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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우’ 브랜드 우수농가의 주인공은

울산축협, 이규천 씨 선정 시상…특별상엔 전상철 농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지역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울산한우’ 우수농가에 이규천 농가가 선정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갖고, 이규천 농가를 비롯한 14농가를 선발 시상했다.

울산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는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그 이름을 올린 이규천 농가를 필두로 브랜드육 출하 우수상 2농가, 장려상 5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를 선정,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 육량상인 특별상에는 도체중 643kg, 1++B의 출하성적을 기록한 전상철 농가에게로 돌아갔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한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수상농가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을 계기로 울산한우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은 울산시와 울산축협이 총 1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우수농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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