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구제역 등 가축 매몰지 인근지역 주민들의 식수원 걱정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김태한)는 구제역 초기 발생지역인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의 상수도 공급사업에 예비비 245억원을 긴급히 편성해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가축 살처분 매몰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매몰지 주변 상수도 미보급 마을에 최우선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결정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구제역 등 매몰지 상수도 공급사업은 긴급재난에 준하는 비상상황인 점을 고려해 발 빠르게 예산을 편성, 지원했고 주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최대한 단기간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경기도는 동절기 이후 바로 착공이 가능하도록 실시설계 및 도로굴착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특히 매몰로 인한 지하수의 오염이 신고·확인될 경우에는 비상급수와 병행해 대체 식수원(암반관정)을 개발하는 등 식수 공급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등으로 가축 매몰이 진행된 도내 17개 시군의 추가 소요예산도 빠르면 1월 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비예
경기 광주시가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ㆍ축협,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ㆍ단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열고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김수만 위원장(부시장)은 회의에서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적으로 확산, 발생하고 있어 관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유관기관과 단체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구제역 유입을 원천 차단하여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 익산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며 사육가금과 야생조류간의 접촉에 의하여 AI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광주시는 이날 방역대책협의회에서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50℃ 이상에서 바이러스가 사멸하는 등 축산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광주시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광주축협 등과 협력해 대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광주시에는 현재 우제류 263농가에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핵심 조합원 육성사업을 통한 축종별 경쟁력 강화 활동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축협은 축산물 유통혁신으로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은 내년에는 예수금 목표 4천2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천171억원, 공제사업 17억원, 경제사업 208억원 등 총 사업량 7천398억원으로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2억5천600만원이 증액된 14억2천600만원으로 확정했다.
【경기】 경기새농민회(회장 최동군)는 지난 7일 광주 도척농협에서 시군회장, 축산분과회원,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축산분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영묵 전국한우협회 수석부회장의 ‘한우발전방향’, 덕영농장 윤덕영 대표(농학박사)의 ‘FTA와 한국미래축산의 발전방향’, 양의주 회원의 ‘내가 경험한 목장의 모든 것’, 농식품부 이상수 동물방역과장의 ‘가축질병 방역체제’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임종선 축산분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농업은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 초 구제역 발병으로 축산농가의 큰 피해가 발생했으나 축협을 비롯한 지자체, 새농민회 축산회원들의 한 발 앞선 대응으로 조기 종식될 수 있었다”며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기새농민회 최동군 회장은 “기상이변으로 무더위와 태풍, 국지성 폭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 사육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써 모든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17일 조합 소연회실에서 201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광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300만원, 대학생 47명에게 100만원씩 4천700만원 등 총 5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축협은 지난 몇 년간 조합 경영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임직원, 조합원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안정 경영에 들어섰다”며 “장학금 사업의 경우도 조합 사업이 활성화되면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만큼 조합원들이 경제적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은 물론 자녀들도 광주축협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 경기남부지역에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각 지역별 한우브랜드가 새로운 광역브랜드로 통합,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한우브랜드로 다시 태어난다.경기농협은 지난 23일 광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김준호 경기농협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유통부장, 권영웅 농협사료 본부장, 서상교 경기도축산과장, 김학문 광주축협조합장, 권우택 안양축협조합장, 김인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성환 용인축협조합장, 김영철 이천축협조합장과 브랜드 농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한우광역브랜드 사업연합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그동안 전국 축산물 유통시장에서 입지가 약했던 소규모 군·소 브랜드를 통합해 경기도의 대표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농협과 5개 지역축협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에 따라 광주축협의 ‘자연채600’, 안양축협 ‘참들향’, 여주·용인축협 ‘한우람’, 안양·이천축협이 참여하는 ‘맛드림한우’ 등이 단일 브랜드로 통합된다. 남부광역브랜드가 자리를 잡으면 안성축협의 안성한우, 평택축협의 평택미한우, 수원화성오산축협의 한우람 등 브랜드를 2차로 참여할 수 있도록 희망조합에 문호를 개방한다는 것. 더 나아가서는 경기서북부지역의 ‘한우풍경’과도 통합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이 배합사료공장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신나는 하루를, 희망찬 내일을, 우리가 만든다’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2020비전’ 달성을 다짐했다.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공장장 오경석) 영업팀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전진대회에서 비전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안양축협이 사료공장 설립 이래 연간 20만톤을 초과 달성한 2009년도 실적은 어려운 시기에 공장 직원 모두가 인내하고 노력해준 결과”라며 “최근 위축된 축산환경 속에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 자발, 도전, 개선의 의지를 갖고 전문가적인 실천 마인드가 더욱 절실하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엘리트다운 면모를 십분 발휘해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이번 전진대회에서 배합사료공장 직원들은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비전 달성의 각오를 다지면서 영업지구별 목표달성 계획을 발표했다.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20만6천840톤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7.1% 늘어난 사업성과를 거뒀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4위, 경기 1위에 선정됐다.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 직원들이 조합원 농장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조합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광주축협은 직원들이 축산현장에서의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이해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이번 조합원 일손돕기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1일까지 한 달 동안 14농가를 대상으로 56명의 남자직원이 참여해 진행됐다.김학문 조합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20일 조합 2층 웨딩홀에서 200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광주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00만원, 대학생 45명에게 100만원씩 4천500만원 등 총 5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서 김학문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와 조합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 축산과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달라”며 “축협에 관심을 갖고 부모님들이 하시는 축산업을 적극 이해하는 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축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광주축협의 주인은 바로 학생들의 부모님들”이라며 “광주축협 조합원의 자녀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떳떳한 자세로 사회의 큰 대들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3차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상임이사에 송영주씨를 선출했다.광주지구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후보로 추천된 송영주 후보를 상임이사로 확정했다. 송영주 상임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됐다.송영주 신임 상임이사는 “38년간의 협동조합 생활을 통해 배우고 체득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많은 인간관계를 적극 활용해 광주축협을 정상에 올려놓겠다”며 “항상 조합원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영주 상임이사는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71년에 농협중앙회 입사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었다. 81년 축협중앙회에서 영업부 창설에 기여했으며 감사실 감사역, 상호금융과장, 금융기획과장, 자금운용단장, 여신지원부 부부장, 신탁사업단장을 지냈다. 통합농협에서는 화양시장지점과 이수역지점, 길동지점, 역삼동지점 지점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연말 명예 퇴임했다. 한편 광주지구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상반기 결산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6월말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은 2천797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천257
【경기】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인생의 마지막 불꽃과 정열을 조합에 바쳐 희망차고 건실한 광주축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 15일 광주지구축협 제18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학문 조합장은 “강건한 조합, 건실한 광주축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권위주의 의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조합장 스스로 솔선수범을 통해 조합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조합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김 조합장은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양축농가들 위하 실질적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양축조합원들이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는 지도사업과 컨설팅, 취약한 축산경영 지원활동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김 조합장은 “신용사업을 밑바탕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수익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 브랜드인 ‘자연채 한우 600’을 중심으로 양돈, 낙농, 양계 등 축종별 브랜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적인 목표와 미래지향적인 계획성을 갖고 조합사업의 수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
【경기】 광주지구축협은 지난 1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전상호 조합장 이임식 및 김학문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상호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임기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축산물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HACCP인증, ‘자연채한우600’의 경기도지사 G마크 인증으로 도내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앞으로 광주 축산물도 충분히 경제성이 있음을 보여준 예”라며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학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회복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조합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때까지 모든 수당을 받지 않고, 뼈를 깎는 심정과 진심으로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건한 광주축협, 건실한 광주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