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산농협 간부회(회장 강병군)는 지난 연말 경산관내 사회복지시설 성락원과 연화원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한우고기)사진을 하는 선행을 베풀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강병군 회장(상임이사)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직원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산축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산대추축제 및 농축산물 한마당행사장에서 한우소비 촉진 및 이동 할인판매사진를 실시했다.경산축협이 3일동안 할인 판매한 ‘옹골찬 한우’는 등심(kg당) 5만8천원 350kg, 안심 (kg당)100kg 5만8천원 등 한정 할인판매를 실시해, 한우 안심과 한돈 목심고기는 조기에 품절되어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되돌리기도 했다.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이번 할인판매에 생각보다 수요가 많다보니 물량이 조기 소진돼 아쉬워했던 소비자들께 매우 죄송하다”며, “다음 행사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 물량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경산시지부는 경산축협과 공동으로 이 날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실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달 25일 경산축협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우 친환경사업 갱신 정기교육을 실시사진하고 사양관리 지침서를 전달했다.이날 교육에서 서후열 대표는 “지금까지 친환경 인증기관이 우후죽순처럼 많아져 양축현장에 혼선을 빚기도 하지만 지금은 정리가 돼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한우산업의 미래는 수입 축산물과의 차별화에 있는 만큼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을 비롯해 친환경 사양관리와 고급육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또 성공적인 한우 개량을 위해 암소에 맞는 정액 선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익환 교수 실무연수 책임현장견학·맞춤형 교육 실시‘검은 대륙에 선진 농축산기술 전수로 부농의 꿈을 심는다.’대구대학교는 지난달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콩고민주공화국 현지 공무원과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개발을 위한 실무 연수사진를 실시하고 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ant)사업인 ‘DR콩코 키치니 농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구대학교와 (사)국제지역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연수프로그램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대구대학교 동물자원학과(조익환 교수)와 국제빈곤기아퇴치연구센터(소장 최창원·동물자원학과 교수)에서는 연수 기간 중 대구·경북의 저비용 고효율의 농축산 기술, 사료 및 퇴비 생산기술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연수프로그램은 지난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8일 조합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201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우수 조합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2천만원과, 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씩 350만원 등 27명에게 총 2천350만원을 수여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수여식에서 “부모를 보면 그 자녀의 품행과 성적을 알 수 있다며 경산축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업에 더욱 더 전념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 경산시농업기술센터 김상해 소장과 관계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천효근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가을 양돈농가에 찾아온 FMD가 아직까지 완전히 종식되지않고 있는 관계로 우리 협회총회가 늦어지게 되었다”라며 “그나마 다행스런 일은 경산축협과 경산시 축산과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소독과 예찰 할동으로 불미스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 한우농가를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산시지부는 농협 공판장의 출하예약제와 수급조절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 경산시지부 회원들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공판장의 도축 출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 서후열)은 지난 11일 사업단 사무실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사진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서후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T.M.F사업과 노후화된 농기계 교환으로 전년대비 고정자산(16%에서 56%) 과다투입과 경종 사업단 난립등으로 어려운 결산을 보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올해에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건전결산을 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해 사업단을 전이용하자”고 당부했다.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지난해 옥수수, 수단 등 조사료 생산과 유통사업에 있어 전년동기와 비교 해 큰폭의 차이는 없었으나 노후화 된 농기계 교환과 T.M.F 사료사업으로 기계구입 등 고정자산이 예상보다 많이 투입되어 어렵게 진행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한편 이 날
“수동적인 자세로는 결코 최고가 될 수 없다” 영남지역 최초 HACCP 인증 등 축산 선도 적정사료 급여…사료비 절감에 과비도 막아 서후열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대표가 농협중앙회로부터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으로 선정되어 구랍 29일 경산시 남산면 성산로 597번지 봉이농장 현장에서 임영식 참품한우대표, 백운학 경산축협장, 최기상 경북농협축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 현판식사진을 가졌다.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매년 농협중앙회가 지역 공동브랜드 참여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사료전이용률, 브랜드출하두수, 1등급이상출현률등을 평가하여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명인 인증패를 수여하는데, 이번 심사에서 서후열(66)대표는 모든 평가 기준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명인으로 인정받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수동적이어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달 21일 경북 경산시에서 소를 사육하는 고령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시설을 개축을 위한 노력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고령의 축산농가 중에서 지역 축협의 추천을 받아 한우 생산에 의욕이 많은 정한수씨 농가를 선발하여 건초 급이대 개축 공사에 자재 등을 후원하고 노력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병도 지원장은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고급육 생산에 대한 의지가 인상적이었고, 이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농장주인 정한수 대표는 “축평원이 축산물 품질 평가 업무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산 현장까지 관심을 가지는 줄 몰랐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소를 키우겠다”는 다짐을 했다.축산물품질평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북도지부와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14일 경산축협에서 한우협회 천효근 경산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관내 지역 아동복지센터 180여명에게 500만원상당의 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사진하고 연말연시 축산물 정나눔 행사를 실천했다.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축산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추운 동절기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축산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하고 “부디 휼륭한 사람으로 자라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 날 축산물과 생필품은 경산관내 경산시아동센터, 복지시설 성락원, 대동시온 재활원, 하양포교당 등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천효근)는 지난 7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백운학 경산축협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와 2014년도 신규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천효근 지부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축산농가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선 한우가격이 만족하지는 않지만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는 한우협회를 비롯해 한우자조금과 축협 등 생산자 단체에서 실시한 사육두수 감축사업, 소비촉진행사및 할인판매행사등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하고 싶다”며 “또한 지난해 12월 한우협회의 힘으로 평균 2%의 사료값 인하를 이끌어 냈으며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협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산시가 한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합치고 노력해줄 것
경산축협 김노식 이사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에 선정됐다.구랍 31일 경산축협 백운학 조합장과 한우협회 경산시지부 천효근지부장,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기상 팀장 등 관내 선도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김노식(59)이사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에서 지난 1980년부터 부농의 꿈을 키우기 위해 축산업에 첫 발을 내딛고 현재 번식, 비육우를 겸해서 160여두 규모의 농장으로 일궈냈다.김 이사는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남들보다 한걸음 더 뛰는 자세로 각종 교육이나 세미나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1990년 경산축협 조합원에 가입후 대의원을 거쳐 2009년부터 경산축협 이사로 선출되어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실익증대및 조합사업 성장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