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축평원·축협과 손잡고컨설팅·품질공정 활성화 지원창원시(시장 안상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과 창원시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축산농가 컨설팅 및 통합품질공정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FTA 체결 등 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축산업의 위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창원시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창원시축협이 공동 참여하여 창원시 축산업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그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에 나선 각 기관장들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축산물의 식품안전과 품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선진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창원시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통한 신뢰구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3일 ‘사랑나눔 대행진’ 행사로 창원시 의창동 주민센터(동장 변윤섭)를 방문해 정육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정육세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창원시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행사를 더욱 확대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FTA 등 축산 강국들과의 시장개방에 대응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 가축질병 청정화 등을 통한 선진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미래축산 50년 주요 축종별 육성 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육성전략은 2013년 말 기준 농림업 총생산액 46조6천억 원 중 16조2천억원(35%)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축산업 중 한우, 양돈, 낙농, 가금을 4대 중점 육성 축종으로 선정, 현행 연간 7천234만원의 축산농가 소득을 1억원으로 향상시키고 전업화, 규모화를 통한 축산업의 정예화를 목표로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부 육성전략을 마련했다.육성전략의 과제는 ▲ 생산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도모 ▲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을 통한 품질고급화 전략 ▲ 생산과 소비 불균형 해소를 통한 수급조절 및 유통구조 개선 ▲ 축산물 소비확대를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및 협동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그 자녀들의 학구열 고취 차원에서 매년 학자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에도 24명에게 2천5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며 치솟은 교육비에 대한 조합원들의 부담을 함께 짊어졌다.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그 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장학증서 수여 후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진 남상호 조합장은 “앞으로 사업 범위와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임을 밝
위반업체 총 64개소 적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권오전)은 지난 5월부터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의 가격 상승에 따라 수입산 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6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역을 살펴보면 수입산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된 업체가 39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가 15개소로 뒤를 이어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 위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냉장육의 경우 원산지 식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축산물 거래내역을 철저히 숨기는 등 교묘한 수법으로 그동안 단속을 피해 왔던 식육점 조직에 대한 경남지원 원산지
임직원 전지분유 1만3천포 가까이 구입관내 농·축협도 1만609포 소비 동참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가 우유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전개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며 지역서 생산한 우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경남농협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부산우유 전지분유 1만2천712포(포/1kg)를 구입(1억1천4백만원 상당)해 우유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유가공업체에 큰 힘이 됐으며 관내 113개의 농·축협에서도 1만609포를 구입(9천5백만원 상당)해 협동조합간 상생의 손길을 내밀었다.‘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은 농협중앙회, 농축협, 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손해보험, 농협사료 등 경남농협 전 임직원(1만1천여명)이 하나가 돼 경남 낙농가들이 생산하고 부산우유에서 가공한 전지분유를 임직원은 1~2
계열·계통조직 모두 동참경남산 분유 정기적 구매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원유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대대적인 우유 소비촉진운동에 나선다.경남농협은 지난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 발대식을 갖고 우유소비 촉진활동에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등 전 계열사 및 계통기관의 임직원이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우유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경남농협이 중점 전개하는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은 도내 전 임직원(약 1만 명)이 동참해 도내 280여 낙농가들이 생산하고 부산우유농협에서 가공한 전지분유를 임직원은 1~2포(포/1kg)이상 구입하고 사무실에서는 10포 이상 구입하자는 운동이다. 또 이렇게 구입한 전지분유는 개인이 음용하거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경우 도내 낙농가들의 어
내달 17일까지 신청접수경남도는 지난 10일 올해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대상 품목으로 닭고기가 포함 되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에 따른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수준(90%) 이하로 하락할 경우 하락분의 일정 부분(90%)을 보전하는 제도이다.폐업지원제도는 FTA로 수입량이 급증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폐업할 경우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한·미 FTA 협정 발효일(’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육용 닭(육계, 토종닭, 삼계)을 사육해 오고 있는 농가 중 폐업지원금은 지난해 도축출하 1회당 1천 마리 이상 출하한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사육수수에 관계없이 2014년 출하증빙서류를 구비해 내달 17일까지 농가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4일 창원 동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창원, 마산, 진해를 순회하며 7일간의 방역활동을 마무리 했다.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청정지역이라 생각했던 창원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심리적 불안이 더욱 커지는 이 때 축산인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가축 질병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순회 방역이 끝나더라도 방역활동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저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형별 행동요령 전파도“여름철 축산재해 방지 만전을.”경남도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산시설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시군 및 축산단체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도는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의 변질,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 소화기질환 등의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소금과 비타민, 광물질을 충분히 공급하여 가축 면역력을 향상시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폭염 시 환기·통풍창 확대 개방, 송풍기 및 대형 선풍기 가동, 지붕 그늘막 설치, 축사벽 단열재 시공 등으로 온도를 낮춰 한낮 고온에 의한 가축 일사병과 열사병을
경남도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축산식품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전예방과 축산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주간 도와 시·군 합동으로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군 담당공무원 및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27개반 101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시·군간 교차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하절기 점검에서는 ▲축산물 비위생적 취급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비정상적인 원료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그 외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아울러 축산진흥연구소(지소)와 협력해 하절기를 맞아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도 병
공동판매 사업 2조원 달성청정축산물 공급 만전 결의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국·이하 경남농협)는 지난달 29일 부산우유 함안칠서공장에서 경남·부산·울산 관내 지역 및 품목축협 지도경제상무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2/4분기 축산경제사업 추진전략 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부산우유농협과 공동으로 개최, 우유 생산 공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도내에서 생산한 우유 소비확대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도내 지역축협이 FMD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해 ‘청정한 경남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자고 결의했다.김진국 본부장은 “도내 청정한 우수 축산물 판로개척에 경남농협이 앞장서 전국 최초로 축산물 공동판매사업 2조원을 조기 달성, 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축산농가 실익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