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황인성기자] 충남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서산한우 불고기’ 상품을 CJ홈쇼핑에 런칭한다.서산축협은 CJ홈쇼핑과 ‘서산한우’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사진>하고 이달 중순부터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산축협은 우선 ‘서산한우 불고기’ 10팩(1팩 160g)이 포장된 세트상품을 런칭기념으로 `10+2’로 출시하고 추후 서산한우 등심세트, 사골세트, 떡갈비 상품 등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그동안 서산축협은 롯데백화점, 11번가,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몰부터 지난해 6월 오픈한 직영 서산한우 전문식당까지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서산한우를 판매,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CJ홈쇼핑 런칭은 기존 유통경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서산한우의 판매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산한우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유통 경로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한우대학이 지난 16일 서산축협의 서산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단체장과 시·축협 관계자, 입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제5기 입학식<사진>을 가졌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는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지역 축산인과 축협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 축산의 핵심리더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제5기 한우대학은 부학장인 전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장 고종열 박사를 중심으로 박인희 한우개량사업소장, 임연수 한우개량사업소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수의사 출신인 최기중 서산축협조합장 등 다수의 유능한 전문 강사진으로 꾸려져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신규반 38명, 심화반 62명의 2개반을 편성해 2학기 총 20주에 걸쳐 고품질 한우생산 기법, 질병·위생관리, 개량 교육, 자가 TMR제조와 이용기술, 사양관리비 절감방법 등 축산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 과목 위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 진행되며, 우수 선진농장 현장견학도 실시된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15일 서산축협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하계 논 조사료 사업 참여 확대를 비롯해 당면한 축산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제2차 협의회에서 신임의장으로 추대된 천해수 회장 주재의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와 농협충남지역본부 각 사업단장들이 참석, 중앙회 업무보고에 이어 대전충남축협의 당면한 업무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천해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장 자리가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전임의장을 역임한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과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천해수 회장은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등과 강원 산불피해 대책본부를 방문하고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대전충남축협 조합장 중 임영봉 논산축협 조합장이 농민신문 이사, 김영남 대전충남우유축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이사,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이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의 출산장려 시책에 부응해서 농협충남지역본부가 개발·판매하는 임산부 우대적금에 많은 관심
[축산신문황인성기자]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관하는 서산한우대학이 지난 19일 서산축협의 서산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부의장, 축산관련 단체장 및 시·축협 관계자, 수료생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제4기 수료식<사진>을 가졌다.2015년 개설된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축산전문 유명 강사진의 질 높은 강의와 알찬 학사일정으로 지역축산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축산업의 핵심리더로 활약할 총 198명의 수료자를 배출해왔다.2018년도 제4기 한우대학도 축산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 축산CEO 양성이라는 교육취지에 걸맞게 엄격하게 적용되었던 학사관리 과정을 통과한 신규반 38명, 심화반 41 등 총 7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축산신문황인성기자] “미래 대동물 임상수의사의 꿈을 키운다.”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강의실을 떠나 낙농을 하는 목장에서 산업동물 합동진료봉사활동을 전개, 현장 임상체험을 통해 미래 대동물 임상수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근호)과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달 말 목장에서 산업동물 합동진료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하고 그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임상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과 현장 체험실습은 2016년 깨끗한 목장가꾸기 운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목장(대표 이찬우·서산축협이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진료봉사활동에는 송근호 학장의 인솔 아래 본과 2년생인 조재영 학생을 비롯해 본과 1·2학년 9명의 학생이 현장체험에 참가해 초음파 촬영과 구충제 급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학생 중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에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으로 유학 온 사만다(여·본과 1년) 학생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인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은 조합을 방문한 후배들에게 “당시 UR로 인한 소 파동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웠으나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봉사한다는 사명감으로 수의과대학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달 22일 서산시 장동 일원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벼 이앙 전인 5월에 수확이 가능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이하 IRG) 품종 그린팜의 재배 확대를 위한 수확 연시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뭄과 한파 영향으로 인한 동계 사료작물 생육 불량에 대응해 조사료 전문단지에서 생산한 IRG의 성공적인 재배현황을 홍보하고, 재배조건이 불리한 지역에 조사료 재배 붐을 조성해 국내산 조사료 확보와 자급률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IRG는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 사이에 파종, 이듬해 5월에 수확하는 일년생 월동사료 작물이다. 시연회를 주관한 최기중 서산축협 조합장은 “서산한우 명품화를 위한 시급한 과제 중 하나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유휴농지 등에 사료작물 재배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 자급률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서산축산종합센터에 서산한우플라자를 개점하고 지역시민과 서산을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서산한우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산축협은 지난 15일 음암면 운암로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서산한우플라자 개점식<사진>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 서산축협이 직영하는 서산한우플라자는 서산축산종합센터 내 총 321평의 면적으로 한우플라자 식당 약 229평과 축산물판매점 22평에 좌식석 130석, 룸석 80석을 마련해 셀프형 한우플라자 식당으로 운영된다. 서산축협은 이미 지난 5월 15일 서산·태안지역 축산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축산종합센터를 준공한 바있다. 서산축산종합센터는 이미 운영 중인 등록우전자경매시장을 비롯해 사료물류센터·축산물가공센터·축산물판매장·축산단체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이번에 한우플라자 개점에 이어 축산기자재판매장·동물병원이 들어서 명실공히 서산축협 경제사업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서산축협은 그동안 구축한 서산한우의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산한우를 생산하고 한우플라자에서 소비자에게 공급, 명품 서산한우 육성에 나서게 된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올해로 4년째 한우대학을 개강, 지역 한우인 역량 강화 및 한우 핵심리더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축협은 지난달 30일 신축한 축산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농가와 지역 축산관련 단체장 및 축협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한우대학 입학식<사진>을 갖고 1년간의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서산시의 지원과 협조로 2015년 개설된 서산한우대학은 그동안 지역 축산인과 축협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19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선진축산 기술을 배워 앞서가는 축산인들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산한우대학은 정예화된 강사진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강사진에는 전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소장 고종열 박사를 중심으로 이학림 한우개량사업소장, 임연수 한우개량사업소 동물병원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사업본부장, 수의사인 최기중 서산축협장 등 다수의 축산전문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꾸려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4기 한우대학은 신규반 39명, 심화반 48명 등 2개반을 편성하고 2학기 총 20주에 고급육 생산기술, 자가인공수정 기술, 한우 자가TMR 제조이용기술, 사양관리 절감방법 등 축산현장에 바로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제주축협·탐나라상상그룹 간에 한우산업 및 제주관광산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축산분야 협력과 서산한우 홍보에 나섰다. 서산축협은 지난달 26일 제주에서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과 탐나라상상그룹(대표 강우현)간에 한우산업 및 제주관광산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서산축협은 이미 지난 6월 제주노랑축제에서 서산한우시식 홍보행사를 비롯해 서산의 우수혈통 수정란 이식 및 한우결혼식 등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제주지역에 서산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최기중 조합장은 “이번 MOU 체결로 축산분야 협력은 물론 서산한우의 전국적인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상과 시도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며 “축산과 관광이 접목된 6차산업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체계적인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춘배)은 지난달 24일 서산에 있는 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기 정기대의원 결산총회<사진>를 열어 2016년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분처분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은 물론 조합원 지원역량강화와 한우산업의 경쟁력향상에 역점을 두고 조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춘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비롯해 최악의 축산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건실한 결산을 이루고 조합이 한단계 발전하는 한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한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 충남한우조합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남한우조합은 지난해 결산결과 조합사업 추진에 전념해서 배합사료매출액 41억6천700만원, TMR매출액 1억2천100만원, 조사료매출액 1억6천200만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이룩하는 등 100억5천만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충남한우조합의 주력사업인 우리한우프라자는 지난해 정육점 매출 40억8천800만원, 식당매출 7억1천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서령건축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 맞춤형 전문컨설팅 제공에 들어갔다. 서산축협은 지난 10일 조합장실에서 이희윤 서령건축사무소 대표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령건축사무소는 자체 TF팀을 구성해 서산 관내 축산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해 1:1 전문컨설팅을 실시하고, 협약단가에 따라 건축설계용역을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축협은 읍·면별 농가홍보 및 지자체의 행정절차 추진을 독려하기로 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대상은 한우 5두 이하 사육농가 중 65세 이상인 고령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영세농가이며, 이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건축설계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열악한 농가들의 실질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기중 조합장은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관내 상당수 축산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로 있다”며 “이중 무허가축사 소유 조합원 400여 명에 대해 2017년 사업계획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예산을 확보하고
‘2016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가 3천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 서산 간월도 휴양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충남축산인의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충남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충남농협 주관,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남 축산의 위상을 보여주고 미래축산을 준비하는 충남축산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농협법개정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해보다 위축된 상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우·젖소 품평회, 고급육 경진대회를 중심으로 종모우·칡소 전시, 아름다운 농장 사진전, 축산기자재 전시, 축산인 장기자랑, 줄다리기, 축산물 무료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축산인의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우품평회에서 최우수상에는 ▲경산우1부 홍성축협 한재용씨 ▲경산우2부 청양축협 명노우씨 ▲경산우3부 예산축협 민차홍씨 ▲미경산우 당진축협 이한음씨 ▲암송아지 서천축협 신우용씨 ▲육성암소 예산축협 노영식씨 ▲암송아지 보령축협 김준수씨 ▲축협부문 홍성축협 ▲고급육경진대회 한우거세우 천안축협 최한수씨 ▲거세비육돈 서산축협 이정식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