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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덕·부여축협 전무)는 지난 9일 천안 대전충남양돈축협 포크빌축산물 공판장에서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와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사진>를 잇따라 열고, 코로나19 극복방안과 당면한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는 한편, 조합별 사업목표를 계획대로 추진해 결전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윤일근 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하나로마트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5% 성장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축사와 가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에서 회원들은 8월 중에 경영자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 경영자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어 경영자들은 대전충남양돈농협 노승만 본부장의 안내로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내 생산에서 가공까지 전체시설을 둘러보는<사진>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