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가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AI확산방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남지역본부 유찬형 본부장과 17명의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대전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AI 확산방지 행동요령과 설 연휴 농협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농협 금융거래 중단방침을 홍보하고 귀성객들이 사전에 인지해서 금융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방역을 인쇄한 홍보물 500부를 배부 <사진>하고 우유 500개를 귀향객들에게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구랍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대전충남지원 사무실에서 2016년도의 사업을 평가하고 2017년 사업방향을 공유하는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2016년 자체 우수사업으로 ‘한우유전정보제공사업’과 ‘충남브랜드협의회 운영’을 선정했으며, 이밖에도 ‘축산물이력제 운영수준 평가’에서도 관할 위탁기관 중 3곳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2016년도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한 후 “2017년에도 직원이 하나가 돼 어려움에 처한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전충남지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11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한우먹는 날 행사사진를 실시, 한우불고기 무료시식회와 한우고기 할인 판매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시민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홍보했다. 한우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에서는 충남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브랜드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 충남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널리 애용해서 한우농가들이 고품질 한우를 키우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토바우와 알밤한우를 3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4천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사은품으로 지급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최근 대전 우송대학교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경진대회사진를 실시하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래 축산물 소비의 주체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올바른 축산물의 소비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금산지부(지부장 김태문)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오시창 차장의 한우의 역사·등급제와 이력제를 활용한 한우고기의 올바른 선택요령·부위별 특징과 요리용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한우고기 특유의 맛과 우수성을 활용한 요리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레시피를 선정해 포상했다. 우수 레시피로는 고병구 학생의 ‘깻잎에 말았소’가 선정됐으며, 대상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요리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주부대학운영사진에 나섰다. 대전축협은 사회가 분업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주부들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도 높아지자 여성의 자기개발과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2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전축협은 여성의 역할 향상에 따른 자기 개발 적응능력 배양과 도시에서의 농촌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도모 및 여성으로서의 교양과 인격함양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교육목표아래 여성에게 기회제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주부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 주부대학은 다양한 커리큘럼과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이 나와 집합교육을 통한 정신·교양·경제·건강관리·협동조합이념 교육, 지역사회 조직 강화와 올바른 이해유도, 교육생 간의 친목도모와 봉사 및 화합하는 협동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인원 80명에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10주간 일정으로 대전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한우가격이 꾸준히 올라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우를 키워야 하는 농가입장에서는 최근의 한우가격이 결코 좋아만할 상황만은 아니다. 송아지가격이 덩달아 오르고 생산비 부담도 가중되어 소를 한번 키우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를 키워야 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최근상황이 결코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반길 일만은 아니다. 생산비를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자가TMR 급여가 또다시 부각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내 자가TMR업계를 말 할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으로 자가TMR분야에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한 한우명인 석청농장의 백석환 대표(57). 국내 자가TMR 농가를 상징하는 백석환 명인은 미래 한우산업의 답을 자가TMR에서 찾고 있다. 5년간 자가 TMR 급여, 평균 도체중 440kg·1+이상 출현율 85% 폐사율 1% 불과…급이기 청결유지·물 자주 갈아주는게 중요 20년 전인 지난 97년 자가TMR을 시작한 백 명인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다양한 부산물의 활용방법과 배합비체계를 수립하고 이제 그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장을 개방하면서까지 전국 한우농가에 TMR보급에 나서고 있다. 과학벨트 조성으로 인해 올 6월이면 이전해야 하는 백청농장에 들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지원청사에서 2016년 성과창출 워크숍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축산중심 대전충남지원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축평원 현장조직에서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올해 대전충남지원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제공서비스 고도화’ 과제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그동안 농진청·종개협·축평원 등 3개 기관이 협업사업으로 제공해오던 등급판정 항목별 유전능력지수(A, B, C, D)를, 이력정보와 연계해 모계와 형매의 등급판정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저능력 암소 도태 및 계획교배에 활용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송아지 설사증의 신속한 진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손해를 줄여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축농가들 사이에서 송아지 설사증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안정적인 번식우관리 및 송아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설사증 진단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시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수의사회는 이미 충남도로부터 설사증 진단사업에 필요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충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내달까지 송아지 진단키트에 대한 교육 및 사용지침을 시·군지부에 전달하고 7∼8월경 본 사업의 효율성 평가에 이어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무형 회장은 “소 설사증 진단키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충남축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 최초로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소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서 충남수의사회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정착시킨 충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무응 한국곰사육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사진했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 라온 컨벤션웨딩홀 2층 아라홀에서 전임회장·관련단체 및 협력사 관계자·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제8대 권수열·제9대 김무응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용인에서 ‘노들’ 용인농장을 운영하며 곰을 키우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곰사육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곰사육 보급 및 확대에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임 8대 회장으로 신지식농업인 중앙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권수열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과 관련단체 및 회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김무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회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이임하는 권수열 전
특수식물 추출물 베타글루칸 함유바이러스 방어력 증강·생산성 견인이엘티사이언스 생산, 동명양행 공급FMD 백신을 접종해도 FMD가 발병하면서 면역증강제와 FMD 항체생산 촉진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돼지FMD 백신효과가 미흡하고 부작용 및 접종시 오염에 의해 이상육 발생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돈농가의 FMD 백신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FMD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면역체계가 불완전하면 FMD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상시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돈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몇 번의 FMD 사태에도 불구하고 면역증강제를 통해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들의 사례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엘티사이언스(대표이사 최형규)가 개발한 양돈전용 FMD 종합영양제 ‘에프엠가드’사진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프엠가드는 기존의 양돈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신종봉)는 내달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회관에서 2015년 제2회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임상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임상컨퍼런스에는 한우젖소질병·번식관리요령·사양관리·산업동물병원경영 등 다양한 소임상관련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소임상기술의 발전을 모색한다. 2015년도 임상연수교육을 받지못한 회원 원장 들은 필히 이 행사에 참석해서 5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참석대상은 회원 및 소임상수의사와 소 임상에 관심 있는 수의사로써 교육참가비는 회원은 무료(연회비 5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신종봉 회장은 회원 원장님 및 소 임상에 관여하는 많은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주제발표에서 김현진(서울대)교수의 ‘한우 송아지 영양관리상의 질병예방 및 관리방안’, 김두(강원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18일 농협 충남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이경용 조합장과 조권형 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및 유제품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원유 과잉생산과 우유 소비 침체로 인한 수급불균형 심화를 해소하고 유제품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수제 요플레 시식, 우유전 요리 만들기 체험, 전지분유 할인판매 등 시민과 함께하는 우유체험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유 200ml 1천개와 수제 요플레 500인 분을 금요장터 참여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우유소비침체로 인해 낙농농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국내산 우유와 유제품을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소비촉진에도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당진낙협은 매년 4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우유소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