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정보 활용 개량 효율화 방안 제시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유전육종연구회(회장 홍기창)는 지난 13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동물유전육종의 최근 연구개발 및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홍기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EU와의 FTA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축산분야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관련분야가 다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심포지엄에서는 동물유전자원 확보 증식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농촌진흥청 Bio Green 연구방향(농진청 박진기 박사)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및 계통 조성을 위한 산업화 방안(순천대 서강석 교수) ▲한우DNA Kit 조성을 통한 개량효율화 방안(영남대 김종주 교수) ▲Current status of MAS and GS in US beef dattle(Dorian Garrick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동물 유전체 정보를 통한 개량효율화를 주제로 ▲돼지의 Whole genome 정보를 이용한 형질유전자 확보와 활용(경상대 전진태 교수) ▲동물 육종산업의 국제협력방안(한경대 이학교 교수)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한 우수종축 활용방안
한국연구재단 9년간 연구비 50억원 투입양돈산업 저탄소 녹색성장 연구 개발 지원【경남】 진주산업대 양돈과학기술센터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09년도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 진주산업대(총장 김조원) 양돈과학기술센터(소장 김철욱·동물소재공학과 교수)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학생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세계 최고의 양돈연구소’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조원 총장을 비롯해 최구식 국회의원, 이갑재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과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등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조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돈과학기술센터가 세계 최고의 양돈연구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세계적인 반열 위로 올려놓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에는 주로 의학계열 및 공학계열 연구소가 선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진주산업대 양돈과학기술센터는 축산분야로는 최초로 선정됐으며, 산업대학교로서도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지난 1996년 전국 유일의 양돈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돼 양돈과학기술센터를 대학부설기구로 설립한 진주산업대는 이번
【경남】 가야인티(대표이사 손창준)는 지난달 26일 진주산업대 학생회관에서 200여명의 양돈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가야인티 육종개량 세미나’를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의 자회사인 가야인티(주)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돈육 생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야인티의 육종파트너인 ‘프랑스 NUCLEUS사의 육량개량 시스템 소개(Jacpues Gourmelon·NUCLEUS)’와 ‘가야육종의 개량시스템과 NUCLEUS 종돈 사양관리 사례 발표(오하식 가야육종 대표)’, ‘양돈농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육종개량(송훈 육종학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이날 손창준 대표는 “보다 세심한 노력으로 고능력 핵돈군 조성과 사양기술 교류 및 위생 방역 프로그램을 철저히 활용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위생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차별화된 종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한국형 종돈개량의 기틀과 고객만족, 그 이상의 가치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 실무협의회서 논의하정호 남해축협장 특강 통해 ‘균일성’강조【경남】 한우지예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지난 5일 진주축협 회의실에서 공동브랜드 참여축협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한우사양관리 강사로 나선 남해축협 하정호 조합장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조기거세와 장기비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품질의 균일성은 한우지예의 존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실무진들은 균일한 사양방법으로 양축농가를 지도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사업단은 한우지예 브랜드의 효율적인 출하방안 등을 설명하고 모든 참여조합들이 무항생제 인증에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경남농업기술원, 목장 설명회 개최‘진주미소가족목장’이어 8월 하동에【경남】 경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지난 2일 진주시 사봉면 무촌리 한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 낙농체험목장 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경남농기원 관계자들은 ‘진주 미소가족목장’은 목장형 유제품 생산과 낙농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남 제1호 ‘SMILE MILK SCHOOL’이라고 설명했다.경남농기원은 1개소 당 3천여만원의 사업비(도비 30%, 시비50%, 지담 20%)가 투입된 낙농체험목장은 낙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촉진하고 유가공 체험목장 운영으로 우유소비 촉진 및 낙농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연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MILE MILK SCHOOL’은 유가공 전문기술을 갖춘 농장주의 설명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그 과정을 기록하면서 유제품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날 설명회에서 신정숙 소득생활지원과장은 “체험목장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으로 우유와 낙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촉진하고 낙농체험을 통해 우유 소비촉진과 낙농산업의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달 25일 진주 월아산 국사봉을 등반하며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다짐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신무장을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행을 마친 참석자들은 금호지 체육공원에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세계적 금융위기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한마음 다짐대회를 계기로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진주축협의 위상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떨쳐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쟁자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각별한 노력과 고충이 수반되는 것”이라며 “마음속의 새로운 재기와 실천으로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조합장은 또 “적극적이고 왕성한 사업추진으로 보다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주축협은 이날 진주고 3학년 손태민 학생을 비롯해 고등학생 15명에게는 각각 40만원씩을, 농협대학 1학년 박기태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40명에게는 각각 6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의 명품사료로 각광받고 있는 낙농사료 ‘보스’와 ‘캠펜’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선진은 지난달 26일 경남 진주에서 우수 목장의 날 행사를 갖고, 사료값 폭등과 송아지값 폭락 속에서 선진과 함께 생산성 향상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가며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매미목장(대표 주창식)과 대뫼목장(대표 하재봉)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선진 유지호 영남BU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업을 둘러싼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우수한 농장의 사례를 벤치마킹, 농장에 접목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선진과의 첫 인연을 맺은 매미목장은 현재 착유우 40두를 비롯 건유우 2두, 육성우 48두 등 총 9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05일령 기준 산유량 1만kg을 돌파하여 우수목장으로 선정됐다. 이 목장은 보스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주창식 매미목장 대표는 선진의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 덕분에 소들도 건강해지고 유질도 최고가 되었다며 정밀한 급여프로그램으로 질병이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밝혔다. 또한 1999년부터 선진과 거래가 이뤄진 대뫼목장은 현재 착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조합사랑으로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평균 49.9%의 사업성장률을 나타낸 진주축협은 20억3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이날 6.57%의 출자배당과 2억8천2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조합 경영안정을 위해 출자금 증대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출자금 증대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실한 조합 육성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강철훈, 정연정, 이광국, 손기섭, 허원구, 한인수씨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사들은 진주축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진키로 약속했다.
【경남】 진주축협 상임이사에 주정권씨가 선출됐다.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2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주정권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주정권 상임이사는 53년생으로 진주산업대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9년 의령축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으며 부산축협과 함안축협, 사천축협, 진주축협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정통 축협인이다.주정권 상임이사는 이날 대의원회에서 “미력하지만 진주축협이 한층 더 발전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구랍 30일 배합사료의 가격 인상에 따른 조합원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실익을 제공하기 위해 계통사료 이용 조합원농가에 대해 특별이용 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이용장려금은 지난해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21만포의 계통사료를 이용한 628명의 조합원에게 포 당 600원씩 총 1억2천600만원이 지원됐다.정연규 조합장은 “조합 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에 대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사료값 인상 등에 따른 경영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어 생산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압박에 숨통을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 10일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본부에 지역사랑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범시민 운동으로 전국체전 대비 및 지구온난화 예방과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도심 속에 숲을 조성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심 환경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2010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환경도시 진주조성 사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