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완규)는 지난 9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의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강원도내 대학생 41명으로 구성된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 전단지 배포 ▶선거 홍보관련 각종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하게 되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 및 부정선거 근절을 통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선거일인 3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농협은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팀별·개인별 우수 서포터즈에게 농·축협 입사 지원시 우대 및 별도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조완규 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깨끗한 선거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밝
경춘고속도로와 경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의 많은 소비자들이 강원도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춘천축산농협에서 강원도의 우수한 한우브랜드인 하이록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하는 하이록한우타운을 건립,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축산농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강원도 계재철 축산진흥과장,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윤석도 강원지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강태종 강원지원장, 조영운 농협강원본부경제부본부장, 강청룡 강원도의원, 정재웅 도의원, 최성현 도의원, 축산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춘천축산농협 하나로클럽 퇴계점 별관인 ‘하이록한우 타운’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연면적 2천326㎡의 규모의 한우식당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였다. 이 건물 3층의 한우타운은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지난 달 25일 춘천철원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도내 축협 11개소 지도경제담당 상무, 농협사료강원지사,원주배합사료공장 등 20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3/4분기 축산경제 사업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가졌다.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축산물 경제사업 집중화를 통해 축산농가에 대한 실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장과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한우 6개 브랜드, 양돈 1개 브랜드에 대한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유통망 확충, 소비확대 방안 등을 놓고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전략회의에서는 또 기온이 하락하는 가을철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둔 시기인 점을 감안, 가축질병 방역을 위하여 45개 공동방제단을 최대한 활용, 질병 차단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결의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지부장 고동수·강원양돈조합장)는 지난 21일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 거주하는 김남용씨의 주택에서 강원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임원과 춘천철원축협 직원들은 주택 내외부에 대한 시설 개보수로 재능기부 봉사 활동사진을 가졌다.이번 재능기부는 어려운 소외계층 주거 주택에 대한 기존 내부 시설물 철거와 거소에 대한 장판,도배와 건물 외부 벽 페인트 칠 등으로 진행됐다.김남용씨는 “그동안 불편했던 집안 시설이 재능보유 봉사단 직원들의 노고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별 소외계층과 결손가정에 대한 축산물 情 나눔과 연탄 나눔도 확대 실시하여 사회적으로 나눔축산운동이 더욱 더 확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춘천축협(조합장 주영노)이 한우협회춘천시지부(지부장 이중호)와 함께 대규모 한우암소 할인판매 행사사진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축협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춘천축협하나로마트 3개 판매장(16~26일)과 하나로마트 퇴계점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특설판매장(16~19일)에서 한우암소고기 특별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행사기간 중에는 한우홍보 시식회를 열어 소비를 촉진하고, 특설판매장에는 즉석 셀프 구이터를 마련해 현장에서 한우를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지난 16일 춘천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계재철 강원도청 축산진흥과장, 변경현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및 강원광역브랜드 하이록작목반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개회식에서 주영노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암소도축은 늘어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하이록 한우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축협은 하이록 한우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하이록 한우 브랜드 출하 시 근내지방도 ‘No9’ 판정을 받는 계체에 대해서는 마리당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또한, 육질 등급 1++등급은 50만원, 1+등급은 25만원, 1등급은 15만원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단 육량등급 C등급은 장려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축협 관계자는 “개방화 시대에 한우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품질 차별화 밖에 길이 없다.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장려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휴경지 활용 조사료 재배 요청도강원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20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춘천철원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강원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함께 강원도 박창수 농정산림국장, 계재철 축산과장, 농협강원지역본부 이상철 본부장, 권혁빈 경제부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수도권 진출을 위해서는 유통센터가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원도 자체 인증제도 도입을 요청했다. 조합장들은 특히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휴경지를 이용한 조사료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최문순 지사에게 건의했다.최문순 지사는 “조합장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강원 명품
강원도는 축산농장에서 식탁까지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올해 도내 한우 10개소를 비롯한 총 69개소(젖소 12, 돼지 23, 닭 15, 축산물 가공·판매 9)에 대해 축산 HACCP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강원도는 총 5억5천2백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표준위생 관리기준(SSOP) 작성·운용, 위해요소분석, 허용한계치 설정 등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특히, HACCP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학교·단체 급식, 군납 등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유기축산과 연계한 안전 축산물생산으로 대형마트 납품 등 유리한 혜택 등이 주어지게 된다.강원도 축산물 HACCP 컨설팅사업을 2007년부터 축산농가 및 축산물 판매업 93개소를 지원한바 있으며 2011년에는 14개소를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된 69개소를 지원할 방침이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 3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2년 황소장학금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수여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101명 등 모두 128명이며, 이들에게는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춘천철원축협의 황소장학금은 춘천, 철원, 화천, 양구지역 축산업계에 대한 공헌과 축산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지급되고 있다.
하이록한우 사업단(대표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은 2012년 3월말 현재 농장HACCP지정 43개 ,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140개 농장 달성을 자축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춘천철원축협 김경수 조합원 농장(강원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과 인제축협 박완영 조합원 농장(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서 하이록한우 친환경인증현판식을 가졌다.하이록한우는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농장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로 친환경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친환경 농장의 확대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추진해왔다.그 결과 2011년 농장단계 HACCP지정을 41농가 추진해 이례적으로 100% 모두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 2012년 6일에는 무항생제축산물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을 받아 다시 한번 친환경브랜드 임을 증명했다.하이록 한우사업단
박영철씨가 한우협회 춘천시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취임했다.한우협회춘천시지부는 지난 14일 춘천철원축협회 회의실에서 주영노 춘천철원축협장, 안영기 춘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수 춘천시축산과장 및 회원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박영철 신임지부장은 “회원과 협회가 신뢰로 뭉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춘천지부가 되자”고 말했다.바통을 넘긴 이중호 지부장은 “6년간 회원과 함께 한 것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그간 협회의 활동이 적극 협조해준 회원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춘천한우협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주영노 조합장은 “신임지부장에게 축하와 이임지부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축협은 늘 협회와 적극 협력하면서 늘 농가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
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농업인회관에서 시·군 지부장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청 관계자 및 횡성지역 한우 살처분 매몰농가들이 함께하면서 살처분 보상금 지급지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FMD 살처분 매몰농가에 대한 보상기준이 낮음을 질타하고, 이는 명백한 행정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안동의 경우 kg당 1만200원이 기준임에 비해 횡성의 경우는 9천950원이 기준금액이라며, 살처분 직전인 11월의 횡성지역의 한우 실거래가격은 1만500원이었다고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이와 관련한 성명서 작성해 제출해 한우농가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변경현 지회장은 “시기적으로 한우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강원도는 많은 브랜드와 사양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화합한다면 분명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