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등록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이 지난 21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보은군 보은읍 수정리 94-1번지에 자리 잡은 보은축협 등록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은 대지 9천343m²에 경매시설 792m² 규모로 사업비 3억2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는 보은군 신활력사업 보조금 1억7천600만원과 자부담 1억4천900만원이 들어갔다.경매전광판과 무선응찰기 등 최신시설을 갖춘 보은축협 등록우시장의 경매처리능력은 1회 220두이며, 기존의 서면 입찰방식보다 공정하고 신속하게 경매가 이루어진다.보은축협은 등록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 개장으로 가축거래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속리산 조랑우랑한우’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우수형질의 밑소 확보 기반 구축, 그리고 번식우 농가의 소득향상 및 우량 송아지의 원활환 공급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가축시장 폐쇄로 준공식을 취소했던 보은축협은 지난 21일 첫 경매를 실시했다. 이날 경매에는 46두가 출장해 모두 새 주인을 찾아갔다.보은축협 송아지 등록우 경매시장은 매월 11일과 21일 개장한다.한편 이날 보조 1억원과 자부담 1억원 등 총 2억원이 투입된 속리산조랑우
【충북】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라는 명령에 따르긴했습니만 큰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충북 축산업이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8일 충북축산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조위필 회장(한우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렇게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디디며 회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축산업은 우리 농민의 주요 소득원이자 농촌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이라며 축산업의 위상을 강조하고 “앞으로 FTA시대를 맞아 모든 축종이 균형적으로 발전 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 갈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축종별 단체장들과 협력하고 혹시 서로간 의견이 다르더라 의견 조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축종별 단체장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축산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매년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축산인체육대회는 충북 축산농가들의 정보교환과 화합할수 있는 장이 되고 충북 축산인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하고 이런 대회가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들이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별로 순회하며 조합운영을 공개하고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이번 운영공개에서 보은축협은 2009년도 조합 사업실적 및 손익현황과 2010년도 주요 교육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원들이 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조규운 조합장은 “FTA 체결 확대로 인한 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책임경영체제 확립, 경비절감, 브랜드 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등을 통해 조합원 실익지원은 물론 창립 이래 가장 많은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보은축협은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9일 보은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향래 보은군수, 조규운 보은축협장을 비롯 한우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한우 전문 경영인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21세기 한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전문가를 발굴 집중 육성하고 FTA 협상에 따른 축산물 수입에 대처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 것이다.대상자는 한우 품질 고급화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강한 한우 농가를 우선 선발, 한우 사육의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교육 전문기술을 중점 교육하고 본과정 이수자에게는 보은군에서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회 보은 한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지도사 및 유능한 강사를 초빙 20회 110시간으로 국비 2천8백만원 군비 1천2백만원 총 4천만원이 소요된다. 이용식 보은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축산 농가들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전문 경영인 양성과 과학영농신기술 실천 농가를 육성하는 한편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 브랜드의 발전과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충북】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규운 조합장은 “FTA 체결 확대로 인한 축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책임경영체제 확립, 경비절감, 브랜드 축산물의 유통구조 혁신, 조합원 실익지원 역량강화 등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한 것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보은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4억7천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억7천500만원의 출자 배당과 1억6천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 이우열, 이봉제, 최흥복, 장상원, 임헌관, 구희선, 김필제씨가 당선됐다.
【충북】 보은축협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회장 양상현)가 올해 회원농가들의 강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작목회는 지난달 25일 보은농업기술센터에서 조규운 보은축협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친환경축산 실천에 앞장서 소비자 신뢰기반을 넓혀 나가기로 다짐했다.1등급 출현율 82%…회원농가 고급육 사양기술 두각안전축산물 인증 다수 획득…소비자 신뢰 기반 다져‘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은 지난해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1등급 출현율 82%를 기록했으며, 작목회는 농협중앙회 협동조직 대상을 수상했다. 또 소시모 우수브랜드 선정과 로하스 인증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 및 2010년 사업계획서를 의결했다. 또한 보은 한우 발전과 조랑우랑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은군청 농축산과 신중수씨, 보은축협 허구영상무, 보은읍 안창욱 회원에게 조합장 감사패 및 작목회 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상현 작목회장은 “지난 5년간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황토조랑우랑 한우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고 특화사료 개발과 연간 출하물량 2
【충북】 “협동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보은축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을 비롯한 전체 구성원들과 힘을 합쳐 화합하며 상생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한우’ 브랜드를 전국 제일의 축산물 브랜드로 발전시켜 조합원들의 실익기반을 확고하게 다지겠습니다.”보은축협 조규운 조합장은 “다시 한 번 믿고 경영을 맡기신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튼튼하고 내실있는 알찬 협동조직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운 조합장은 지난해 11월18일 3선 조합장 반열에 올랐다.조 조합장은 “보은 가축시장을 전천후 전자 경매시스템을 구축한 현대화시설로 만드는 작업과 함께 황토 조랑우랑한우 유통 전문 기지화를 위한 육가공공장이 이 달 중순 완공될 예정”이라며 “가축시장이 거래 투명화, 브랜드 축산물의 수도권 판매망 확충, 전문식당 개설, 단체급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축협이 앞장서서 생산지원과 유통사업을 전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조합장은 또 “앞으로 축종별 조직을 활성화해 조합원간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주부대학
보은축협(조합장 조규운) 속리산 황토한우조랑우랑이 구랍 29일 조합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우브랜드로는 전국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보은군청 구영수 농축산과장, 한국표준협회 구산회 충북지역본부장, 양상현 조랑우랑 한우작목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속리산황토조랑우랑 한우가 인증서를 받게 된 것은 명품한우 브랜드 차별화를 위하여 보은의 특산품인 대추 생균제와 황토 등이 가미된 미네랄비프 발효사료를 급여해 면역증강, 육질개선, 성장촉진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한층 충족했기 때문이다.또한, 조랑우랑 한우가 로하스 인증을 받음으로써 더욱 친환경적으로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상품가치 상승과 친환경축산물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로하스란 친환경적인 기업 및 제품에 대한 공인을 의미하는 로하스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관장하고 있다. 조규운 조합장은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은 2006년 ISO9001 인증, 2007년도 소시모인증, 2008년
【충북】 조규운 보은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보은축협은 지난달 27일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제9대 조합장 선거에서 조규운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조합원 1천764명중 1천367명(77.5%)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규운 조합장은 이 중 731표를 얻어 634표의 최광언 전 이사를 97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조규운 조합장은 “3선의 영광을 안겨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통해 보은축협을 더욱 더 발전시켜 조합원 실익향상에 앞장서며 협동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충북】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 브랜드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지난 1일 농협충북지역본부로부터 우수조합장에 선정된 보은축협 조규운(54)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한 한우브랜드 육성사업과 한우경영모델농가 발굴, 핵심농가지원, 지역특성화 교육 등 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조규운 조합장은 지난 2001년 취임 후 경영혁신과 사업 내실화를 이뤄내면서 보은축협이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보은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량이 전년대비 38.2%, 예수금 평잔은 10.3%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08년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으며, 조 조합장은 축산농가 생산조직화에도 각별한 애정을 쏟으면서 황토조랑우랑작목반이 제25회 협동조직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
“보은 한우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단합된 힘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곽철수 한우협회 신임 보은군지부장은 “우리나라 축산여건은 FTA 체결 확대와 경기침체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 및 소비부진 등 대내외적으로 축산인들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것은 모든 한우농가들의 단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보은은 충북의 신흥 한우산업 단지이며, ‘속리산 황토조랑우랑’ 한우브랜드를 바탕으로 충북 한우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입니다. 앞으로 축협과 함께 ‘속리산 황토조랑우랑’이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의 역량을 모으는데 주력하겠습니다.”곽 지부장은 또 “보은한우축제는 전국에서 소비자 8만여명이 찾는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했다”며 “제5회 보은한우축제는 먹을거리, 볼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부터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우농가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축협과
【충북】 “양축농가의 권익보호, 그리고 축산인들의 화합을 위한 밀알이 되겠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차영화 신임 회장은 “협의회가 양축농가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협의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축산물 시장개방으로 앞으로도 축산업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양축농가들이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촌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해온 축산업이 앞으로도 농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도 축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차 회장은 “보은지역의 모든 축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보은군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가져 나갈 생각”이라며 “축종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차영화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차 회장은 현재 양계협회 보은군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보은읍에서 10만수 규모의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