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5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핵심요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주연기축협 가족으로써 자긍심을 확인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조합사업 동참으로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기로 결의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이날 “핵심요원을 중심으로 화합을 다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주역이 되자”고 당부했다.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산물시장의 개방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현실과 부딪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극복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정진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임원, 대의원과 직원 및 작목반장 등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신·토·불·이 4개팀을 구성,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축구와 오인삼각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장장길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이 제4회 장한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와 인터넷매체 뉴스웨이는 최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륨에서 장한 한국인상 시상식을 개최, 올해 경영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장장길 회장에게 무궁화 금장상을 수여했다. 장한 한국인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11개 부문에 걸쳐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위선양 및 사회봉사에 남다르게 앞장서면서도 신지식을 겸비한 엘리트 경영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장 회장은 충남 공주에서 20년간 미성농장을 경영하며 요구르트 발효요업을 개발, 자돈폐사감소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친환경 양돈을 실천하는 등 앞서가는 양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과 충남도협의회장, 충남양돈연구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주변양돈농가들의 친환경 축산을 실천을 이끄는 등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장한 한국인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4일 공주연기축협에서 회의를 갖고 전국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신임 대의원에 김재삼 금산축협장, 박승균 부여축협장, 박근춘 서천축협장을 선출했다.이날 임동칠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해 우리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인의 지혜를 모아 조합과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유상호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추석 이전에 조합 토바우 전문매장의 개점을 완료해 소비자들에게 토바우한우를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10월초 홍성에서 제3회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참여축종을 확대해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과 참가범위, 세부추진일정은 실무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장장길)는 지난 9일 공주축협에서 한국양돈연구회 김태주 회장과 양돈컨설턴트 한경수박사를 초청, 양돈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취임 후 월례회의를 겸해 전문가를 초청해 양돈현안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공주시지부 장장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MSY가 13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돈가는 최하 지육kg 5천원은 돼야 하지만 이를 기대하기는 힘든 실정”이라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 힘든 현실에서 우리 양돈인들이 뭔가 달라져야 살아남는다는 인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강에 나선 한경수 박사는 “PRRS백신은 항체가, 바이러스, 감염부위의 조직소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한후 접종을 해야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태주 회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모돈관리로 하절기 모돈사고에 대비해야한다” 고 당부하며 “써코바이러스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돼 조금만 고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2·13일 조합회의실과 양축농가 농장에서 토바우농가를 비롯해 70명의 한우사육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자가인공수정기술능력을 향상했다. 이날 교육은 농가에서 브루셀라를 방지하며 우량송아지생산을 위한 자가인공수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의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고 우량송아지를 생산, 한우개량촉진 및 고급육생산 기반을 확보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안종화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한미FTA타결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지름길” 이라며 “이번 인공수정교육을 통해 농가의 인공수정기술을 향상하고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사업소 한우개량부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 첫째날 이론과 교육에 이어 둘째날에는 한우농장에서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현장실습에서는 정확한 인공수정 위치와 방법을 중심으로 수태율 향상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충남】 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박영진)는 지난달 23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2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무강 충남수의사회장과 이기태 방역본부 충남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직원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가축질병근절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축산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박영진 소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아산과 천안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를 민·관·군·경찰이 하나가 되어 조기에 종식시켰으며 구제역 청정화유지로 국민건강을 지키고 축산업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또 “오늘 재충전을 시간을 통해 한층 성숙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이날 7개팀을 나눠 족구와 피구, 2인3각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충남】 남양유업이 전체 집유차에 자동소독분무기를 설치했다. 남양유업은 목장을 출입할 때 효율적이고 간편한 소독을 위해 대당 37만씩 모두 1천여만원을 들여 집유차에 자동소독분무기를 설치했다.자동소독분무기는 버튼하나로 바퀴에 소독약품을 분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집유차 기사는 목장입구 10여m 전방에서 운전석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소독을 마칠 수 있다.
■‘웅진한우 고급육사료’ 관심집중【충남】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를 급여해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생산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지난달 19일부터 농협사료 청주공장에서 OEM방식으로 생산된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의 목표는 한미 FTA에 대응해 한우농가들의 생산비를 낮추고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웅진한우 고급육사료’는 농협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사료로 설계된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으로 한우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웅진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육성비육·큰소비육·마블링·번식우 등 4단계 제품으로 공급된다.육성비육사료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밑소 육성사료로 반추위를 발달시키고 기초골격을 최대한 발달시켜 고급육생산에 필요한 밑소를 만드는데 적합하도록 배합비를 설계했다.큰소비육사료는 생균제 및 천연활성물질과 고창증 예방제가 증강된 친환경 개념의 사료이다. 마블링사료는 고급육 출현률 향상을 위한 혼합조사료를 첨가하고 양질의 원료를 사용, 소화흡수율 향상과 섭취량 증대로 마블링 스코어를 개선하며 바이패스팻을 사용해 비육후기에 근육내 마블링효과를 향상시킬 수
【충남】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공주지회는 지난달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치즈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들의 신선치즈 제조 기술향상과 국산자연치즈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치즈교육에서는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박사를 강사로 초빙,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링과 모차렐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신선치즈의 제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장장길)는 지난 9일 공주연기축협 회의실에서 김태주 한국양돈연구회장을 초청, ‘농장 내 현실적인 문제점’을 주제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양돈업을 경영하면서 알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장장길 지부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우리 양돈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돌고 있다”며 “어렵다고 천직으로 삼아온 양돈을 포기할 수 없는 만큼 공주시 양돈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경쟁력 강화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김태주 회장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오히려 승산이 있다”며 “모돈에서 오는 자돈의 수직감염을 차단해 강건한 돼지를 키우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