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수상 기념 한우 특별할인·적금 특판행사 실시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2022년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과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축협은 재무관리 및 고객관리를 비롯해 각종 부문을 종합평가해서 시상하는 상호금융대상 대그룹 1위 최우수상을, 종합업적평가 도시형 농축협 2그룹에서 2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실적을 비롯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로 대전축협은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이뤄 창사이래 상호금융사업과 종합업적평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대전축협은 그동안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정도경영 실천은 물론 신용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각 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에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조합장과 상임이사 및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루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으로 직원 1명에게 특진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대전축협은 최우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구랍 29일 대전 둔산동 킹덤뷔페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승 지점장·황인선 과장 명예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대전축협은 이날 직원 명예퇴임식과 함께 송년회를 열어 직원으로 근무하며 열정과 의지로 조합업무에 헌신한 후 영예롭게 정든 조합을 퇴직하는 직원을 축하했다. 신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발전에 헌신하고 떠나는 신동승 지점장과 황인선 과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들이 흘린 노력이 결실을 이루어 오늘의 대전축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좋은 기억만 마음속에 기억하고 그동안 직장일에 전념하느라 못한 일을 하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승 지점장은 퇴임사에서 “34년동안 조합에 근무하면서 임직원의 가족같은 사랑과 격려로 대과없이 조합을 퇴직하게 되었다”며 “몸은 비록 조합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조합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전축협을 잊지 않고 살겠다”고 말했다. 신 지점장은 34년간 근무하며 경제사업, 마트점장, 지점장 등을, 황 과장은 34년을 근무하며 채권관리업무 등을 담당했다. 축산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협 직원채용과 방역요원제도를 개선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1월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6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축협 직원채용과 효율적인 방역요원 운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방역단 직원들은 계약직으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 보니 쉽게 사표를 내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조합 차원 채용 관리에 부담이 매우 커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장은 “채용방식 개선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대영 홍성축협장은 “방역요원들의 업무 특성상 악조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데 비해 처우가 너무 낮다”며 “기능직으로 전환해 신분을 보장하고 생계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면복 서천축협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방역요원들을 기능직으로 채용해 정규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체적인 운영방식을 설명했다. 조합장들은 방역단뿐 아니라 축협의 수의사 채용문제도 여전히 심각하다고 성토했다. 최기생 홍성낙협장은 수의사 축협 근무를 공공근무로 인정해 병역특례조치법에 포함을, 정만교 부여축협장은 경력자를 바로 채용하는 전용채용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제1금융권과 예금유치 경쟁 치열 중앙회에 대책 마련 시급성 촉구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은 조합과 제1금융권과의 예금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협동조합의 상호금융사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농협중앙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천해수·아산축협장)를 열어 상호금융사업 예금금리‧가축질병 방역‧농협사료 보전 등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사진>에는 특별히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초청해서 시급한 축산현안에 대해 조합장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천해수 아산축협장은 “제1금융권 상호금융사업 예금 금리가 4.5%대인데 이대로 가면 협동조합의 신규 예수금 유치는 물론 기존 예수금의 유지도 어렵다”며 “더 늦기 전에 중앙회 차원에서 상호금융사업 대책을 마련하는 조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종욱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예수금이 역조하는 조합이 늘고 있어 우려된다”며 “협의회의 의견을 중앙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천구 금산축협 조합장은 “농협사료 적자보전방안의 하나로 상호금융사업 수익을 농협사료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8월부터 관할지역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앱(대전-휘파람, 충남-소문난숍)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배달플랫폼 ‘휘파람, 소문난숍’은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육점 고기를 소비자가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배달플랫폼 이용 시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전충남지원 관할지역 기준 휘파람 9개소, 소문난숍 34개소로 총 43개 정육점이 입점 중이며 앞으로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정육점을 대상으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 공공 배달앱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축산물 이력정보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돼지 출하 10일 가량 단축·육질 향상도 생명공학연, 인섹트바이오텍에 기술이전 국내 연구진이 가축분뇨 냄새를 근본적으로 줄이면서 축산생산성도 함께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마이크로바이옴융합연구센터 박호용 박사 연구팀은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대학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동물의 장내환경을 개선해 분뇨 냄새를 저감시키고 생산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냄새 저감에는 축사 내 분진제거나 마스킹을 통한 축사 내 냄새 발생량 저감, 방풍벽이나 바이오 커튼, 습식 스크러버 등을 이용한 축사 냄새저감 등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경제성과 효율이 낮은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진은 사료첨가제를 통해 동물의 장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배출되는 분변의 상태를 변화시켰다. 생명연에서 지난 2002년 개발한 천연 단백질분해효소(상품명 아라자임)를 기반으로 여러 효소를 복합해 최적화된 제형을 개발했으며, 전남에 있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의 현장적용시험에서 냄새의 주성분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농도가 최대 50%까지 감소함을 확인했다. 또한 돼지장내 유익한 미생물 종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 이하 축평원)은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과 ‘한우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품질향상 컨설팅을 본격 지원한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8월 22일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 이기웅 조합장과 최규진 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무실에서 한우품질향상 컨설팅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농가의 고품질 한우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자 등 우수 농가 사양관리 노하우 교육 △회원 농가의 현황분석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및 피드백 △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 지원 △한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원 농가 및 소속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사업추진 활성화 임직원 결의대회’<사진>를 갖고 ‘넘버 원 최고의 복지조합’ 실천에 나섰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 9·10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고, 복지조합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최근 2년 여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환경 악화로 어려워진 축산환경 분위기를 일신하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복지조합을 육성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을 비롯한 축산여건의 악화로 낙농가의 경영 여건도 어려워져 축산인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조합사업목표를 계획대로 추진해서 내실경영과 복지조합 육성으로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 임직원 일동은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조합을 구현하여 명실상부 낙농발전을 선도하는 넘버 원 최고 조합을 만들겠다”며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기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영오·사진)는 지난 12일 대전시 중구 문화예식장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대의원정기총회를 열어 2021년도 결산승인의 건과 2022년도 사업계획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영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대전광역시지회가 11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선정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 지회장은 “지난해 대전시가 노은농수산물시장 내에 추진한 축산물복합상가 설립이 회원들의 반대서명으로 수면 아래로 내려갔지만 언제 다시 추진될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단합으로 막아내야 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회원에게 도움을 주는 대전광역시지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회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박수받을 때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다”며 “이번 임기가 끝나면 차기 지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의사를 공식 피력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2일 조합 본점 소회의실에서 지역별 축산계와 한우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기자재 전달식<사진>을 갖고 편리,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연속주사기를 전달했다. 연속주사기는 구즉축산계, 기성한우회, 산내축산계, 산서축산계, 유성한우회, 진잠한우회, 토바우한우회, 흑석한우회 등 8개 한우회 및 축산계에 지급했다.연속주사기는 구제역과 돼지열병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 예방 백신접종에 편리하다. 특히 장대 연속주사기를 이용하여 소에 근접하지 않고 장거리에서 주사가 가능해서 소의 스트레스 완화효과는 물론 자동목걸이가 없는 농가에서도 쉽게 주사를 할수 있어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효율적이다.신창수 조합장은 “연속주사기를 활용해 조합원 농장 모두가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 이용성 조합원이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구봉산농장을 경영하며 한우를 키우는 이용성·주산월 부부는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제56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농협 대전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농민상본상 인증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수상자 내외와 윤상운 본부장, 박익규 대전시농생명정책과장, 신창수 대전축협 조합장, 백석환 한우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상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용성 조합원은 지난 1976년 축산을 시작해서 현재 한우 118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계획영농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앞서가는 한우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액번호 전산화, 분만성적, 도축성적 등 체계적인 관리로 2018년 14두, 2019년 11두, 2020년 9두 등 고등등록우로 선정됐으며 서구지역 최초로 자가배합사료 시스템을 도입해 사료 분석을 통한 최적의 배합사료 비율개발은 물론, 원료비 절감으로 1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대전축협이 지원하는 수정란이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021년도 축협장학금 전달을 이어갔다. 대전축협은 지난 8월 24일 소회의실에서 장학생을 대신해서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신창수 조합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이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축산농가와 축협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축질병과 FTA로 인한 축산환경 변화 및 당면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축산발전이라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축산인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장학생들은 축협조합원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맡은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역군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합 장학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중 학업성적과 조합원 이용실적 등을 종합해 3명을 최종 선발하고 학생을 대신해 임명규 조합원, 손영기 조합원, 고인성 조합원에게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