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지 6년을 지났다. 당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전체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2009년33억원에 이어 2010년도 34억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경영을 이뤘다. 지난해 말 자본금 147억원, 순자본비율 8.13%,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순정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34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이용고 배당 3.25%, 사업준비금 적립 13.95% 등 총 23.7%, 13억9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또 지난해 준공한 TMF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를 이용한 조합원을 위해 TMF공장 수익 전액을 이용고 배당에 더해 배당액을 100% 증액한 1억9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