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순정축협이 전축 최초로 계통사료 이용 11만톤을 달성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 최초로 계통사료 11만 톤 달성탑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2개월 동안 계통사료 취급물량을 기준으로 선정한 계통사료 이용실적에 따르면 순정축협이 전국 최초로 11만 톤을 달성했으며 이용률도 100%를 달성했다.
순정축협은 순창축협과 정읍축협 간의 합병의 시너지로 경제와 신용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고창인 조합장 취임 이후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그동안 전국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고품질 사료를 공급, 양축농가 경영안정 및 실익증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인 조합장은 “순정축협 2천400여 명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과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순정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쓰며 사료 부문 이용고 배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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