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지난 11월 15일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조합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17명의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총 2천9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용 조합장은 “축산업을 이끌어 주시는 조합원들의 손·자녀에게 축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좋은 취지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미래를 이끄는 후손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축산업 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조합원들을 위한 각종 환원 사업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