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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축협 이용성 조합원, 새농민상본상 수상

계획경영 통한 생산성 극대…한우 선도농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 이용성 조합원이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구봉산농장을 경영하며 한우를 키우는 이용성·주산월 부부는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제56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농협 대전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농민상본상 인증패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수상자 내외와 윤상운 본부장, 박익규 대전시농생명정책과장, 신창수 대전축협 조합장, 백석환 한우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농민상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이용성 조합원은 지난 1976년 축산을 시작해서 현재 한우 118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계획영농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앞서가는 한우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액번호 전산화, 분만성적, 도축성적 등 체계적인 관리로 2018년 14두, 2019년 11두, 2020년 9두 등 고등등록우로 선정됐으며 서구지역 최초로 자가배합사료 시스템을 도입해 사료 분석을 통한 최적의 배합사료 비율개발은 물론, 원료비 절감으로 1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대전축협이 지원하는 수정란이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한우정액주문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서 우량송아지 생산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용성 조합원은 한농연 대전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충남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수, 충북대 농업마이스터대학 한우과정을 이수하며 배우고 연구하며 한우를 키우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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