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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육우광역브랜드 사업 추진

대전·충남지역 낙농·집유조합 참여 설명회 개최

[축산신문 ■서산=황인성 기자]
【충남】 대전·충남지역 낙농조합과 집유조합이 참여해 전국 최초의 육우광역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서산축협에서 충남지역 낙농관련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육우광역브랜드 육성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충남도는 충남육우광역브랜드사업 주관조합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농협충남지역본부, 낙농관련조합이 참여하는 충남육우광역브랜드 육성사업에 올해 도비 1억원을 지원해 75농가 5천두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120농가 1만5천두로 사육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하두수는 올해 75농가에서 2천두, 2020년에는 120농가에서 8천두로 확대된다.
올해는 우선 두당 10만원의 거세장려금을 3천500두에 지원하며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1등급은 20만원, 1+이상은 4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육우광역브랜드사업은 당진낙협이 주관조합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단을 구성하게 되며, 브랜드명과 출하, 도축, 가공, 유통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충남도는 전용사료와 사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남육우광역브랜드를 한우광역브랜드인 토바우에 이어 국내의 대표적인 광역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육우광역브랜드사업에는 도내 16개 시군, 175농가 2만4천여두가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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