업으로 강원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 강원농식품 판촉홍보전을 추진 할 계획이다.조완규 본부장은 “최근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여건은 좋지 않지만 강원도는 기술적 계절적 특성을 활용한 수출확대가 가능하다”며 “수출농가의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지리적 여건상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강원 한우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철 지회장은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영철 지회장은 우선 함께하는 도지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지회장은 “회원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회원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 시키고 신기술을 공유 수렴함으로써 회원들을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각 지부를 활성화하고 또 지자체와 연계해 한우농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원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박 지회장은 “강원도는 지리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이 취약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13일 오전 8시 춘천 소양중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백설기-Day(3월 14일)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Day) 마케팅 대신 백설기 떡을 선물 함으로써 쌀소비 촉진을 홍보하고 우리쌀 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회째다.이날 행사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백설기 800세트와 함께 우유를 준비하여 쌀과 우유촉진 행사를 병행했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9일 춘천시 동산면 소재 FMD 차단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달 9일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에 이어 22일 춘천 동산면 군자리 23일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에서 FMD가 잇달아 발생되어 현재까지 6농가에서 돼지 7천872두가 살처분 됐다. 조완규 본부장은 “가축운반, 사료 등 축산차량에 의해 FMD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축산관계 차량출입 통제, 세척 소독 필증 발급, 이동제한 위반 여부 점검 등의 차단방역’을 펼치고 있는 도내 16개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으로 구제
농협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2015년 3월 수상자로 춘천시 서면 방동리의 송도식(61세), 신정순(59세)씨 부부사진가 선정되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 강당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자 송도식씨 부부는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서 한우사육을 36년간 전업으로 한 지역의 대표적인 한우사육 선도농가이다. 특히 송도식씨는 1993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되어 축산영농기술을 과학영농에 접합시켜 축산영농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고급육 생산이 낙후되어 있던 시기에 시범적으로 생후 7개월 이내 거세를 시작하였다. 이는 관내 고급육 생산의 시초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서면 지역은 한우(거세우) 사육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등 명실공히 한우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하였다.또한, 오랜 영농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달 27일 춘천시 동산면사무소에 FMD 차단방역에 사용되는 소독용 생석회 20kg들이 550포를 긴급 지원했다.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소재 양돈농장에서는 지난달 22일 FMD가 발생되어 살처분 및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FMD로부터 축산농가의 재산인 가축을 보호하고 FMD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용 생석회를 춘천시에 긴급 지원사진했다.이날 전달된 생석회는 춘천시를 통하여 축산농가에 공급되어 농장 차단방역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올들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초동대응용 방역용품 비축기지 운영을 강화하며 생석회 모두 4천160포/20kg(83톤)를 도내에 긴급 지원했다. 조완규 본부장은 “FMD 차단을 위해서는 매일 농장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철저한 백신접종
강원도는 FTA 대응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93억원을 지원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강원도에 따르면 한·미, 한·EU, 한·영연방 FTA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대응해 도내 축사시설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가축질병 근절과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한우, 돼지, 젖소, 닭 등 축산업을 등록한 준 전업농 규모 이상이며, 한우기준 축사 및 축사시설에 대해 보조+융자사업(금리 2%, 3년거치 7년상환)은 개 소당 최대 3억1천2백만원이며, 이차보전사업(금리 1%, 3년거치 7년상환)은 최대 8억원 까지 지원한다.축사시설에 대해선 신·개축 및 급이, 급수, 전기, 착유, 소방시설 등 내부시설을 지원하며, 축사 외부시설인 방역시설, 분뇨처리시설, 생산성 향상 시설 등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축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는 지난 14일 춘천시청을 방문, 최동용 춘천시장에게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금 1천50만원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현재의 낙농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농정토론도 가졌다.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기부금은 우유소비의 사각지대인 소외계층에게 우유를 기부하자는 취지로 각종 단체에서 참여하여 후원금을 마련된 것이다.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축협임직원과 축산인들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금 모금에 적극 동참 했다.
‘청정 강원’ 지켜라.충북 진천 발 FMD 발생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세종 지역까지 확산된 가운데 강원도는 차단 방역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FMD 차단방역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일 24시간 동안 축산관련차량 이동제한 조치와 일제소독 실시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강원농협의 모든 축산사업장(사료공장, 육가공공장, 가축시장, 생축장 등)과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농협강원지역본부는 이와 관련 지난 14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소독 시연회를 가지기도 했다.이날 소독시연회는 농협사료 강원지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보고 ▲방역결의 ▲소독시연 순으로 실시하였다.이날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은 소독활동을 선두 지휘하며,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