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개발(대표이사 김성훈)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에서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 및 NH개발 협력업체 임직원 등 약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봉사단 발대식 및 농촌 일손돕기·노후주택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NH개발은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 약10,000㎡의 사과밭에서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꽃 솎아주기를 했다. 아울러 NH개발이 건설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마을 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누수 및 전기시설 보수,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NH개발은 이달까지 집중 실시기간으로 설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NH개발 전 지사가 동참해 영농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원 축산인의 현안을 해결하고 강원축산업의 발전을 이끌 구심체가 될 강원도축산단체협의회가 닻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축산단체협의회(이하 강원축단협)가 출범식사진을 갖고 강원축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원도축산단체협의회는 도내 축산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통합 조정하고 양축농가 경영 안정과 강원축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목적으로 강원 축산인들의 기대 속에 발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진환 행정부지사, 어재영 강원도청 농정국장, 김진태 국회의원, 강청용 도의원, 도내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강원축단협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강원축단협 박영철 초대 회장(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강원 축산인의 마음을 모아 축산단체협의회가 구성돼 무한한 기쁨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내 축산단체 회원간 결속력을 높이고, 행정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풀어나가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후계자들이 축산업에 마음 놓고 진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재영 농정국장은 “축산업은 강원
강원도 광역한우브랜드인 ‘하이록 한우’와 ‘한우령 한우’가 통합된다. 지난 6일 춘천철원축협 효자지점 5층 통합브랜드 사무실에서 강원도내 12개 시군과 6개 축협(춘천철원, 인제, 고성, 속초양양, 강릉, 동해삼척태백)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는 강원도와 12개 시·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6개 축협, 2개 사업단이 협력해 치열해지는 한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초광역 단위 대표한우브랜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14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창립총회에서는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법인정관, 임원 선출,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총회 진행을 맡은 강원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위원회 이택열 회장(인제축협장)은 “강원도내 우수브랜드이며 대표브랜드인 하이록과 한우령의 통합은 강원도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재창출을 이루어줄 것”이라며 통합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참여기관의 단합과 적극적인 사업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6개 참여축협 조합장들
회원조합 결속력 끌어올려 현안 대응 소통의 매개역할…현장의견 적극 반영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긴밀 대응, 강원축산의 발전과 양축조합원의 권익 신장, 회원 조합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협의회 역량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17일 강원축협운영협의회에서 회원 조합장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유임된 이택열 협의회장(인제축협장)은 “다시 한 번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임기동안 미약했던 점을 보강해 더욱 축산 발전에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을 다해 협의회의 목소리가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장은 “거대 개방파고에 맞서 생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우리 축산업은 악성 가축질병 발생, 행정 규제, 민원의 벽에 막혀 입지마저 위축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농가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회원 조합들의 단합된 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도내 축협들은 타도에 비해 사업적인 면에서 보면 다소 취약할 수 있지만 지난 한 해 회원 조합 모두가 혼연일체된 노력으
강원한우자조금 대의원시군지부장 협의회 개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강원도 대의원 및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한 해를 정리하며 내년에도 힘을 합쳐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자고 다짐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18일 춘천철원축협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자조금대의원과 한우협회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대의원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한우산업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한 토의 및 의견수렴, 내년도 자조금사업 예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참석자들은 겨울철을 맞아 전기시설이 노후된 농장의 개보수, TMR 생산시설 확충, 농장 자동화시설 지원사업 필요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전국한우협회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연말이 다가오고 한우협회 역시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이 되었다”며 “각 지역의 지부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26일 속초시 작은 형제의 집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임직원 및 관계자는 무료배식 봉사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날 행사로 한우곰탕 805만원 상당(2천300인분)이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됐다.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측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한우국밥을 통해 힘냈으면 좋겠다”며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곰탕을 지원하며 한우농가의 한우사랑 나눔 실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농협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12일 농협 강원지역본부 목요직거래장터에서 김장시장 및 돼지고기 특판행사사진를 펼쳤다.이번 목요직거래장터 김장시장에서는 생산량이 증가한 가을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더 하는 김장! 나누는 김치!’ 캠페인 일환으로 배추, 무, 파, 마늘 등 김장채소와 절임배추, 젓갈류 등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아울러 같은 장소에서는 강원양돈농협의 돼지 브랜드인 ‘강원 깊은山 맑은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적색육(소·돼지고기 등), 가공육(햄·소시지 등)을 발암 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돼지고기 시식 홍보 행사를 병행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인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렸다.
강원도 한우 광역브랜드인 하이록 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9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하이록한우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기술을 통한 사양관리 교육 및 공동브랜드 사업추진 활성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하이록한우 참여농가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하이록한우 공동브랜드가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최근 3년동안 연속 수상을 하고 2015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실시돼 농가에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단측은 밝혔다.이날 교육내용은 ‘한우사육 앞으로는 개량이다’라는 주제로 송정농장 박기철 대표가 강의를, ‘초일류 한우농가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가 강의를, ‘하이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생산성·유통 선진화 앞장시군별 회원 유치도 총력신임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사진이 지난 12일 강원양돈 춘천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도협의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로 선출됐다. 정태홍 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에 따른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 시군지부·지회 활성화에 역점을 기울여 각종 현안들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돈조합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고, 도내 양돈농가들의 탄탄한 단합, 결속력을 이끌어 내 타 도협의회를 능가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내에 협회 미가입 농가들도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제4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사진가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강원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축산농가와 관람객을 비롯한 방문객 수 2만5천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춘천시와 춘천철원축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축산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하나되는 강원축산’과 소비자가 찾는 ‘강원축산물 홍보’라는 두 가지 소득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암소 선발에는 18개 시군에서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 등 3개 부문에 총 52두가 출품돼 개체심사 및 비교심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신대준 씨(삼척시)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이광순 씨(춘천시)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이기건 씨(인제군)가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인
강원도 한우농가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우국밥을 대접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달 27일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와 28일에는 춘천 시립복지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 1천500여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한우국밥 나눔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미약하나마 한우농가의 온정을 담아 차상위계층 어르신들께 한우국밥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되다”며 “축산여건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우인은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폭 넓은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참 맛을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합원·임직원 혼연일체 단결 원동력경제·신용 사업 모두 가파른 성장세8년 연속 40억원 이상 당기 순익 달성조합원 생산원가 절감…경쟁력 뒷받침“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직이다.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복지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익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은 “축협사업의 원동력은 조합원, 임직원이 혼연 일체로 단결할 때 확보된다.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주 조합장은 “조합을 믿고 적극 전이용한 조합원에 대한 충분한 배당은 협동과 화합을 이끄는 원천이다. 열심히 노력해 올해 사업실적 1조원을 조기 달성하고, 열린경영, 책임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