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과 브랜드화, 특산물의 대내외적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2014 Feel 경남특산물박람회’사진가 지난 16일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Feel 경남특산물 박람회는 경남도내 18개 전 시군의 대표 농·수·축 특산물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타 박람회와 차별화 된다.이번 박람회에는 부경양돈조합, 김해축협, 남해축협, 사천축협, 고성축협, 의령축협, 창녕축협, 한우지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산청유기한우사업단 등이 참석해 지역의 육류브랜드와 축산물의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가 마련되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9개국 40여 명의 해외 우수 바이어와 생산농가 및 중소업체의 수출 상담을 통해 판로 개척을 위한 부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천하1품이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축산물 부분 최우수에 선정되어 품격과 가치에서 명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은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특설무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비롯한 관련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를 열고 품목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을 시상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농식품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2일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0점의 국가인증 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19명의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축산물 부문에서 지방두께 육색, 지방색과 분포도, 조직감과 탄력, 인증종류 등을
경상남도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류동완·이방호 축산 컨설턴트가 경남 최고의 컨설턴트로 선정되었다.경남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및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소속의 컨설턴트가 최우수의 영예에 올라 도지사 표창을, 김해축협과 양산기장축협이 우수상을, 창원시축협, 밀양축협, 함안축협이 공동으로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28일 밝혔다.또한,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와 더불어 진행된 ‘제12회 경남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남해군 서면의 김구영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였고, 공동 우수상에는 거창군 웅양면 이지홍 농가, 장려상에는 하동군 고전면 강두환 농가와 거창군 남상면 최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21일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김미숙)주관으로 소외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행복나눔장터’사진를 운영했다.이 날 아카데미 회원들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은 물론, 창원시축협 직영 축산물판매장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대감한우와 한돈 등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 전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외이웃돕기 자선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소외 어르신들의 요양시설에 내의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는 창원시축협을 빛내는 또 하나의 얼굴”이라며 “여성아카데미 총 동창
박용한 회장 경남도청 방문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은 지난 3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돈 사육농가들의 정성을 전달사진하며 이들을 위로했다.이번에 경남한돈협회가 전달한 돼지고기는 9천kg, 1만2천78명 분으로 이를 기탁받은 경남도 측은 각 시군으로 배부, 지역 한돈협회와 협의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시설, 전문요양, 양로시설 등 사회 소외계층 338개소에 배분토록 했다. 이날 박용한 회장은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일년 중 가장 풍성해야 할 식탁은 이전과 크게 다름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이에 경남도 강해룡 농정국장은 “수입축산물의 범람과 소모성 질병 등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현장맞게 방역 개선방안 농축산부에 건의경남도는 지난 6일 합천군 적중면 소재 돼지농장에 FMD가 발생한 후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현행 농식품부 FMD 방역지침보다 강화된 도 자체 방역 매뉴얼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현장 상황에 맞는 FMD 방역대책 개선방안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합천 FMD 조기 종식과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확인을 강화하는 혈청검사를 확대하고 시, 군 방역담당관제 운영, 농가별 담당공무원 지정과 함께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교육을 연중 상시적으로 추진하는 자체 매뉴얼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남도는 지난 18일 FMD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현장상황에 맞는 FMD 긴급행동지침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농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주요 건의내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및 협동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매년 조합원 및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에도 41명의 학생들에게 총 4천2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학자금 수여에 앞서 “축산인의 어려움과 교육비 부담을 다소 줄일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업에 매진하여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범위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축산진흥에 선도적 기수로 그 역할을 뒷받침 하기위해 축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협동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날 축산계열 학생 2명에게는 300만원의 협동 장학금을 지급했다. 협동장학금은 전직 안판영 조합장이 지역 사회의 인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이희대)는 지난달 2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수출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FTA를 즉각 중단하고 피해산업에 진정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2012년 12월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수출산업과 대기업을 끼고 챙기는 모습에 한우농가들은 할말을 잃었다며, FTA 이해당사자나 국민의 의견은 묵살한 채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일방적인 FTA를 타결한다는 부분에 있어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캐나다는 2011년까지 18번째 광우병이 발생한 나라인데,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이 하루 아침에 통상장관회의를 열어 FTA를 통과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울분을 토로했다.이어, 정부가 FTA를 추진하려면, 피해를 보는 농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FTA 체결할 때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용한)는 지난 7일 경상남도,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7일 금요직거래장터에서 돼지고기 소비확대와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3.3(삼겹살)데이, 한돈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삼겹살과 돼지불고기 무료시식회를 가졌으며, 국산 돼지고기 삼겹살을 시중가격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이날 박용한 회장은 “돼지고기에는 리놀레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와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해 식탁에 돼지고기를 자주 올려 가족 건강을 지키고 한돈농가의 주름살도 펴달라”고 호소했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우리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고자 진행된 이번 나눔행사는 마산합포구청과 의창동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 이웃에게 우리 축산물 정육세트 각 100세트씩을 전달사진했다.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이웃에 도움이 되고 우리 축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즐거운 명절, 마음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에 기탁한 정육 셋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 여름 들어 고온ㆍ다습한 날씨가 전망되고 수해나 폭서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가축질병 예방과 양축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말까지 ‘하절기 가축질병 예방관리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사양ㆍ방역관리요령’을 제작ㆍ배포하여 축사 환기관리, 그늘막 설치, 모기 등 해충 구제, 분뇨처리, 신선한 물과 충분한 사료의 급여가 이뤄지도록 알리고 있다.또한 가축방역관, 공수의사, 가축질병예찰요원을 통하여 하절기 가축방역 및 소독에 대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도 및 홍보와 농가 현장 점검 등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하절기에 도내 시군, 농ㆍ축협 및 경상남도수의사회와 연계하여 ‘질병신고센타’, ‘질병진단반’, ‘진료지원반’을 설치ㆍ운영하며, ‘질병신
정연규 진주축협장 중앙회 이사 출마선언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 사업단이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으로 조직체계를 전환했다.한우지예 사업단은 지난달 27일 농협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우지예 조공법인 창립총회를 갖고 대표조합장 겸 신임의장에 이현호 경남부산울산축협운영협의회장(함안축협장·사진)을 추대했다. 조공법인 대표이사에는 한일문 사업단 대표를 유임시키고 감사에는 민미현 거창축협장을 선출했다.한우지예 조공법인 운영위원회는 이현호 의장과 민미현 감사를 비롯해 박학규 조합장(하동축협), 성낙조 조합장(창녕축협), 박재종 조합장(밀양축협), 하태정 조합장(통영축협)과 한일문 대표이사로 구성했다.이현호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공법인 전환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한우지예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조합이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