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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발전 원동력으로”…여성축산계 출범

[축산신문 ■남해=권재만 기자]
 
- 남해축협 여성축산계원들이 조합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키로하고 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해축협, 초대 축산계장에 김효심씨 선출
각종 사업 중추적 역할·복지 향상 등 기대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31일 본소 금송아지 상황실에서 여성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모임을 설립했다.
남해축협은 기존의 지도 사업이 남성 중심으로 되어 있어 여성 조합원을 참여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여성축산계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21세기의 경쟁력은 여성에게서 나온다는 신념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큰 잠재력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사회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면서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여성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조합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해축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을 조합의 운영에 참여시킴으로 여성조합원들이 각종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복지향상에도 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여성조합원들은 여성축산계를 이끌어갈 초대 계장에 이동면의 김효심씨를, 감사에는 고현면의 김설자씨를 추대하고 여성축산계가 남해축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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