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구랍 18일 조합 플라자에서 내부조직 6개 부녀회가 함께 모여 추운 겨울 따뜻한 세밑 나눔<사진>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돈가스를 만들어 양로원, 독거노인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진행됐으며, 매년 서귀포시축협 6개 부녀회가 함께하는 전통 있는 나눔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돈가스를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작은 감동을 주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관심과 응원 속에 마무리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 6개부녀회원들의 돈가스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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