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7일 제11기 여성아카데미 회원 및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남해 일대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축협 제11기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4월 5일 개강해 12주간 매주 화요일 2시 30분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3층 그라테스홀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12강좌 중 7번째 강좌로 경남 남해 일대 보리암 관광 및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아카데미 회원의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협동반 회원은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매주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은 수업시간을 만들어주는데 이렇게 남해 현장학습까지 마련하여 학창시절 친구들과 봄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을 다시 느끼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축협은 여성아카데미와 더불어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여성이 중심이 되고 교양, 취미, 정보의 산 교육장이 되는 여성문화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달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축산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축산사랑 한마음 대잔치’사진를 개최했다. 축산인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축산업 발전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 대잔치는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수년간 지속된 사료값 상승,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남해축협인들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다”며 “하지만 힘들어도 참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축협인들이 서로 단결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박영일 군수는 “인근 하동군엔 녹차먹인 한우 브랜드가 있다. 우리군은 마늘 주산지이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구랍 12일 가축시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영세축산농가에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희망송아지 3두를 전달사진했다.남해축협이 전달한 희망송아지는 지난해 1월부터 남해축협 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직원 급여의 1%, 조합장 급여의 2%)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희망송아지는 다문화가정인 박사조(서면 서상리)씨와, 영세축산농가인 이종우(설천면 남양리), 박창덕(설천면 비란리)씨에게 각각 전달되었다. 또한 이날 남해축협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와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다문화가정의 통합지원과 함께 매년 다문화 가정에 고능력 배내기 송아지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다문화가정에서는 정성어린 사양관리로 조합에서 공급한 배내기 송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다른 다문화가정에
남해축협, 나눔축산 일환 배내기 사업 실시 4월 12두 이어…올해 총 50두 분양 목표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7일 남해가축시장에서 송아지 배내기 사업을 위한 우량 암송아지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남해축협이 역점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배내기 사업’은 검증받은 어미 소에서 태어난 우량 암송아지를 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해주는 사업이다.농가들이 분양받은 암송아지를 키워 생산하게 되는 송아지는 남해축협이 다시 인수해 어려운 농가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배내기 사업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남해축협은 이날 상주면 상주리의 박대현씨를 비롯한 열두 농가에 각각 한마리씩의 우량 암송아지를 전달했다. 올해 총 50두 분양을 목표로 배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해축협은 지난해 11월 세마리에 이어 지난 4월에도 열두마리를 분양했었다.류영실 조합장은 “우량 암송아지 배내기 사업을 통해 축산 웅군으로 입지를 다지고 또한 한우산업을 남해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한우사육에 대한 꿈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내기 사업을 진행해 남해군민과 함께 성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19일부터 1일까지 남해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보물섬남해한우 초특가 할인행사 실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냈다.구이용 3천800원(100g), 국거리용 1천600원(100g), 불고기용 1천600원(100g), 장조림용 1천600원(100g)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시된 이번 할인행사에는 행사장이 오픈되기 전부터 구매희망 고객들이 긴 행열을 이어나가며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는 등 3일간에 걸쳐 1만여명의 소비자가 약 77두(정육 43두분, 구이용 55두분)분량의 한우를 구매, 이로 인해 총 1억9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농협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이 한우산업 안정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한우 사육 마리수를 줄이는 ‘저능력 암소 자율도태’ 사업이 축산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능력우와 노산우 등 유전능력이 떨어지는 암소 도태 목표는 내년 3월까지 13만4천191마리이다. 농협축산경제는 일선축협에 도태 목표를 부여하고 참여율이 높은 20개 축협에는 포상금을, 참여농가에는 각종 지원에서 인센티브까지 주겠다는 방침이다. 소 값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방안으로 제시돼온 저능력우 도태사업. 사육 마리수를 줄이기 위해 일선축협과 한우농가들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취지 알리기 총력…역량 풀가동 전국축협 최초 사업 전개각종 수수료 면제 등 농가 참여 유도 전방위 지원책 강구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7일 저능력 한우 암소를 가축시장에 출하하며 자율도태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과잉사육이 소 값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 공유에 따라 사육 마리 수 감축을 자율 결의한지 한 달여 만이다. 남해축협 읍면별 축산계장들과 축산계 임원들은 지난 6월21일 전국축협 최초로 한우산업 제자리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능력 한우 암소 자율도태’를 결의했었다.남해축협은 축산계
1년 동안 신용사업 이용고객 대상 선발부상으로 한우 고등등록 암송아지 시상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7일 제1회 저축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가축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류영실 조합장은 “저축왕 선발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 덕분으로 조합은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믿음직한 축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류 조합장은 “내년 이맘때 탄생될 제2회 저축왕에게는 더욱 큰 상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저축왕 선발대회는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예수금 증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1일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 신용사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1회 저축왕 선발대회에서는 남해읍 북변리의 이호성씨가 선정됐다. 남해축협은 저축왕에게 한우 고등등록 암송아지를 수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6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한우협회 남해군지부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축산물 등급제 및 쇠고기 이력제, 농가특성에 맞는 고급육 생산 방향 제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김병도 지원장은 “보물섬남해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보물섬남해한우’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해도 될 정도로 성장했다”며 “농가들의 앞선 한우개량과 거세비육을 통한 고급육 생산 등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저능력우 800두 감축 계획남해축협 조합원들이 전국 최초로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를 결의했다.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 읍·면별 축산계장과 축산계 임원들은 지난 21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저능력 한우암소 자율도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육두수 감축을 통해 한우산업 제자리 찾기에 다같이 동참키로 했다.이날 류영실 조합장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한우산업을 살려나가기 위해서는 자율감축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순간”이라고 강조하고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안정적인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농가 스스로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시장 가격 유지 및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노산·저능력 암소 자율도태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육두수 조절 등 자율적 리스크 관리를 추진하고 특히 대규모 번식농가는 가임 암소 10%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현재 남해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2만여두이며 이번 결의를 통해 약 800여두의 저능력 암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 20 한우프라자 대회의실과 가축시장에서 관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수정과 고무링 거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남해군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공수정 교육은 국립축산과학원 박성재 박사가 강사로 그리고 고무링 거세 기술교육은 남해축협 이광호 주임이 강사로 나섰다.교육에 앞서 류영실 조합장은 “농가가 잘 살아야 축협이 잘 살 수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송아지 생산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성재 박사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애정을 가지고 동물을 관찰하는 등 기본적인 관리사항을 재차 강조하고 실습을 통해서는 발정관찰법과 자가 인공수정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김민숙 남해축협 관리상무에 따르면 “이번 인공수정교육은 기존 방식과는다르게 암소 몸 속에 있는 생식기를 교육용으로 이용하고 농가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 만큼 농가들의 교육 집중도와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다.또한 가축시장에서 실시된 고무링 거세 교육 역시 이광호 강사의 시범 후 농가들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기에 참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은 지난달 27일 가축시장에서 정현태 군수, 최채민 군의회의장, 조용중 농협남해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실천을 위한 남해금송아지 인도식을 거행했다.나눔축산의 일환으로 남해축협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소 배내기 사업은 보물섬 남해한우를 더욱 발전시키고 남해군 한우사육기반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또한 정말 소를 키우고 싶지만 송아지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소 사육이 힘든 농가에 송아지를 무료로 기증하여 옛 방식으로 소를 키우게 함으로써 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이 넘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 3두를 시작으로 올해 18두 등 2013년까지 총 200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류영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남해축협이 앞장서나가겠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축산 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에 사용되는 송아지는 남해군에서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받았거나 1천만원 이상의 경락가를 받은, 검증받은 어미소에서 태어난 암송아지로 이 송아지가 커서 수정시기가 되면 남해축협에서 직접1등급 정액을 이용하여 인공수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남해 금송아지는 ▲남해읍 채현우,
한때 경영관리대상 조합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낸 남해축협(조합장 류영실)이 지난 2008년 강력한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적기시정조치 대상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당당히 자립조합으로 확실하게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전 군민 1인 1통장 갖기…창립이래 최고 수익·성장률 ‘기염’나눔축산 일환 ‘소 배내기 사업’ 전개…2013년 200두 목표 특히 2010년 사업 결과 창립 39주년 이래 최고의 수익과 성장을 기록한 남해축협은 6억2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5%, 이용고배당 33% 등 최고의 배당을 실시했다. 인구 5만명이 안 되는 취약한 사업기반을 가진 농촌지역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남해축협 임직원들은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이제 막 취임 1주년을 넘어선 류영실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밑바닥부터 열심히 일하는 조합장’, ‘조합원들만 보고 달려가는 조합장’이라는 평소의 소신대로 작은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남해축협 발전과 조합원의 희망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향해 달려왔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사업 성장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남해축협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가 고르게 성장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예수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