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식지 않는 지지와 성원에도 후임을 위한 자발적 퇴임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퇴임’의 주인공은 순정축협 박영옥 상임이사<사진·69세>.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20일로 10년간 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조합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박영옥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조촐한 퇴임 만찬을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 상임이사는 순창축협과 정읍축협 합병 이래 순정축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괄목할 경영 성과로 전국 협동조합사에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1970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해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은 박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에게는 섬세하고 따뜻한 상담사로, 젊은 직원들에게는 부모님과 같은 임원으로, 중견 직원들과는 형과 아우처럼 다정다감함으로 귀감이 되어 왔다. 지난 10년의 임기동안 순정축협은 매년 큰 폭의 건전결산을 시현하며 300억 원이 넘는 흑자 달성과 4배에 달하는 자본금 증대로 농촌형 조합의 전무후무한 실적을 달성하며 1등급 조합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중용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달 25일 조합 본점 상생관에서 2019년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선출의 건과 비상임 이사 보궐선거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고창인 조합장은 순정축협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관 건립 및 정읍지역 가축시장 투자계획, 가축분뇨 비료화 사업 등의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상정된 상임이사 선출의 건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철연(58세) 후보자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정훈(49세) 비상임 이사 후보자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순정축협은 이날 2018년도 종합업적평가 결과 보고를 통해 순정축협이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종합업적평가 1등급조합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보고하고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화합으로 합병조합 시너지 효과 극대 4선 역임 조합장 소통·뚝심경영 결실 경제사업 중심 축산규모 1위 조합 면모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2004년 정읍축협을 흡수합병하면서 축산업 규모로는 ‘새우가 고래를 품었다’는 평가와 우려 속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다. 이때마다 최기환 조합장의 뚝심 경영과 물러서지 않는 추진력으로 조합 구성원들의 단합을 이끌며 오늘의 순정축협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합병초기 축산인들의 이합집산과 배타적인 조합 등 돌리기에 최기환 조합장은 조합경영 성과로 난국을 돌파하는데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2004년 정읍축협과 합병 순정축협은 행정적으로 업무구역이 다른 지역의 양축 조합원들을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 소통, 상생의 경영을 토대로 보이지 않는 벽 허물기에 집념어린 노력을 다한 결과 일선 조합으로부터 합병조합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순정축협은 1963년 설립돼 창립 55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004년 정읍축협과 합병을 거쳐 전국 축산규모 1위 조합으로 면모를 갖췄다. 특히 순정축협은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노력을 거듭한 결과 2014년부터 조합사업 이용조합원에 대한 고액 이용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이 축협 경영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기환 조합장은 지난 2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축협 경영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조합장의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인 참예우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5년연속 국가 명품인증을 받은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또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동안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참예우 브랜드육성과 축협의 역할 및 위상 제고, 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순정축협을 전국 유일의 경영 정상화에 우뚝 서게 한 평가도 받았다. 조합원과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조합원과 지역경제를 풍요롭게 만들었으며 축산농가와 조합원들을 하나로 결집하고 조합을 신뢰하도록 만드는 데에도 그 공을 인정받았다. 순정축협은 합병이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지난해 미처분 잉여금 81억원 중 40여억원을 조합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신뢰받는 축협을 지향하는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이 지난 9일 순정축협 본점 상생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지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순정축협이 최근 조합본점 내에 상생관을 건립한 이후 조합원들과 처음 맞는 뜻 깊은 자리다. 이날 총회에서 경제사업 1천319억원과 신용 1천231억원 당기순이익 8억8천만원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일부수정 통과시켰다. 순정축협은 정읍축협과의 합병이후 획기적인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매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루어냈다. 순정축협은 2014년부터 14억원의 이용고배당과 2015년 22억원, 2016년 25억원, 2017년 40억원으로 총 101억원이 넘는 잉여금을 이용고배당에 할애할 만큼 모든 사업들의 급신장을 이뤘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순정축협은 133억3천만원의 잉여금으로 조합사업 이용 조합원 배당을 획기적으로 늘려가며 순정축협 조합원들의 신뢰와 응집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8일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주관으로 순창군 팔덕면에서 임직원과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울타리 조성, 축사청소, 농장주변 경관개선 및 소독 활동<사진>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주변에 축산냄새 방취림을 조성하고, 농장주변 경관개선 등 보기에도 좋은 농장 환경 조성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친환경 축산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유재도 본부장은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화합으로 위기 딛고 전북축산 발전 이끌자.” 전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지사 송하진)와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후원한 제12회 ‘전라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1일 순창 공설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관내 외 축협조합장·기관단체장 및 축산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화합으로 어려움을 딛고 지속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전북축산인들의 사기를 한껏 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축산인들은 전라북도 각 시군으로 편성된 팀별 족구경기와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으로 시 군별 자웅을 겨루고 점심식사 후 화합한마당 잔치인 노래자랑,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한마당잔치를 즐겼다.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북한우경진대회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각 시군에서 총 52두가 출품된 한우경진대회 부분별 대상에는 암송아지 부분에 무주군 신우석 농가, 미경산우 부분 익산시 홍윤자 농가, 번식암소 1부 남원시 김만규 농가, 번식암소 2부 정읍시 최성경 농가, 번식암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한재현 순창군지부장,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 구림면 두릅 재배농가와 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에서 27일 사이에 전북지역에 최대 300mm가 넘는 집중후우가 내려 농작물은 5개 시군 96ha가, 축산은 3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소성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비가 더 올 수 있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역(본부장 강태호),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서충근 조합장), 순정축협(최기환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하늘빛그룹홈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나눔축산 행사는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 청소년을 위해 세탁기, 운동화, 의류, 축산물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에너지가 전달돼 모두 크고 바르게 자라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늘빛그룹홈 이명노 원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부 후원이 절실하다”며 “농협과 축산인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조합 지사무소에서 제 2회 축산 기자재전<사진>을 열고 축산 농가와 조합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기자재전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첫 행사에서의 큰 호응에 힘 업어 두 번째 열린 전시회로서 조합측은 이번 행사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이번 기자재 전시 및 판매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농가들에게 기자재 정보 제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계기 되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축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전시회 행사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0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농·축협 93개 조합 중 2016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결과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정축협은 2014년 25억원, 2015년 45억원의 순익을 시현했으며 2016년 결산 예상손익을 2015년보다 많은 50여억원을 예상하고 결산결과에 따라 조합사업 이용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그 공을 환원함으로써 합병조합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순정축협은 2016년도 상반기 사업실적을 감안하면 3년 동안 110억원이 훌쩍 넘는 손익이 예상돼 농촌형 조합으로써 경이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라 할 수 있다. 조합원을 위해 변화하는 축협,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축협,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미래를 여는 축협을 표방하며 그동안 지역민과 각종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해온 순정축협은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 및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기환 조합장은 “그동안 어려운 지역여건을 극복하고 합병조합으로서 탄탄한 축산업 기반을 토대로 지난 10년간 가빠른 성장세를 이뤄왔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강화와 감동경영을 통해 4천여 조합원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토대 조성에 축협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는 지난달 28일 순창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운동화, 축산물, 쌀, 화장지 등 4백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성품이 16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나눔을 통한 축산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기환 조합장은 “작지만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성품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로 작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협 차원의 후원사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초등하교 신경숙 교장은 “오늘 도움을 받은 모든 어린이 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서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농협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