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능수한우축제가 한우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성황을 이루며 천안의 한우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우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2회 천안능수한우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관규 조합장 취임 후 야심차게 추진한 천안능수한우축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처음 실시된 이후 올해 제2회 행사에는 한우판매장, 숯불체험장, 농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 체험과 한우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전관규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실시된 제1회 천안능수한우축제가 축산농가에는 꿈과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천안능수한우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천안지역에서 키운 한우를 유통 마진의 최소화로 체험할 수 있는 능수한우축제에서 한우의 참맛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천안능수한우축제는 천안시,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원로조합원 연찬회를 열어 오늘의 조합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조합원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일 포크빌공판장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53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원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조합설립 35주년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발전의 기반을 다진 원로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을 뒤돌아 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의지를다졌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고견을 청취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원로조합원의 장수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제공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천안시 신방동 카페앙프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 제1차 정기세미나<사진>를 열고 조합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최근 한돈농가의 주요 관심사항인 ‘고병원성 PRRS 대처방안과 후보돈 관리방안’을 주제로 김무열 피그스토리 동물병원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가축질병 예방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후보돈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으로 참석한 회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용균 회원은 “최근 유행한 고병원성 PRRS에 많은 걱정과 대처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윤(조합원) 협의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축질병예방과 효율적인 양축 지식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와 더불어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지원을 통해 젊은 한돈인을 육성하고 한돈인과의 동행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3월 26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서 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전충남지원은 교육행정국장과 교육복지과장 및 급식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돼지 품질평가에 대한 절차와 축산물 유통현황, 공공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구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급식을 간편하게 검수할 수 있는 ‘축산물원패스’ 모바일 앱과 통합증명서의 QR코드를 활용한 정보조회 등 각 학교에서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중점 협의됐다.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축산물 도축 및 유통과정의 경험과 협의회가 학교급식의 구매 비중이 큰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축산물 구매 투명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월 20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작목반평가 회의에서는 2023년도 우수작목반을 평가, 수상으로 작목반을 미래 조합발전의 원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조합의 의지를 보여줬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 조합 이용실적을 평가, 우수작목반을 시상하고 작목반 활성화는 물론 조합사업 전이용률의 극대화로 조합원과 조합발전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작목반별로 2023년 조합 사료·출하·약품의 경제사업 이용량과 이용률 그리고 작목반 조직 활성화 정도에 따라 14개 작목반을 평가한 결과 대상은 당진작목반이 수상했다. 우수작목반 외에 별도로 작년 대비 성장률이 높은 작목반을 선정하는 사업활성화 부문에 논산한돈작목반, 사업이용률이 높은 작목반을 선정하는 특별상 부문에 공주작목반을 선정 및 시상하여 소규모 작목반에 대해서도 조합사업 참여 및 작목반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상호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부상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 4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사업활성화 200만, 특별상 100만원 등 총 1천900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정근영)는 최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2023년도 결산총회<사진>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근영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생산비 증가와 지속적인 소값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한우인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용기를 가지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관규 천안축협 조합장은 축사에서 “천안시지부는 정근영 지부장을 중심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오는 5월에 천안시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능수한우축제를 잘 준비해서 대대적인 한우소비촉진으로 어려움에 있는 한우농가에게 용기와 힘을 실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지부는 지난해 한우 생산성 향상 교육, 한우인공수정교육, 한우농가 정책사업 및 교류사업, 한우나눔행사,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등을 실시, 한우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천안시지부는 올해에도 한우 관련 다양한 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실시, 회원농가의 고품질 한우고기생산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총회에 이어 은정식 박사를 초청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천안시에 2천만원 상당의 계란 4천500판을 전달하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지난 6일 천안시청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윤경구·예산축협조합장)·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와 함께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충양계조합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대전충남양계농협의 고유 브랜드인 향계촌 계란 2천만원 상당의 4천500판(13만5천개)을 전달하고, 축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소외 계층과 축산인 및 지역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희망가득 계란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농업인 및 지역민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계란나눔행사가 지역 소외 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나눔축산운동의 실천 및 확산으로 소외계층과 조합이 공존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포크빌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경제사업 확대와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사업물량 확대와 내실경영을 다져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대충양돈농협은 지난 2월 23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조합원과 임직원을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포크빌 공판장의 조기경영 안정화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2세양돈 육성과 미래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조합원의 돼지를 안정적으로 판매해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제35기 결산 결과 37억80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6억3천3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5천500만원 등 23억8천80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3천만원을 집행했다.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천안시 직산에서 양돈을 하는 임화순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사업부분별 우수 직원 및 우수조합원 표창식도 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이 동계 가축질병 발생을 차단, 양돈산업보호와 가축질병으로부터 양돈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농자재(소독약)를 긴급 지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동계 가축질병 확산에 따라 방역약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합원의 소중한 양돈을 가축질병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양돈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지원 사업의 하나로 소독약(버콘-S)을 공급했다. 조합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소독약품 예산 6천800여만원을 들여 소독약(버콘-S)을 지난 1월 말부터 2월초까지 일괄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소독약품 지원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동계 가축질병(PED, PRRS 등)의 확산 방지를 통해 동계가축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 피해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소독약을 지역별로 신속하게 공급하고, 동계 방역요령 및 효과적인 방역에 따른 농가 유의사항을 지도 및 교육으로 질병 발생에 따른 더 큰 피해 예방에 나선 것.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24년도에 4억8천만원의 영농자재지원 예산을 편성하고 시기별로 지정품목(구충제·스트레스완화제) 및 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상의 금융서비스 다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천안역세권의 중심인 천안역 인근에 천안역지점을 개점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천안축협은 지난 1월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 4길20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상가동 1층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지점 개점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전관규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천안축협의 금융사업은 고객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조기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오래전부터 천안역 인근에 신규 금융점포 개점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무소 위치와 인근 시장조사를 비롯해 개점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이날 마침내 천안역지점을 오픈했다. 천안축협은 천안역지점 오픈으로 고객과 조합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힘이 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 상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역지점 인근에는 천안역사동아리이크텐 아파트와 LH천안 역세권 행복주택아파트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임 조합장, 농가 보호 차원 계란수입 자제 주문도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팀이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 경제사업본부를 방문, 현장 간담회<사진>를 열어 충남지역 산란계 사육동향과 계란유통 현황을 청취한 후 양계농가의 어려움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재정부 이지호 민생경제정책관과 안영성 물가안정현장대응팀장은 지난 1월 17일 대전충남양계농협 경제사업소 내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해 최근 계란 수급 현황을 중심으로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상덕 조합장은 “현재 계란가격은 산란계협회 고시가격을 수도권 기준으로 진행하는 오랜 관행이 이어져 생산농가에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며 “양계농가들이 피해를 보고있는 기존의 선출하, 후정산 제도가 개선돼 투명한 계란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양계농가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임 조합장은 “정부가 물가관리 차원에서 추진하는 외국산 계란 수입은 양계농가 보호를 위해 자제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지호 정책관은 “우선 미국산 계란 수입은 우리 양계농가 보호를 위해 앞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취임 후 축산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번에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을 방문<사진>, 경매현장에서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둘러본 후 현장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현안을 청취했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17일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며 도축장 및 육가공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는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을 방문해 이제만 조합장의 안내로 첨단 도축시설과 육가공시설을 참관했다. 송 장관은 포크빌에 도착 후 방명록에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이 대한민국 축산물유통을 선도하기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긴 후 한우경매 현황 참관을 시작으로 한 시간에 걸쳐 공판장 전라인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송 장관은 이제만 조합장에게 “도축과 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포크빌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판장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건의시간에 “포크빌이 소 수출 작업장으로 지정이 안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속히 수출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