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 남상국 조합장 취임식<사진>이 지난 4일 순정축협 본점 상생관 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관내 외 유관 기관장, 전북축협 조합장과 인근 농협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과 임직원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1월 27일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남상국 조합장은 당선 직후부터 조합장의 직을 수행하는 절차에 돌입하고,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남상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정축협의 명예를 되찾고 축산업의 어려운 환경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가속되는 상황에 조합장이란 직책을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근의 축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의 정상화를 이룩하기 위해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직무대행 황홍규) 공동자원화센터는 지난 6월 24일 호남바이오 1등급 가축분퇴비 100만포 생산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순정축협 공동자원화센터는 가축분퇴비의 생산 목표를 연간 100만포로 계획하고 전년도 8월부터 생산해 약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퇴비공장 인수 1년만의 퇴비사업의 조기정착 및 퇴비공장의 정상운영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축분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축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정축협 공동자원화센터는 앞으로 더욱 축산농가의 축분처리에 앞장서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퇴비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최고 품질의 1등급 호남바이오 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대외 환경여건 고려한 적시 사업 추진…수익 창출 열린 마음으로 소통·공감…조기 경영 정성화 매진 “순정축협이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축산인, 그리고 전북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 순정축협 유기엽 신임 상임이사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순정축협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이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을 다짐했다. 유 상임이사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대외 환경과 경영 여건을 고려해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합원의 실익 지원 확대를 위한 수익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 상임이사는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집행을 통해 건전 경영을 달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 경영으로 대내외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상임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순정축협을 잘 추스려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기 2년을 4년처럼 두 배로 열심히 일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축산인의 마지막 소명으로 이번 직무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1964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유기엽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정읍 명품관 눈부신 성장 힘입어 순창에도 개관 한우 고장 자부심 걸맞은 시설 구축·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한우산업 발전 견인 역할 기대 한우의 고장 순창군과 정읍시를 아우르는 순정축협이 지난 9월 6일 순창군 순창읍 경천1로26 현지에서 제2한우명품관 준공식을 갖고 영업을 공식화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정읍시에 1호 한우명품관을 개관 후 괄목할만한 성장 발전을 이룸에 따라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써나가기 위해 순창읍에 마침내 제2한우명품관을 건립하게 된 것. 순정축협은 지난 2014년 2월 20일 전국 한우사육 규모 2위인 정읍에 한우 명품관을 개점한 후 첫해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 이제는 정읍지역 외식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순정축협은 관할지역이 대한민국 한우의 중심이며, 한우산업이 가장 활기차게 발전하는 고장이라는 자부심이 남다르다. 이에 따라 명품관도 전국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라는 기치를 들고 소비자의 만족을 높여왔다. 그동안 정읍시에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내장산 관광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나들이객들이 몰려들지만 마땅한 외식 명소가 없었다. 순정축협은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정읍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참예우 우수성 홍보…지역 랜드마크로 순정축협이 순창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순창한우명품관을 개장<사진>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6일 순창군 순창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현지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오은미 전북도의원,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김사중 전북축협운영협의회 회장 및 회원 조합장, 농축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등 400여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참석 고객 모두에게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고창인 조합장은 “오늘 개관한 순창 명품관은 순창한우의 명성을 높이고 순창군민과 조합원의 염원을 담아 순창의 랜드마크이자 힐링의 장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순정축협 정읍 명품관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조기에 경영 정상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순창한우명품관은 약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1.757㎡ 규모로 총 360석 규모의 한우 전문식당과 축산물 판매장을 갖추고 있다. 전라북도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이 참여하는 참예우 브랜드 입점으로 순창 한우명품관을 통해 참예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신용·경제사업 균형된 성장 도모…시너지 극대 개장 앞둔 순창한우명품관 조기 정착 역량집중 “먼저 부족한 저에게 상임이사라는 영광스러운 중책의 기회를 주신 조합원, 대의원, 비상임 임원, 그리고 조합장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21일 전북 순정축협의 ‘야전사령관’으로서 지휘봉은 잡은 김종호 상임이사는 “취임이라는 기쁨보다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더해 최근 엄청난 폭우로 수해를 입고 망연자실한 조합원들의 안타까움에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양축현장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일에 우선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라는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을 섬기며 낮은 자세로 책임감 있게 상임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 경영이 탄탄해야 조합경영도 탄탄하며 그 열매는 다시 조합원들의 몫으로 되돌이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상임이사는 “입식에서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조합이 전담해 조합원들은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균형된 성장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순정축협이 전축 최초로 계통사료 이용 11만톤을 달성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 최초로 계통사료 11만 톤 달성탑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2개월 동안 계통사료 취급물량을 기준으로 선정한 계통사료 이용실적에 따르면 순정축협이 전국 최초로 11만 톤을 달성했으며 이용률도 100%를 달성했다. 순정축협은 순창축협과 정읍축협 간의 합병의 시너지로 경제와 신용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고창인 조합장 취임 이후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그동안 전국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고품질 사료를 공급, 양축농가 경영안정 및 실익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인 조합장은 “순정축협 2천400여 명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과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순정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쓰며 사료 부문 이용고 배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10월 31일 순창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순창한우명품관 기공식<사진>을 갖고 건립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오은미 전북도의원, 신정이 순창군 의회의장 및 군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와 전국각지의 회원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고창인 조합장은 “순창한우명품관 기공식까지 갖가지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순창군, 순창향교 및 조합원들의 끝없는 지지와 관심 덕분”이라며, “순창한우명품관을 순창의 랜드마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가 순창군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한우전문식당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약 490만원 상당의 쌀을 순창군의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전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도내 농·축협 임직원 및 중앙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창인 조합장은 취임 이후 2019년도 27억8천300만원, 2020년도 34억8천700만원, 2021년 41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2년 연속 전국축협 배합사료 매출액 1위, 상호금융 연체비율 0.2%로 역대 최초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촉발된 곡물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 녹록지 않은 현실에 처해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사료값 인하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도 중 총 16억5천300만원을 환원하는 등 조합원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 힘을 쏟고 있다.고창인 조합장은 “2년 연속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역시 어려운 여건이지만 세찬 바람을 뚫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순정축협이 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정읍관내 축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축산 탈바꿈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북농협과 순정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농장의 외벽을 활용, 예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축산외부 경관개선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창인 조합장은“지속적인 축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와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12일 순창군 옥천인재숙(원장 양승종)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운동화 4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옥천인재숙 학생 중 경제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창인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임직원과 함께 ‘축산환경개선의 날’ 일환으로 지난 8일 순창군 구림면 소재 축산농가(서동대) 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 및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전개<사진>했다. 이번 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미측백·편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자연 친화적 축산업,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인 조합장은 “축산 방취림 조성사업은 농장주변에 나무울타리를 조성해 축사 외부경관 개선 및 냄새 방지,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순기능이 많아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