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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조정, 축산농가가 앞장선다”

울산시 ‘논 하계 조사료 사업 참여 홍보단’ 운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시는 쌀 생산 조정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논 하계 조사료 사업 참여 홍보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은 지난해 쌀을 재배한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430만 원의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북구, 울주군, 울산축협, 한우협회 울산지회, 축산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이 사업에 축산농가의 참여를 유도해 과잉 생산되는 쌀 생산량을 조정하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관내 1천600여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논 하계 조사료 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한·육우, 젖소 사육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쌀 생산을 줄이면서도 농지를 보전하고 조사료 재배를 늘려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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