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15일 경산 인터불고CC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안을 승인, 의결했다.박남용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FMD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협동조합의 꽃인 경제사업에 있어서는 다소 물량이 감소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성장했으며, 신용과 공제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유능력검정사업 83농가(6천319두) 및 낙농헬파사업 연간 135일(7천37두)을 지원했으며 환원사업비를 포함 총 6억8천800만원을 조합원을 위해 지원했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낙협은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우수낙우회와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경북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 이후 경산시와 힘을 모아 임직원들이 축산농가들과 앞장서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해 왔으나 지난 4일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양돈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돼 인근 농가로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히고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경산축협은 구제역 방역지원을 위해 방역초소 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소독용 생석회, 인체소독기, 소독약품 등 5천500만원을 구제역 방역에 지원했다. 직원들도 구제역 백신접종과 살처분, 방역초소 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30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안동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축산업 시장의 불투명한 경기로 우리 축산농가는 고정투자를 지양하고 과잉투자를 자제해야 한다. 경산축협은 명실상부한 복지조합으로서 경쟁력 강화에 기본방향을 두고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내실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사업물량 증대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경산축협은 특히 수지예산 부문에 긴축예산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5억2천630만원 대비 1억3천900만원 늘어난 6억6천500만원을 편성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26일 본점 정문에서 임직원과 경산시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백운학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축산물 기증은 함께하는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축협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역할과 사회적 기여활동은 점점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산물 전달은 경산시내 지역아동센터 21곳을 경산시와 선정하여 돼지고기와 계란 등 38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영남대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서 최윤재 서울대교수 밝혀아직도 ‘육식은 해롭고 채식은 이롭다’는 단순한 생각과 편견을 갖고 있는가. 그렇다면 하루빨리 벗어나라. 육식은 성장기는 물론 노년기에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육식과 운동, 채식과 육식이 균형 잡힌 식단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한우협회 등 축산 단체들은 육식이 건강과 의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소비 홍보와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는 최윤재 서울대교수가 지난 10일 영남대학교부설 한우연구소 주최로 개최한 ‘21C 한우산업의 정책 방향’ 심포지엄에서 밝힌 것이다.최 교수는 이날 ‘친환경 한우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쇠고기의 건강 및 의학적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그동안 ‘건강한 식단이란 채식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이고, 육식위주의 식단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며 이같이 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그 근거로 ‘2009년 장수학회지’ ‘2009년 의학전문지 신경학회지’ 등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제시했다.
【경북】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최병국 경산시장, 최종현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 김용준 상주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정동채 영천축협장, 농협사료 권면 경북지사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박남용 조합장은 이날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조합원들이 화합을 통해 낙농산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길 바라며 특히 상호 간 유대강화와 조합 소속감을 고취시켜 협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전이용해 개인의 발전과 한국낙농산업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낙농OX퀴즈, 조합원 노래자랑, 조합원과 직원간의 화합 한마당, 그리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드럼세탁기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압력밥솥, 진공청소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시식회를 통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경북】 경북도는 ‘2010년 경북농업명장’에 박한용씨(58·경산시 진량읍)를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경북농업명장은 고부가가치·지식기반농업 실현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경북농업명장에게는 농업명장 인증패가 수여되고,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명장 인증분야에 대한 영농기술교육 강사로 역할하게 된다. 또 명장농장에서 기술 보급을 위한 기술교육장을 설치할 경우 이에 대한 운영비도 지원된다.양돈명장에 선발된 박한용씨는 경산축협 조합원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에도 솔선수범하는 축산인으로 정평이 나있다.돼지 1만8천두를 사육, 연간 94억1천800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자회사인 (주)설천바이오를 통해 양돈농가에게 사양관리기법 등을 무상으로 컨설팅하고, 육질 개선 및 바이러스 예방방법과 면역증강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 양돈농가에서 생산되는 축산분뇨를 100% 퇴비 및 액비화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 영농조합법인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단장 서후열)은 요즘 조사료 수확에 한창이다.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 관계자들은 지난해 같으면 벌써 수확을 마치고 수단그라스 파종까지 마쳤어야 할 시기지만 올해는 많은 비로 수확작업이 늦어졌다며 그래도 지난해 경북도와 경산시 지원으로 구입한 장비인 베일러가 우중에도 제몫을 해내 다행이라고 밝혔다.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조사료 생산 공동작업장 전체 6만5천여평에서 옥수수를 비롯해 수단, 연맥, 청보리 등 연간 3천500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옥수수 수확량은 900여톤으로 예상된다.서후열 단장은 “경쟁력 제고와 사육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조사료 생산사업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한우 150두 사육의 경우 연간 2천만원 이상의 생산비 절감효가가 있다”고 소개했다. 서 단장은 “앞으로 조사료 생산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북도와 경산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은 서후열 단장 외 19명이 지난 2004년 3월 혈통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생산, 조사료 공동생산 등을 목적으로 설립해 자체적으로 우수한 조사료를 생산해 수입건초 대체효과와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
3산우서 암·수 각각 1·2마리 …농협사료 30포대 선물 증정도【경북】 경북 경산시 점촌동의 한우사육농가 박태복(65세)씨는 최근 큰 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수정시킨 암소에서 총 3마리의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것이다.2쌍둥이는 비교적 흔하지만 3쌍둥이는 희귀한 일이다. 특히 무사히 출산을 하더라도 폐사율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다행스럽게도 박태복씨의 3쌍둥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8일 세상에 나온 세쌍둥이는 암송아지 1마리와 수송아지 2마리다.어미소는 이번이 3산으로 2마리는 어미젖을 먹고 1마리는 어미젖이 모자라 인근 젖소농장에서 우유를 구입해 먹이고 있다.축주 박태복씨는 “30여년간 한우를 사육하고 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경산축협의 백운학조합장은 “경산 지역에서 이런 경사스런 일이 생겼다는 것은 분명 축하할 일이다. 다만 낳은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잘 키우느냐 또한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주시길 바라단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사료 울산지사 이성식지사장은 송아지 3쌍둥이 생산기념으로 25kg들이 사료 30포대를 선물하고 송아지가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육관리를 당부했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19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17명의 한우 사육조합원들에게 HACCP인증 지정서 수여식을 거행했다.경산축협 관계자들은 경산지역은 축산인들 사이에서 이미 선진축산의 명소로 이름이 나 있지만 사육단계 HACCP 인증서를 받음으로서 소비자들의 신뢰기반을 더욱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경산지역에서 사육단계 HACCP 인증 지정농가는 지난해에 이미 지정을 받은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 서후열 단장 농장인 봉이농장을 비롯해 경산축협 생축장 외 16농가 등 총 18농가로 사육 마리수는 모두 2천400여두이다. 이들 농가는 모두 경산한우조사료사업단 회원들이며, 경북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 사업 참여농가들이다.특히 이번 HACCP인증 지정농가들 가운데 15농가는 지난 2009년 11월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아 참품한우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백운학 조합장은 “축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해 HACCP인증을 받은 농가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 이제는 그동안 수고한 대가를 한우고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줄 때이다. 생산비 절감은 물론 농가들
【경북】 한우의 생산이력시스템은 현장에서 어떻게 가동되고 있을까. 또 사육농장 HACCP은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가.소비자들이 한우 사육과 관련, 이 같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행사를 지난달 24일 참품한우 생산현장에서 가졌다. 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을 비롯한 회원 41명과 농촌정보문화센터 김상호 박사가 함께한 이번 체험행사는 우선 참품한우 부설연구소에서 생산이력시스템과 친자감별, 경제형질 분석 시스템은 물론 생산단계의 DNA 분석 등을 설명듣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경산시 남천면 소재 봉이농장(대표 서후열)을 방문, 앞서 설명들은 생산이력시스템과 관련한 내용을 일일이 확인했다.아울러 사육현장에서 HACCP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피며 우리 한우의 자율적 안전관리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달 30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혜자인 조합원과 해당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선택 받은 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함은 물론이고 품행이 단정하고 가정에서나 학교생활에서 모범생활을 해온 만큼 미래의 우리나라 인재로 성장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고 머지않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 해 줄 것을 당부했다.백 조합장은 아울러 조합원에 대해서는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매년 장학금 예산편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수여한 장학금은 김규식 조합원 자녀인 대구대 김다영양외 39명에게 각 50만원씩 모두 2천만원이다.