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 입지 강화 기대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맛보려는 식도락 객들이 즐겨 찾는 신흥 명소로 자리매김한 한우전문식당 ‘능수정’을 새단장<사진>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천안축협 사옥 2층에 자리 잡은 능수정은 6년 전 개장 이래 천안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 공급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축협은 능수정을 찾아주는 고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한우를 즐기고 모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난달 3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영업을 재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격 있는 외식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천안축협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아늑한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160석의 대규모 식사좌석을 모두 입식으로 재배치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그동안 능수정을 믿고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며 “고품질 능수한우의 소비창구로, 손색없는 천안시의 한우전문 명소로 적극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