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조합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TMF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6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및 탁건우 축수산과장, 지역 한우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TMF 생산, 공급에 들어가 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농협사료 윤석준 박사를 초빙해 TMF를 활용한 한우사육의 장점을 설명하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울산축협 TMF 사양기술을 공유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회에 걸친 수상에 빛나는 울산지역은 고급육 생산의 정점에 있다”며 “개량으로 다져진 초석 위에 울산축협 TMF의 사양관리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극대화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현지 판촉행사 통해 가능성 맛봐…상호 위생검역협정 등 선결과제 울산축협한우가 라오스 수출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울산축협한우 수출을 위한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 그룹의 자회사인 콕콕 메가마트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 울산축협한우의 수출·수입을 위한 양 사간의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의지를 확인한 양측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콕콕 메가마트에서 진행된 판촉행사에서 울산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었다. 특히, 이번 판촉 행사에는 오세영 코라오 그룹 회장, 김상국 코라오 그룹 사장, 프라파바데 쿠와산 콕콕 메가마트 대표, 싸이솜펫 노라싱 라오스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국장 등이 참석해 울산축협 육가공품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와는 달리 넘어야 할 산도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한우고기를 수출하기 위해선 국가 간 위생검역협정이 선행돼야 하지만 한국과 라오스는 아직 위생검역 협정이 맺어지지 않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핵심 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 임원·대의원·축산계장들이 울산축협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9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녹이기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조합사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여기 계신 분들은 조합사업을 결정짓는 최고의결 기구이자 축산현장과 조합을 잇는 가교”라며 “조합의 흥망성쇠가 여기에 계신 분들의 손에 달린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 역시 조합원이 대접받는 울산축협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해 나가고 있음”을 밝히며 “조합의 성장이 곧 조합원의 혜택으로 돌아가는 만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성장을 견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9천307억여원으로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울산축협은 신용·경제사업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초 실시된 대의원 선거로 인해 대의원들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이 양질의 TMF사료 생산에 돌입, 울산지역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을 앞당길 게임체인저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일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KCC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TMF사료공장에서 TMF사료 출고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훈 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김창현 농협울산지역본부장, 백원원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각 지역 한우협회 지부장, 조합 임원·대의원·축산계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울산축협 TMF사료의 출고를 축하했다.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가공시설 공모 사업에 확정돼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은 울산축협 TMF사료공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 하루 130톤의 생산능력으로 건립돼 지난 해 말 준공식을 시작으로 기계설비의 시운전과 원료확보, 시제품 시험생산, 사료성분 검사를 통한 제품등록을 완료해 이날 완제품 출고를 기념하게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산지 소값 폭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울산축협은 이러한 위기를 헤쳐나가고 울산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 사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한우 전문가 이규천 태화한우농장 대표가 지역 한우 농가들을 위한 노하우 전수에 나섰다. 지난 14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기술 교육<사진>에는 울산관 내 한우 사육 농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이규천 대표의 저비용 고효율의 숨은 기술을 공유받고자 하는 농가들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을 메웠다. 지난 2021년 9월~2022년 8월까지 1년에 걸쳐 32두의 거세우를 출하해 이 중 30두가 1++등급을 또, 2두가 1+의 등급을 받는 등 1++등급출현율 93.7%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나타낸 이규천 대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농가들을 독려하며 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이 대표는 “모두가 원하는 1등급 정액을 당첨 받기란 어려운 일일 뿐만 아니라 보급형 정액으로도 성장 기간별 생리 생태에 맞는 영양 공급과 철저한 사양관리, 사육환경개선으로 충분히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기술이고 기술로써 개체가 가진 자질은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며 기술의 중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는 쌀 생산 조정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논 하계 조사료 사업 참여 홍보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은 지난해 쌀을 재배한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 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북구, 울주군, 울산축협, 한우협회 울산지회, 축산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이 사업에 축산농가의 참여를 유도해 과잉 생산되는 쌀 생산량을 조정하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관내 1천600여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논 하계 조사료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한·육우, 젖소 사육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쌀 생산을 줄이면서도 농지를 보전하고 조사료 재배를 늘려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지난 2월 23일 울산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한우협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 울산시지회는 이날 270kg,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울산시에 기탁<사진>했다. 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철 지회장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에서 사료값 상승과 산지 소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는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서 울산시는 울산교육청 및 구·군과 협업을 통해 관내 작은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매년 약 15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1만2천500명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작은 학교 재학생에게도 추가로 무상 우유급식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대상은 관내 27개 작은 학교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17개 초·중·고교 재학생 1천800명으로 이들 모두에게 올 한 해 동안 무상 우유급식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국내 낙농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국양봉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철홍)가 지난 1월 20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꿀 스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사진>에는 이순걸 군수와 김철홍 지회장, 이상일 사무국장,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원경 모금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철홍 지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건강한 식재료인 꿀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되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큰 저소득가구에 축산인의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적정사육두수 유지 통한 안정화 역점 울산축협이 올해 500두의 암소를 목표로 난소적출 사업을 진행해 한우 사육두수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3일 한우프라자 상북테마파크점에서 2023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난소적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축산계장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말 한우이력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한우사육두수는 348만두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358만두를 예고하는 등 공급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울산축협은 난소적출을 통한 암소의 경제적 자질 향상으로 사육두수는 감축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은 증대할 수 있는 난소적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난소적출에 필요한 15만원의 비용은 전액 행정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사업참여 농가는 별도의 비용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의 과도한 입식 열풍이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며 “지금이라도 적정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노력에 돌입해 지속 가능한 한우사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축협 산하 17개의 축산계장과 조합 핵심 부서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3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장, 정성근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20kg 200포(일천만원 상당·사진)를 전달했다. 울산축협은 농축산물 소비위축, 특히 쌀 소비감소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농협의 지원을 위해 지역 두북농협 RPC에서 쌀을 구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함께 했다. 또한 울산축협은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 톱밥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농가의 복지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997년도부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13억7천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업 종사자들과 많은 농가들을 위해 TMF사료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더욱 더 앞장서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지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울산한우’ 우수농가에 이규천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갖고, 이규천 농가를 비롯한 14농가를 선발 시상했다. 울산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는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그 이름을 올린 이규천 농가를 필두로 브랜드육 출하 우수상 2농가, 장려상 5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를 선정,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 육량상인 특별상에는 도체중 643kg, 1++B의 출하성적을 기록한 전상철 농가에게로 돌아갔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한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상농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울산한우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