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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한우 사육두수 감축사업 ‘팔 걷어’

올해 500두 암소 난소적출 사업 진행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적정사육두수 유지 통한 안정화 역점


울산축협이 올해 500두의 암소를 목표로 난소적출 사업을 진행해 한우 사육두수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3일 한우프라자 상북테마파크점에서 2023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난소적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축산계장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말 한우이력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한우사육두수는 348만두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358만두를 예고하는 등 공급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울산축협은 난소적출을 통한 암소의 경제적 자질 향상으로 사육두수는 감축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은 증대할 수 있는 난소적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난소적출에 필요한 15만원의 비용은 전액 행정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사업참여 농가는 별도의 비용 없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한우농가들의 과도한 입식 열풍이 오늘의 결과를 초래했다”며 “지금이라도 적정사육두수 유지를 위한 노력에 돌입해 지속 가능한 한우사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축협 산하 17개의 축산계장과 조합 핵심 부서장들이 참석해 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울산축협 측은 조합사업 보고에 이어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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