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6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한우협회 남해군지부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축산물 등급제 및 쇠고기 이력제, 농가특성에 맞는 고급육 생산 방향 제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김병도 지원장은 “보물섬남해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보물섬남해한우’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해도 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농가들의 앞선 한우개량과 거세비육을 통한 고급육 생산 등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저능력우 800두 감축 계획남해축협 조합원들이 전국 최초로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를 결의했다.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 읍·면별 축산계장과 축산계 임원들은 지난 21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육두수 감축을 통해 한우산업 제자리 찾기에 다같이 동참키로 했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한우산업을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자율감축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순간”이라고 강조하고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안정적인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농가 스스로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시장 가격 유지 및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노산·저능력 암소 자율도태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육두수 조절 등 자율적 리스크 관리를 추진하고 특히 대규모 번식농가는 가임 암소 10%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현재 남해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2만여두이며 이번 결의를 통해 약 800여두의 저능력 암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20 한우프라자 대회의실과 가축시장에서 관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수정과 고무링 거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남해군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공수정 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 박성재 박사가 강사로 그리고 고무링 거세 기술교육은 남해축협 이광호 주임이 강사로 나섰다.교육에 앞서 류영실 조합장은 “농가가 잘 살아야 축협이 잘 살 수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송아지 생산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성재 박사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애정을 가지고 동물을 관찰하는 등 기본적인 관리사항을 재차 강조하고 실습을 통해서는 발정관찰법과 자가 인공수정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김민숙 남해축협 관리상무에 따르면 “이번 인공수정교육은 기존 방식과는다르게 암소 몸 속에 있는 생식기를 교육용으로 이용하고 농가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만큼 농가들의 교육 집중도와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다.또한 가축시장에서 실시된 고무링 거세 교육 역시 이광호 강사의 시범 후 농가들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기에 참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7일 가축시장에서 정현태 군수, 최채민 군의회의장, 조용중 농협남해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실천을 위한 남해금송아지 인도식을 거행했다.나눔축산의 일환으로 남해축협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소 배내기 사업은 보물섬 남해한우를 더욱 발전시키고 남해군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또한 정말 소를 키우고 싶지만 송아지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소 사육이 힘든 농가에 송아지를 무료로 기증하여 옛 방식으로 소를 키우게 함으로써 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이 넘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 3두를 시작으로 올해 18두 등 2013년까지 총 200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남해축협이 앞장서나가겠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축산 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에 사용되는 송아지는 남해군에서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받았거나 1천만원 이상의 경락가를 받은, 검증받은 어미소에서 태어난 암송아지로 이 송아지가 커서 수정시기가 되면 남해축협에서 직접1등급 정액을 이용하여 인공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남해 금송아지는 ▲남해읍 채현우,
한때 경영관리대상 조합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낸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이 지난 2008년 강력한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적기시정조치 대상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당당히 자립조합으로 확실하게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전 군민 1인 1통장 갖기…창립이래 최고 수익·성장률 ‘기염’나눔축산 일환 ‘소 배내기 사업’ 전개…2013년 200두 목표 특히 2010년 사업 결과 창립 39주년 이래 최고의 수익과 성장을 기록한 남해축협은 6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 이용고배당 33% 등 최고의 배당을 실시했다. 인구 5만명이 안 되는 취약한 사업기반을 가진 농촌지역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남해축협 임직원들은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이제 막 취임 1주년을 넘어선 류영실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밑바닥부터 열심히 일하는 조합장’, ‘조합원들만 보고 달려가는 조합장’이라는 평소의 소신대로 작은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남해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희망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향해 달려왔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사업 성장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남해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가 고르게 성장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예수금은
남해축협, 초대 축산계장에 김효심씨 선출각종 사업 중추적 역할·복지 향상 등 기대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31일 본소 금송아지 상황실에서 여성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모임을 설립했다.남해축협은 기존의 지도 사업이 남성 중심으로 되어 있어 여성 조합원을 참여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여성축산계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21세기의 경쟁력은 여성에게서 나온다는 신념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큰 잠재력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사회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면서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여성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남해축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을 조합의 운영에 참여시킴으로 여성조합원들이 각종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복지향상에도 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여성조합원들은 여성축산계를 이끌어갈 초대 계장에 이동면의 김효심씨를, 감사에는 고현면의 김설자씨를 추대하고 여성축산계가 남해축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주문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사진)은 지난달 25일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무한책임 봉사정신으로 위기상황 극복과 사업기반 확충을 비롯한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 추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축산업이 처해 있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 남해축협이 우뚝 설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은 결집된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지난해 남해축협은 구제역과 AI 발병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 성장과 사업목표 조기달성에 매진한 결과 조합 창립 이래 최고 수준인 6억2천8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총회에서는 6.45%의 출자배당과 7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사진)은 지난 달 25일 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차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무한책임봉사 정신으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사업기반 확충을 비롯한 체계적인 경영관리로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내실경영 추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남해축협은 구제역과 AI 발병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업 성장과 사업목표 조기달성에 매진한 결과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 예수금은 평잔목표 371억4천8백만원 대비 371억1천6백만원으로 99%를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대출금은 평잔목표 232억8천3백만원 대비 278억1천6백만원으로 119%를 달성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수준인 6억2천8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남해축협은 이날 6.45%의 출자배당과 7천7백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남 남해군의 전체 한우 사육두수는 2만여두. 이 중 보물섬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 47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4천800여두이다. 그중 거세우는 3천500두다. 보물섬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은 규모면에선 작지만 보물섬남해한우의 명성만큼은 결코 작지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연간 1천400두를 꾸준히 출하하고 있는 보물섬남해한우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은 지난해 94%, 1+등급 또한 63%를 넘기며 작지만 강한 조직이 무엇인가를 잘 증명해 내고 있다는 자신감이다.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 한우농가의 출하 성적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남해군이 한우 1+이상 등급을 가장 많이 생산해 내는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입상, 2002~2008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인증서 획득, 2005~2009년 소시모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2007~2008 대한민국 우수 특산품 대상(한국일보) 선정 등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현재 김해축산물공판장을 통한 상장 경매, 대동백화점, 보물섬남해한우 전문식당으로의 납품 등 보물섬남해한우의 유통망은 대략 16
농업인들이 축협에서 기증받은 암송아지를 키워서 낳은 새끼를 다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는 사례가 농촌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도 지난 12일 가축시장에서 세 명의 농업인에게 암송아지 세 마리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남해축협이 이번에 자체자금으로 실시한 ‘소 배내기 사업’은 축산인과 농업인, 그리고 축협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받은 송아지와 함께 포즈를 잡은 남해 삼동면의 김창진·김성·박지춘씨.
남해축협, ‘소 배내기 사업’ 통해 나눔축산 실천축산단체 추천한 농가에 암송아지 세마리 기증남해축협이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소 배내기 사업을 통해 지역농가들에게 송아지 세 마리를 지원했다.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12일 가축시장에서 송아지 인도식을 가졌다. 남해축협의 소 배내기 사업은 남해에서 태어난 송아지 중 형질이 가장 우수한 암송아지를 축협에서 농가에 무료로 기증하고 농가는 그 소를 키워 송아지가 태어나면 어미 소는 농가에 귀속시키고 송아지는 축협을 통해 다른 농가에 무료로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남해군 한우사육 기반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남해축협이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인도식에서 류영실 조합장은 송아지 세마리에 대한 의미를 크게 세가지로 부여하며 ‘소 배내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 조합장은 “송아지 세마리의 ‘3’에는 지역한우사육기반을 앞으로 3만두까지 확대해 남해군을 한우특구로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또 나눔축산운동 실천으로 축산인과 농업인, 그리고 축협이 함께 잘 사는 ‘부자 남해’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있다. 마지막으로 소 배내기 사업을 시작으로 남해군에서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사진)이 ‘보물섬 남해한우’의 다양한 홍보와 조합원을 비롯한 군민들의 조합 신용사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지난달 22일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보물섬 남해한우사랑 군민 1인 1통장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남해축협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입·출금 통장 100만원 이상 신규고객에게는 조합 사업이용 할인권을, 정기예탁금 1천만원 이상 신규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조합원과 준조합원을 대상으로 저축왕을 선발, 고등등록우인 송아지 1마리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입·출금식 예금, 정기예탁금, 정기적금, 자유적립적금, 공제, 출자금의 부분으로 평가하며 평가기간은 7월1일부터 1년간이다. 경품지급은 2011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류영실 조합장은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선 기반이 잘 닦인 신용사업은 필수”라고 강조한 뒤 “군민들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지역 축산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