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1일 순창청소년센터에서 제3기 여성한우대학을 개강했다.이번 여성한우대학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문을 열었으며 순창지역과 정읍지역에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의 여성조합원이 수강생으로 등록했다. 제3기 여성한우대학은 ‘당당한 여성이 아름답다’ ‘여성 축산인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신지식 습득과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한다.개강식에서 최기환 조합장은 특강을 통해 “앞으로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지역의 선도적인 모범축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강생 여러분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내년에도 한우를 비롯한 여러 축종별로 현장위주의 강좌를 열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친환경 축산 경영, 가축방역 생활화, 가축사육 규모화를 통해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하자”고 덧붙였다.여성한우대학 제3기 자치회는 순창지역 회장에 김삼순 조합원, 부회장에 임금순 조합원, 총무에 이경옥 조합원으로 구성됐다. 정읍지역 회장에는 김정숙 조합원, 부회장 김길순 조합원, 총무 김정순 조합원이 선출됐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8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지 6년을 지났다. 당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전체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2009년33억원에 이어 2010년도 34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경영을 이뤘다. 지난해 말 자본금 147억원, 순자본비율 8.13%,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34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이용고 배당 3.25%, 사업준비금 적립 13.95% 등 총 23.7%, 13억9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또 지난해 준공한 TMF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한 조합원을 위해 TMF공장 수익 전액을 이용고 배당에 더해 배당액을 100% 증액한 1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세심하게 살펴 경영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조합을 더욱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변화하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을 슬로건으로 무투표로 3선에 성공해 오는 1일 새로운 임기를 맞게 되는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은 이같이 새로운 임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전국에서 축산세가 가장 강한 정읍지역을 통합하여 대형조합을 이끌면서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온 최 조합장은 이제 안정된 조합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풍요를 구가하는 복지시대를 열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때문에 그가 풀어놓는 사업계획도 거침이 없다.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확대하고,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점인 가축 분뇨를 자원화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란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사업으로 원로조합원 경로행사를 더 늘리고 여성조합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조합원자녀 학자금 사업도 대폭 늘려서 조합원들이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불우이웃돕기도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순정축협은 합병으로 대형화된 조합으로, 일찍이 30여개의 작목반을 조성, 운영하며 조합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한편 축산
【전북】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이 무투표로 3선 고지에 올랐다.순정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제14대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최기환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투표절차 없이 사실상 당선됐다고 밝혔다.최기환 조합장은 제13대에 이어 14대까지 연이어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최기환 조합장은 새로운 임기는 11월31일부터 시작된다.
순정축협, 제품설명회 한우농가 문전성시일 100톤 공급…생산시설 100% 풀가동【전북】 순정축협 TMF사료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뜨겁다.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TMF사료공장을 지난 3월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가 6월 말 현재 일일 100톤의 완전혼합발효사료를 생산하며 생산시설을 100% 풀가동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가들 사이에서 TMF사료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제품주문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순정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순정축협은 지난달 30일에는 구제역으로 미뤄온 TMF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와 사양관리교육을 정읍 TMF공장 회의실(오전)과 순창 조합 본소 회의실(오후)에서 실시했다. 고종열 박사(농협축산연구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정읍 300명, 순창 200명 등 총 5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최기환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TMF사료공장이 외국과의 FTA협상과 생산비 상승 등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가장 부담이 큰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 제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 임직원들은 지난 18·19일 순창 유등면에서 산란계 10만수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덕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영농활동 체험을 했다.지난해부터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임직원들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실시해온 영농활동체험행사는 현장에서 1박을 하면서도 조합원에게 숙식 일체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첫째날 오전 8시에 현장에 도착해 자동 급이기가 설치되어 있는 계사 5동을 순회하면서 사료급이와 케이지를 살펴보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곧바로 선별작업에 투입된 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오전을 넘기면서까지 컨베이어를 타고 나오는 수 만개의 계란을 선별했다.황인덕 조합원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직원들의 방문은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조합이 진정으로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강생들 축산업발전 앞장 다짐【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7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한우대학을 개강했다. 2기 한우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한우농가들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우대학은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강됐으며, 순창지역 29농가와 정읍지역 33농가 등 총 62명이 수강한다.한우개량 및 고급육 생산기술, 브랜드의 전략, 한우 송아지 질병 및 생산관리, TMF발효사료 생산과 이용,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꿀벌의 생봉독을 이용한 생산성 향상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최기환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정보교환으로 우리 지역의 선도적인 모범축산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강생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내년에도 한우를 비롯한 여러 축종별로 교육을 다양화하고 교양강좌도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한우대학 출신들이 앞장서서 친환경축산 실천과 가축방역 생활화, 가축사육 규모화를 선도해 축산업 발전을 이끌자”고 강조
경제사업 중심조합을 찾아서 / 순정축협경제사업 활성화는 모든 협동조합의 당면과제이자, 조합원들이 협동조합에 원하는 가장 첫 번째 역할이다. 협동조합에 대한 대부분의 개혁요구가 조합원 실익 중심의 사업구조를 바라는 열망에서 기인할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사업을 잘하는 협동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가 쌓이는 것은 당연하다. 전북 순창축협과 정읍축협이 합병해 태어난 ‘순정축협’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협동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마디로 조합 임직원이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며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 경제사업을 잘하는 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해가면서 ‘모델조합’으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는 순정축협을 찾았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경제사업 중심조합이라는 점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비중을 살펴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지난해 순정축협의 총 사업량은 3천331억6천630만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제사업 비중은 63%로 신용사업 37%를 크게 뛰어넘는다.특히 이런 사업구조를 갖고도 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흔히 말하는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고,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자세가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경영의 제1순위 목표도 조합원들이 합리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전체 직원들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참여와 열정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둬 나갈 수 있었습니다.”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경제사업을 충실히 할 때 조합원들의 믿음도 커진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축협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축산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월 1박2일씩 조합원 농장에서 축산체험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최 조합장은 “직원들과 조합원이 일체감을 형성해 나가면서 경제사업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소개하면서 “합병조합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최기환 조합장은 “합병조합으로 출범한지 6년 동안 임직원과 전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큰 폭의 흑자를 거두며 성공적 모델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기반확립과 조합원 실익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6년 동안 68억6천400만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를 거두게 된 점에 대해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 나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순정축협은 2009년 전국 142개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사업결산 결과 33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 7.0%, 이용고 31%, 사업 준비금 적립 20% 등 총 12억4천200여만원(23%)을 배당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비상임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정읍시 축협부녀봉사회(회장 유상순) 동별 회장단 18명과 순창군 축협부녀봉사회(회장 정미나) 읍면별 회장단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순창군과 정읍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김장을 직접 담가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순정축협이 매년 실시하는 김장행사는 올해의 경우 정읍시와 순창군의 사랑 나눔의 집을 비롯해 양지원, 청락원, 정읍검찰보호관찰소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축협부녀봉사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과 순정축협이 지원한 예산으로 모두 1천300여 포기의 배추가 들어갔다.순정축협 또 정읍시와 순창군 사회복지시설 외에도 각 읍면에서 2곳씩 추천받은 결손가정에도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최기환조합장은 “부녀봉사회의 역할과 협동심이 남다르게 활발하다”고 소개하고 “우리 조합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조합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