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지원청사에서 2016년 성과창출 워크숍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축산중심 대전충남지원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축평원 현장조직에서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올해 대전충남지원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제공서비스 고도화’ 과제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그동안 농진청·종개협·축평원 등 3개 기관이 협업사업으로 제공해오던 등급판정 항목별 유전능력지수(A, B, C, D)를, 이력정보와 연계해 모계와 형매의 등급판정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저능력 암소 도태 및 계획교배에 활용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