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사진)은 구랍 30일 천안시 더베리 크린베리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2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김은집 현 사외이사를 재선출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의 2020년 총 사업물량은 2019년 추정대비 419억200만원이 증가한 6천92억6천100만원이며 경제사업량은 2019년 추정대비 117억2천500만원이 증가한 374억2천500만원으로 확정했다. 대전충남양계농협은 특히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계란유통센터를 착공, 조합경제사업 활성화 및 판매사업 영업망 구축은 물론 안정적인 계란유통사업의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계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및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조합 및 농가 생산성 증대를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다 축산 후계농가 육성을 통한 미래 인적 기반 구축, 농가 생산성 향상 및 현장 중심 마케팅 실현,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반영 활동 강화를 통한 계란유통센터 조기설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교수인 김은집 사외이사는 한국가금학회 수석부회장, 한국동물복지학회 상임이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천안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구 광풍로에 제2경제사업소를 준공<사진>, 조합 경제사업 확대 및 조합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될 전망이다. 천안축협은 지난 2일 동남구 광풍로 1775번지에 제2경제사업소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제2경제사업소는 대지면적 1천210평에 건물면적 345평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135평의 마트, 2층에는 76평의 신용사업장, 3층에는 210평의 한우플라자가 있다. 천안축협은 이미 구랍 24일부터 28일까지 제2경제사업소에서 2019년도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열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한해에는 한걸음 도약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영 조합장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우플라자 청당점을 개점하게 되었다”며 “제2경제사업소가 조합경제사업을 이끌어가는 센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축협은 이미 기존 본점 2층에 운영 중인 능수한우플라자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우플라자 청당점을 개점해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공급,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한우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아우내농협(조합장 이보환)에 도농상생 농기계구입 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축협은 구랍 17일 조합 회의실에서도 정문영 조합장과 홍순광 농협 천안시지부장 및 조합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아우내 조합 이보환 조합장에게 2천만원의 자금을 전달한 후 격려했다. 도농상생 농기계 지원 자금은 농촌지역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협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천안축협은 최근 2년 동안 농촌농협에 도농상생 농기계구입 자금으로 4천만원을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생하는 마음으로 농기계지원 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천안축협은 앞으로도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같이 간다는 상생의 정신으로 도농상생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이제만)이 충남도가 수여하는 2019년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열어 부분별로 수상자를 시상<사진>하고 격려했다.농어촌발전상은 충남도가 매년 농업인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충남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자부하는 상이다. 조합은 기능성 브랜드인 ‘포도먹은 포크빌’을 자체 개발해서 9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한국소비자 평가최고브랜드 연속 대상 수상, 2년 연속 명품 인증으로 양돈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포도먹은 포크빌’은 포도발효 첨가제를 돼지에 급여해 맛과 육질이 뛰어나며, 회원 모두가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이중 21농가는 친환경인증을 받아 명품화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또한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조합 백년대계의 근간이 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추진,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일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다. 유통센터는 일일 최대 돼지 3천두, 소 300두를 도축하고 돼지 3천두, 소 200두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최첨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황규택)는 지난 20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이규희 국회의원, 이강현 충남도 축산행정팀장, 정일영 고문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우수회원 표창에 이어 2019년도 결산보고서를 의결했다.황규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인한 돈가 하락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산적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문진석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참석해 양승조 도지사를 대신했다.정일영 고문은 축사에서 “축산업계의 엄청난 시련이 될 퇴비 부숙도 문제 등을 슬기롭게 대비해서 축산발전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9년도 결산감사보고에 이어 2019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데 이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충남도지사표창에는 방병규 한돈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임용현 천안시청 수의주사보·유승문 양계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이규희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순만 오리협회 천안시지부 사무장 ▲박완주 국회의원 표창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초소운영과 방역인력을 총동원해서 철저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경기도 일원에서 ASF가 발생되자 이제만 조합장 주재 하에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어 ASF로부터 양돈산업을 지키기 위한 방역의식 고취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조합은 차단방역 일환으로 천안시 병천지역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이동차량의 철저한 소독활동<사진>과 함께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ASF 발생 및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조합은 출하차량의 도간 경계이동에 따른 방역강화를 위해 병천에 조합 자체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충남에서 충북으로 이동하는 출하차량과 운전기사를 포함해 차량 내·외부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합은 천안시 거점소독소에서 우선 소독 후 방역초소에서 추가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국내 ASF 조기종식에 주력하고 있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에 소독약을 공급하고 ASF 차단방역에 들어갔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경기도 일원에서 ASF가 최초 발생하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유입차단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소독약을 긴급 지원했다.또한 조합은 확진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소독약을 추가로 전 조합원에 공급했다.이번에 조합은 총 2회에 걸쳐 약 1억2천400만원 상당의 소독약을 공급해 질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이와 함께 ASF 발생과 정부의 방역정책을 중심으로 시시각각으로 변동되는 상황을 실시간 문자전송을 통해 조합원에게 안내를 해서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여기에다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과 함께 출입자 제한 등 철저한 농장 방역으로 ASF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9일 천안 대전충남양계축협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더불어 축산업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대두된 퇴비 부숙도 문제를 비롯해 각종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조합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조합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 대표는 한우 및 한돈산업 전망과 함께 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량송아지 기지화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대표는 퇴비 부숙도문제와 관련해 “의무검사 시행 이전 축산농가들이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축산단체장 및 축협 조합장들의 공통된 의견을 환경부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천해수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및 퇴비 부숙도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할 핵심 현안인 만큼, 축산인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퇴비집하장 설치 지원(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지사무소장과 부서장들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 목표달성을 총력 추진한다.”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지사무소장과 부서장들이 조합사업목표달성과 안정적인 조합경영에 결의를 다졌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지사무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2019년도 제2차 경영전략회의<사진>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6월말 가결산 결과 분석 및 현 시점의 경영진단을 통해 조합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무소(부서)별 경영수익 극대화 방안과 주요 개선항목에 대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제만 조합장은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완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수익 창출 방안 수립에 대해 집중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조합의 경영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사무소 및 부서별로 실적현황을 파악해서 하반기에도 사업을 총력 추진,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양돈 2세로 구성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제3차 정기세미나 및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미래 양돈산업 선도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는 사양관리를 비롯해 양돈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수준 높은 강의로 미래양돈인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미래양돈경영자 협의회 총 회원 37명 가운데 20명이 참석해 일정 내내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강의를 경청했다. 강사로 나온 발라드동물병원 양승혁 수의사는 ‘환절기대비 사양관리’라는 교육에서 환절기에 대비한 사양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환절기에 주의해야 할 질병 및 구간별 사양관리를 집중 교육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안정적인 축산업 정착과 선진양돈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정기세미나를 열어 미래가 요구하는 전문 양돈경영자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감사보고(감사 홍성윤)에 이어 2018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역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회원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사진>을 실시, 조합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조합경영에 나섰다. 조합은 올해 복지지원사업으로 편성된 예산계획에 따라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해 평소 가축 사육에 전념하느라 미처 병원에 갈 기회를 마련하지 못한 조합원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은 천안지역 185명, 공주지역 51명으로 이들은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한국의료재단 IFC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후 담당의사가 조합을 방문해 검진결과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1인당 50만원이 지원되는 무료건강검진은 MRI검사·정밀검사·CT검사·위장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검사로 각종질환을 조기에 발견해서 많은 조합원들이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무료건강검진 대상은 조합원이나 배우자 및 낙농2세 중 한사람으로 해당자는 조합에 신청을 해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사에 그 치지 않고 조직검사 등을 통해 검진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제1기 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천안축협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1기 한우대학 입학식을 갖고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 육성에 들어갔다. 정문영 조합장은 개강식 인사에서 “수입 쇠고기의 국내시장 공세 강화로 인해 한우 자급률이 30% 대로 떨어져 한우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며 “한우대학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많은 것을 배워 한우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우대학에서는 농협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와 황정미 박사를 중심으로 최고의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 한 차원 높은 한우개량, 번식 및 비육 사양관리기술, 질병관리 등 한우 사육 전반의 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돼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