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폭설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축산 현장에서는 이 같이 때이른 폭설에 미리 대비하지 못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그렇지 않아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렇듯 폭설까지 덮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서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서산시 갈산동 선주목장(대표 장은만) 착유사 180여평이 완파되는 피해를 입은 모습.
충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를 조기에 종식해서 양축농가의 피해방지를 위해 무인헬기를 동원해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산시와 서산축협의 협조로 무인헬기 두 대와 원거리 방역차량을 이용해서 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서산시 양대동 천수만 일대 및 주변 농경지에 AI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농협은 철새 도래지 인근 및 주변 농경지에 대한 AI 방역활동강화 필요성이 증가함에따라 AI유입방지 및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을 두고 무인핼기를 이용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충남농협은 AI가 부여와 천안에서 발생하고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 및 추가 신고가 접수됨에따라 도내 유입방지차원에서 차단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출분석 통한 진열 표준화…타 할인점과 차별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사진)이 하나로마트사업의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추진, 지역주민에게 축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다.서산 본점과 태안에 하나로 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서산축협은 매달 정기행사를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데 할인판매 및 이벤트 행사시에는 휴대전화로 안내문자를 발송해 주는 것은 물론 구매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서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과 조합원에게 환원해 주고 있다.또한 서산축협 하나로마트는 정창현 조합장의 소비지 유통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도에는 농협중앙회 마트분사가 추진한 진열표준화 사업에도 선도적으로 참여해 왔는데 서산본점과 태안점에 진열표준화 사업을 동시에 도입해서 기존 납품업체 중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태안문예회관에서 100여 한우농가의 높은 관심속에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를 초청, 경쟁력 있는 한우를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한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한우가격의 하락으로 고급육생산에 대한 관심이 그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공장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한우사양관리 교육에서는 사육기간은 단축하면서도 소도체등급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경쟁력 있는 소를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충남 한우 토바우사업단 협의회장으로 있는 정창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우가격하락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생산비는 증가해서 한우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육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키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진 박사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생산성향상과 품질고급화 및 암소개량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사육환경을 개선해서 마리당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정창현 조합장은 “FMD가 미래 안정적인 축산을 위협했으나 서산축협 조합원은 차단방역으로 유입을 차단해 축산을 지켜왔다”며 “조합발전은 조합원의 참여와 이용에 달려 있다는 마음으로 조합발전에 더욱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총 사업량 628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목표 4억6천200만원보다 195%가 초과한 9억300만원을 시현했다. 또 조합원 양축지원에 방역약품과 인공수정료 등 5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경제사업 물량도 전년대비 10%가 상승한 519억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4천565만원, 이용고배당 7천200만원 등 총 4억1천780만원을 배당했다. 청정축산운동 결의대회에 이어 김기화, 이종태 사외이사를 재선출하고 사업별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을 표창했다.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과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산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의 방향을 조합원의 실익향상, 수익사업 발굴,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에 두고 복지조합 육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서산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수익 464억원, 총 비용 459억원원, 순이익 5억원이다.서산축협은 내실경영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축산발전을 선도하며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축산업 전문화 추세에 맞추어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양축기술을 향상해 무한경쟁시대 속에서 축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충남】 대전·충남지역 낙농조합과 집유조합이 참여해 전국 최초의 육우광역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충남도는 지난 19일 서산축협에서 충남지역 낙농관련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육우광역브랜드 육성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충남도는 충남육우광역브랜드사업 주관조합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농협충남지역본부, 낙농관련조합이 참여하는 충남육우광역브랜드 육성사업에 올해 도비 1억원을 지원해 75농가 5천두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120농가 1만5천두로 사육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하두수는 올해 75농가에서 2천두, 2020년에는 120농가에서 8천두로 확대된다.올해는 우선 두당 10만원의 거세장려금을 3천500두에 지원하며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1등급은 20만원, 1+이상은 40만원을 지원한다.충남육우광역브랜드사업은 당진낙협이 주관조합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게 되며, 브랜드명과 출하, 도축, 가공, 유통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충남도는 전용사료와 사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남육우광역브랜드를 한우광역브랜드인 토바우에 이어 국내의 대표적인 광역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사진)이 파리가 많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전조합원에게 파리구제용 동물약품을 지원했다. 서산축협은 지도사업비 1천900만원을 들여 2천400개의 파리구제약품을 구입하고 지난 14일부터 전조합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번에 전조합원에게 공급한 파리구제약품은 액체로 되어 있어 사료지대에 살포하면 파리를 유인해서 파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서산축협은 파리구제약품을 각지점별로 직원들이 조합원에게 배달했다.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이 서산의 중앙병원과 자매결연 및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서산축협은 지난달 19일 11시 중앙병원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창현 조합장과 조돈희 병원장간에 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축협은 조합원들이 그동안 양축과 빠쁜 농촌사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중앙병원과 지정진료병원 협약식을 통해 조합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조합원의 복지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창현 조합장은 “조합원이 몸이 아파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제 지정병원을 부담없이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조합원과 임직원이 건강검진시 30% 할인되고 평소 일반진료시에는 10%가 할인된다. 또한 서산축협은 중앙병원 장례식장도 임대해서 조합원이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중앙병원은 지난 1935년 설립된 기독교 병원으로 최신시실과 우수한 의료진을 구성하고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서해안지역에 의술활동을 제공해오고 있다.
【충남】 국내 유일의 한우정액 생산기지인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원유석)가 구제역 차단방역에 초비상이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한우개량사업소의 전 직원은 휴일도 없이 근무조를 편성해 해미~운산 간 지방도로에 이동통제소를 설치하고 통과차량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매일 2회씩 관내 우사와 사업소 반경 1km 이내에 들어있는 축산농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생석회 10톤을, 서산시에서 소독약 200kg을 지원받아 인근 조합과 행정기관의 협조로 사업소 반경 3km 이내에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소독약을 공급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장 주변 벚꽃 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는 현재 57두의 보증씨수소와 100두의 후보씨수소, 씨암소 2천400두가 사육되고 있다.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서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경제사업 물량 472억원과 예수금 잔액기준 1천174억원, 대출금 잔액기준 797억원, 공제료 36억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6억7천600만원을 시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6.28% 2억4천700만원, 우선출자배당 6.5% 6천200만원, 이용고배당 6천200만원등 총 3억7천1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비상임 이사에는 이삼성, 김영배, 최기중, 김영우, 이기택, 정영현, 박영수씨가, 비상임 감사에는 명헌식, 안진식씨가 각각 선출됐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이정식)는 지난 9일 서산시와 태안군에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어렵게 겨울을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서산시와 태안군에 전달된 돼지고기는 600만원에 달한다.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이날 이정식 지부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서산시청을 방문해 유상곤 시장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비록 적지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했다.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천 서산시 축산해양과장도 참석했다. 유 시장은 “양돈인들이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돈인의 정성이 불우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양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사랑의 돼지고기 보내기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